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창호만 준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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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창호만 준결승행!
이세돌-박영훈-조한승 모두 패배
| 김상우 2008-06-07 오후 00:4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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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제21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8강전이 시작됐다. 한국은 이세돌, 이창호, 박영훈, 조한승 9단이 출전한 가운데 각각 구리, 요다 노리모토, 창하오 9단, 류싱 7단과 대결한다.
8강전은 사이버오로 대국실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고 이세돌 9단과 구리 9단의 대국은 옥득진 5단의 상세한 해설이 곁들여진다. 대국이 모두 종료될 때까지 경과수순을 속보로 전한다.
오후 12시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대국은 전체적으로 빠른 착수를 보이고 있다.
이세돌 9단과 구리 9단의 대국은 때 이르게 어려운 장면을 맞이했다. 이세돌 9단이 초반부터 싸움을 걸어가자 구리 9단도 이에 질세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변부터 상변까지 미생마를 둘러싼 어지러운 싸움이 벌어지는 상황.
이창호 9단과 요다 노리모토 9단은 상당히 침착한 전개다. 흑백 모두 큰 모양을 그리며 제 갈 길을 가고 있는 형상이라 장기전의 조짐이 보인다. 조한승 9단과 류싱 7단도 잘 어울린 형세며 박영훈 9단과 창하오 9단은 창하오 9단이 철저하게 집으로 내달리자 박영훈 9단이 중앙 백대마를 공격하는 양상이다.
오후 1시 20분
○이세돌 9단 ●구리 9단
이세돌 9단의 비세다. 엷음을 감수하고 우변 실리를 취했는데 상변 백대마가 풍전등화다. 구리 9단의 파상공격을 어떻게 막아낼 것인지가 관건.
○요다 노리모토 9단 ●이창호 9단
4판의 대국 중 수순이 가장 더디다. 쌍방 침착한 응수로 일관하는 가운데 옥득진 5단은 흑43의 수가 뛰어난 감각의 한 수라 평하고 있다. 받기가 상당히 까다로운 수로 중앙 백 한 점의 공격과 우변 모양의 엷음을 엿보는 다목적인 수다.
○조한승 9단 ●류싱 7단
조한승 9단이 괜찮아 보인다. 백이 두텁고 집 균형도 팽팽하다. 두터운 바둑을 유연하게 잘 꾸려가는 조한승 9단의 입맛대로 짜여졌다.
○창하오 9단 ●박영훈 9단
박영훈 9단이 중앙 백말을 추궁하면서 두터움을 쌓은 모습이다. 두터움을 이용해 어떤 보상을 받아낼 것인지가 고민. 현재까지 한국기사 중 확실하게 유리한 기사는 조한승 9단이다.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는 점심시간.
오후 3시
○이세돌 9단 ●구리 9단
구리 9단이 상변 백대마를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모습. 상변 백대마가 중앙으로 머리를 내밀었지만 중앙에 철벽의 세력을 줘서는 백의 고전이 역력하다.
○요다 노리모토 9단 ●이창호 9단
요다 9단이 전천후 선실리 후타개 전법을 들고 나왔다. 중앙 백말은 흑의 처분대로 맡긴 채 좌변 모양을 깔끔하게 정리해선 집으로 앞서는 국면이다. 이창호 9단이 중앙 백말을 어떻게 공격할 것인지 궁금해지는 장면.
○조한승 9단 ●류싱 7단
팽팽한 형세다. 조한승 9단이 초반 흐름은 좋았지만 중반 들어서 다소 느슨한 대응으로 일관해 지금은 누가 좋은지 알 수 없다.
○창하오 9단 ●박영훈 9단
큰 싸움이 일어날 것 같았지만 서로 어려운 진행을 피해 무난한 방향으로 타협점을 찾았다. 종반 끝내기 싸움으로 판가름 날 흐름이다.
오후 4시
○이세돌 9단 ●구리 9단
이세돌 9단이 확실히 불리하다. 좌변과 중앙을 엮어 반전을 모색해 보지만 백말이 튼튼하지 못해 역습을 감행하기가 힘든 모양. 두터움과 실리 모두 구리 9단에게 뒤지고 있다.
