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5세김모랫입니다
7살때 아빠와 동네아저씨가 두는 바둑을 보고 "거기두면 두집득이야"라고 말해 아빠를 깜짝 놀라게 해 바둑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후절수맥이었는데 실제 2집득은 아니었지요 허나 단수 배우는데 한 달이 걸려 뚜들겨 맞을 뻔한 인연있는 게임이 바둑입니다 ㅎㅎ꼭 경험하고 싶습니다 작가님
늘건강 : 2016-01-09 오후 1:13:00
안녕하세요. 39살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추운 겨울이라 주로 집에만 있다 보니 특별한 시간을 가질 기회가 적어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신청합니다. ^^
최고공격수 : 2016-01-08 오후 8:03:00
(늘 지치고 포기하고 싶었을 때 나를 일으켜준 건 바둑이기에)
바둑과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바둑TV 진행자가 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에는 조금 늦은 나이라 약간의 걱정과 두려움이 있기에 프로 사범님과의 대국을 통해 그 두려움을 용기와 자신감으로 바꾸고 싶습니다!
(현재 제 기력은 오로7단이며 전투형 기풍입니다.)
최고공격수 : 2016-01-08 오후 8:01:00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꿈을 쫓는 20대! 그 끝에 서 있는 전 올해가 아니면 새롭게 무언가 다시 시작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을거라 직감하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잠시 잊고 있던 꿈에 재도전을 하려 합니다.
그 꿈은 바로...
최고공격수 : 2016-01-08 오후 8:00:00
이후로 정말 하고 싶은 목표를 찾던 중 TV에 나와 실패로 인해 좌절해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사람이 되고 싶어 막연하게 방송인 or 연예인을 꿈꿨지만 쉽게 원하는대로 풀리지 않았고, 돈을 벌어야 하는 나이가 될 때쯤 꿈을 잠시 접고 지금까지 스포츠 관련 일을 해왔습니다.
최고공격수 : 2016-01-08 오후 7:56:00
혼자 있는 시간에 바둑을 두면서 안정감을 찾고 승부를 통해 어릴적 우승했던 시절 느꼈던 자신감을 다시금 회복 할 수 있었고, 그 마음가짐으로 마지막이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정말 최선을 다해 입시를 치룬 결과 삼수 끝에 인하대학교에 진학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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