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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판!! 누구냐 넌?!
'터프'와 '컴온요' 열혈 3번기! 21~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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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y와 컴온요의 준결승3국, 편강한의원 로고가 보인다 |
"여기까지 올라온, 누구냐! 넌?!" 제1회 편강한의원배의 마지막 세판이다. '터프99'와 '컴온요'가 마지막 세판을 겨룰 주인공이 됐다.
2월 18일 오후 9시, 오로1서버는 팬들의 응원으로 뜨거워졌다. 앞서 16일과 17일의 준결승 3번기 제1국과 제2국에서 대국자들 모두 1승 1패씩을 주고받아 1:1의 상태에서 열린 3번째 대국이었기 때문이다. 어느 일방이 압도하지 못해, 승부는 언제나 50:50이었다.
먼저 터프99가 팽팽한 절반의 승률을 깨고 결승무대로 튀었다. 18일 대국서 승리, style☆을 2-1로 넘어 결승3번기를 예약한 터프는 그동안 디데이를 비롯 사비오르 당이페이 칭기즈칸 등 한,중의 쟁쟁한 강자들을 모조리 꺾었다.
사이버오로 주최의 3도장 대항전을 통해 데뷔한 컴온요는 편강한의원배를 통해 비상의 날개를 푸닥거렸다. 컴온요의 힘찬 날개짓에 랭킹전의 전설 shay도 1-2로 길을 터줄 수 밖에 없었다. 18일 대국은 컴온요의 불계승이었다.
우승상금 1천만원의 주인을 가리는 결승3번기는 2월 21일과 23일,24일 오후 9시에 오로1서버에서 열린다.
○● 결승3번기 21,23,24일
터프99 VS 컴온요
- 관전 Point
월간랭킹전에서 잔뼈가 굵은 터프99와 도장대항전을 통해 오로왕별계에 데뷔한 컴온요의 대결이다. 출신(?)은 다르지만 최초의 결승진출이라는 점에서는 양측이 공평하다. 한 판, 한 판 강자들과 우승후보들을 이겨가며 기세를 탄 것이 같고, 우승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 높을 것이라는 게 이들의 대국이 흥미 만점이라는 것을 보증한다.
상대적으로 랭킹전에서 오랜 활동을 했다.이런 안정성 면에선 터프99가 앞서고, 쭉 밀고 올라오는 기세의 측면에선 컴온요가 좀 더 앞설 것 같다. 이러한 승부는 당일의 컨디션이므로 30여수까지의 포석에서 '촉'이 느껴지는 선수를 유심히 살펴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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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의 기사가 참가하는 편강한의원배 세계바둑 오픈의 주최/주관은 세계사이버기원(주)이며 후원은 편강한의원이다. '나는 바둑을 둘 때 가장 자유롭고 편안하다'는 편강한의원의 서효석 원장은 짱짱한 기력의 바둑애호가이자 바둑계의 숨은 후원자로 유명하다.
편강한의원배 대회운영본부는 편강한의원배 본선대국 베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가 36만엔(円 일본화폐기준임)의 고급 바둑판(김인 국수 친필휘호), 40만원 상당 편강한의원 진료권을 내걸고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베팅에 실패했다면 우승자 알아맞히기 투표로 행운을 노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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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오로 창사 10주년 기념 편강한의원배 세계인터넷바둑 오픈의 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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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단돌파 |
｜ 2011-02-20 오전 10: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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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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