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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황건적의 난
2021-11-08 오후 1:35 조회 888추천 6   프린트스크랩

5. 황건적의 난

- 난세에는 오직 살아남는 자가 제일 강한 자이고, 지혜로운 자이다.-

금 술잔의 맛좋은 술은 만백성의 피요,

옥 쟁반의 기름진 안주는 만백성의 기름이다.

촛물이 떨어지는 것은 백성들의 눈물이요,

노래 소리 높은 곳에 백성들 원망 소리 높더라.

 


金樽美酒千人血(금준미주천인혈)

玉盤佳肴萬性膏(옥반가효만성고)

燭淚落時民淚落(촉루락시민루락)

歌聲高處怨聲高(가성고처원성고)

 

-춘향전 시조중에-

 


동한 후기에 좌절과 실의에 빠진 농민들 사이에서 태평도(太平道), 오두미도(五斗米道) 등의 도교적 신흥종교가 유행병처럼 번져갔다.

태평도는 부적을 불에 태워서 물에 타 마시면 병이 낫는다고 하여 절망적 가난 속에서 질병의 공포와 불안에 시달리던 농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두미도는 곡물 다섯 말을 바치면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간다고 하며 나름대로 가난 구제활동을 하며 그 세를 불려 나갔다.


뒷날 도교의 뿌리가 된 태평도는 하북성 거록에서 일어난 지 불과 10여 년 만에 화북 동부에서 양자강에 걸쳐 수십만 명의 신자를 얻었다.

그중에서도 장각이 이끄는 황건적의 세력이 가장 컸다. 그들이 들고 일어난 최초의 목표는 관료의 횡포에 반항하여 백성의 어려움을 구하기 위한 새 시대를 가져온다는데 있었다.

중국의 전통적 오행설에 의하면 불에서 흙이 생성된다. 이들은 화덕(火德)에 해당하는 한나라는 곧 몰락하고 이어서 토덕(土德)에 해당하는 황건의 세상이 다가올 것이라고 굳게 믿고, 머리에 새 세상을 상징하는 황색의 띠를 동여매었다.


태평도는 음양 오행과 일부 무사(巫史, 무당)와 박수들의 어록을 기록한태평청령서(太平靑領書)에서 비롯되었으며, 여기에서 태평도라는 이름도 유래하였다.

장각은 하늘에서 "태평요술서" 라는 책을 받아 동생"장보"와 막내"장량"과 함께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주었다.

그래서 많은 신자들이 장각에게 모였다. 오두미도는 이 조직에 가입하려면 쌀 다섯 말을 바쳐야 되기 때문이었는데, 종교 의식은 거의 비슷하였다.

태평도는 동쪽 지역에, 오두미도는 한중··촉 지방으로 발전하였다. 당시 토지 겸병이 만연하면서 빈부의 차가 갈수록 커져 사회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었다. 게다가 병충해나 수해 등으로 유민이 발생하였기 때문에 사회도 극도로 불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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