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대전 유성연수원에서 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 이전에 삼성화재 RC(리스크 컨설턴트)초청 지도다면기 행사가 진행되 프로와 아마의 정겨운 수담나누기가 벌어졌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행사는 10명의 프로기사와 50여명의 삼성화재 RC들이 열띤 무대를 연출하며 개막식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김영환 7단의 지도 다면기 모습
▲'반상의 손오공' 서능욱 9단의 모습도 보인다
▲지도다면기를 받고 있는 삼성화재 RC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프로 사범님께 이길 자신 있으세요?" 행사를 진행한 한해원 2단이 인터뷰를 하고 있는 모습
▲"아빠, 너무 어려운데요?" 아빠의 장고에 바둑판을 유심히 들여다 보고 있는 딸의 모습이 인상깊다
▲"너무 잘 두셔서 이기기가 힘드네요" 장수영 9단이 계가를 끝낸 후 국후 감상을 나누고 있다
▲김영환 7단은 이날 유일하게 다면기를 전승하며 프로의 매서움을 보여줬다
▲지도다면기가 끝난 후 박지은 6단이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
▲김성룡 9단을 25집으로 이기며 다면기 행사에 가장 큰 승리를 거둔 꼬마아이에게 합죽선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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