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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정원일기 ㅣ 조선史 바둑傳 ㅣ 史野碁林 ㅣ
史野碁林 20/ 바둑 십경(十景) [5]
30년대 동아일보는 성천의 강선루에서 벌어졌던 바둑대회를 기록한 바 있다. 여름 지역의 유지들이 모여 황해지방의 바둑고수들을 불러 놓고 연 바둑대회로 '피서를...[2009.01.18 ]
史野碁林 19/ 날마다 바둑처럼 [5]
이덕무는 시간이 금이라 말한다. 시간을 바둑판으로 삼고 시간에 실려가는 몸을 대국 상대로 삼아 열심히 산다면 세상에서 못이룰 꿈이 없고 못이룰 성취 없음을 말하고 ...[2009.01.04 ]
칼럼/ 무작금기(舞勺琴棋) [5]
조선은 대체적으로 남자가 13세가 되면 술과 춤이 허락되었다. 소학은 13세가 되면 술과 춤 그리고 활쏘기를 배운다(十有三年學樂誦詩, 舞勺, 成童舞象, 學射御.)했다. 다...[2008.12.20 ]
칼럼/ 고대바둑 티벳바둑의 모습 [6]
시킴식 바둑의 룰은 생소한 것이었다. 흑백이 각각 6점씩 배치하고 잡은 돌을 모두 돌려주는가 하면 단수를 하여 잡을 수 있는 수순에서 곧바로 착수할 수 없는 룰과 사귀...[2008.12.15 ]
칼럼/ 박지원을 생각한다 [7]
연암은 바둑의 중요 기록을 몇 건 남긴 사람이다. 홍길주도 마찬가지다. 홍길주는 연암을 평하기를 지식은 산과 같고 문장은 경(經)을 지을만하다 했다....[2008.12.09 ]
승정원일기(15)/ 조선사신들이 본 일본바둑 [2]
도꾸가와이에야스는 바둑을 잘두지 못했지만 바둑을 일본전역에 보급하여 소수만의 도락이 아닌 전일본인의 도락으로 만들어간다. 도꾸가와가의 방침을 신유한이 목도했고 50년후...[2008.12.05 ]
승정원(14)/ 절의인가 옹고집인가 [2]
청류 김상헌은 후대에 안동김문의 종장이자 노론의 자랑으로 추종된 인물이지만 인조에게 김상헌은 허명을 탐하는 혼자만의 독존에 사로잡힌 옹고집일 뿐이다. 나라가 망하는 순간...[2008.11.28 ]
승정원(13)/ 물러설 때를 안다는 것 [2]
오윤겸은 인사를 만사라 말한다. 정치판에서 사람을 잘못쓰면 바둑판 위에서 한수를 잘못둔것과 같아 고치기 힘들다 말한다....[2008.11.24 ]
칼럼/ 고수는 죽어서도 말한다 [3]
위대한(?) 인물은 죽어서도 무엇인가를 말한다. 고수(高手)는 죽어도 그의 수법은 전한다는 말이 떠오른다....[2008.11.17 ]
칼럼/ 승부욕과 바둑 [7]
한때 4천왕으로 불리던 한국바둑의 준재들이자 세계 바둑의 동량인 이세돌 송태곤 최철한 박영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조훈현은 '승부 호흡을 안다'...[2008.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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