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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 본 자와 먹지 못한 자의 대결!
'4강'은 누구?9일과 10일, 수, 목 9시 8강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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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이었을까? 우스꽝을 꺾었던 중국의 '로날드9'는 16강전에서 같은 중국 왕별인 '1236985468'에게 한 펀치를 허용하며 나뒹굴었다.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한국의 gunners또한 같은 한국의 왕별 컴온요에게 짧고 굵은 승리를 헌납했다.
설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마친 '편강한의원배 16강전'의 결과 8명의 왕별이 선발됐다. 8강에 든 면모를 보면 한번이라도 우승을 먹어본 자와 그렇자 못한 자의 대결구도가 있고, 또 한편으론 우승을 벼르고 있던 자와 두다보니 올라오게 된 자의 대결이 펼쳐진다.
○● 2월 9일(水)
디데이(韓) VS 터프99(韓)
style☆(韓) VS CHAOS(韓)
○● 2월 10일(木)
shay(韓) VS 1236985468(中)
본능적으로(韓) VS 컴온요(韓)
*관전 포인트
먼저 우승을 먹어본 자와 아직 먹어보지 못한 자의 대결을 살펴보자. 9일 저녁엔 style☆(韓) VS CHAOS(韓)의 대결이 있고, 10일 저녁엔 shay(韓) VS 1236985468(中)의 한중 대결이 펼쳐진다. 카오스와 세이가 한국의 왕별로서 여러번 우승을 차지한 강자라면 각자의 상대는 아직 한번도 우승을 차지해 본 적이 없다.
승부 베팅을 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CHAOS와 shay로 자연스레 마우스가 기우는 것을 느낄 수 밖에 없지만, 상대의 전적도 만만치 않으니까 눈을 뗄 수 없다.
우승을 벼르는 자와 두다보니 올라온 자의 대결은 디데이(韓) VS 터프99(韓), 본능적으로(韓) VS 컴온요(韓)의 두 판이다. '디데이'와 '본능적으로'는 두는 김에 우승을 노려 보는 강자들 같다.
특히 디데이는 오랜 동안 오로 왕별계에 자신의 모습을 디밀지 않다가 편강 한의원배에 비로소 한발을 걸쳤고, 예선부터 한중의 강자들을 물리쳐온 '본능적으로는' hitaru를 제거한 후에 우승의 야심을 숨기지 않는다.
두 강자와 승부를 겨룰 터프99와 컴온요 또한 우승의 야망이 없지 않을테지만 두다 보니 점점 더 기세를 탄 경우로 분류된다. 별 의도없이 '반상무인'의 자세로 한판한판 올라오는 이런 경우가 사실 승부에선 가장 무서울 수 있다. 욕심이 없다면 흔들리지도 않기 때문이다.
8강전은 2월 9일과 10일 오후 9시부터 오로1서버에서 펼쳐지며, 준결승 3번기는 2월15일(화)~2월18일(금)에 걸쳐 결승 3번기의 주인공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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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의 기사가 참가하는 편강한의원배 세계바둑 오픈의 주최/주관은 세계사이버기원(주)이며 후원은 편강한의원이다. '나는 바둑을 둘 때 가장 자유롭고 편안하다'는 편강한의원의 서효석 원장은 짱짱한 기력의 바둑애호가이자 바둑계의 숨은 후원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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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창혁 |
｜ 2011-02-08 오전 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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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먹어본 ~ >>> 이런 표현, 너무 유치하고 식상합니다. 더군다나 제목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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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1-02-07 오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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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y사붐님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짝짝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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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1-02-07 오후 6: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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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사범을 응원해 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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