○요다 노리모토 9단 ●이창호 9단
이창호 9단이 중앙 백말을 압박해 어느 정도의 대가를 구한 모습이다. 종반 끝내기 승부다.
○조한승 9단 ●류싱 7단
조한승 9단이 다시 앞서나갔다. 우변의 실리를 깨끗히 포기하고 중앙 모양을 정리한 것이 현명한 판단으로 약한 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백의 자랑. 두터움을 이용해 이득볼 곳이 많다.
오후 4시 40분
○이세돌 9단 ●구리 9단
이세돌 9단이 좌변에서 최대한 버텨오자 구리 9단이 칼을 빼들어 중앙 백대마를 모두 잡아버렸다. 초반 포석에서 방향착오 한 방이 결국은 패배를 부르고 말았다. 구리 9단의 완승국.
165수 흑불계승! 구리 9단 준결승 진출!
한 눈에 쏙! 한 줄 관전기!
(총평:옥득진 5단)
1. 이세돌 9단이 백6으로 신수를 들고 나왔는데 그 수가 좋은지 약간 의문이었습니다.
2. 백20으로 3.三에 침입한 수부터 이세돌 9단이 뭔가 서두른다는 느낌이 짙었죠.
3. 백이 포석부터 엷게 시작한 것이 좋지 않았고 백38의 침입에 흑41, 43으로 반발한 수가 좋아 국면의 주도권은 흑이 가져가 버렸습니다.
4. 결국 우상흑이 쉽게 타개되고 흑67, 69로 선제 공격을 당해서는 일방적인 흑의 페이스로 흘렀습니다.
5. 이세돌 9단이 계속해서 변화를 모색했지만 구리 9단이 완벽한 수읽기로 끝까지 선방한 바둑입니다.
오후 5시 30분
○조한승 9단 ●류싱 7단
조한승 9단이 중앙에서 안일하게 대응하다 형세불명의 상황까지 만들고 말았다. 중앙 두터움이 적어도 10집 이상은 확정가가 될 모양이었지만 흑153의 승부수를 염두에 두지 못한 것이 화근. 중앙 두터움이 모두 공배가 돼버려선 반집을 헤아리는 극미한 형세다. 옥득진 5단은 흑이 조금이나마 좋아 보인다는 감상.
오후 5시 50분
○조한승 9단 ●류싱 7단
조한승 9단의 패배가 거의 기정사실화 됐다. 변수가 더 이상 사라진 국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끝내기 진행이라면 조한승 9단이 1집반 정도 질 것 같다. 아쉽게도 이기는 그림이 없다.
오후 6시
○창하오 9단 ●박영훈 9단
박영훈 9단도 지는 그림이다. 형세가 만만치 않다 보고 우상귀에서 강하게 맞받아쳤는데 창하오 9단이 좌하 흑의 팻감을 받지 않고 패를 해소해버렸다.
좌하귀는 패가 결론. 자체팻감이 부지기수인 백으로선 이 패가 두려울 이유가 없다. 박영훈 9단이 곧 돌을 거둘 것 같다.
오후 6시 15분
○창하오 9단 ●박영훈 9단
창하오 9단이 박영훈 9단을 208수 끝에 백불계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중국은 승리가 확실한 류징 7단까지 3명 전원이 준결승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창호 9단과 요다 노리모토 9단은 미세한 형세지만 이창호 9단이 나쁘지 않다. 반집 정도는 두텁다는 견해.
오후 6시 55분
○요다 노리모토 9단 ●이창호 9단
이창호 9단은 살아남았다!
이창호 9단이 정밀한 끝내기 솜씨를 내세우며 반집이 예측됐던 국면을 3집반까지 벌렸다. 한국은 이창호 9단만 준결승에 진출하고 나머지 기사는 모두 전멸.
이창호 9단, 200수 끝 흑3집반승! 준결승 진출!
자세한 소식은 잠시 후 종합뉴스로 보도합니다.
★ 후지쯔배 생중계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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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편한 |
｜ 2008-06-09 오후 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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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대국을 모두 이길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 안에서 어쩌면 당연할 수도 있는 일패를 놓고 뭇 사람들은 한번 마주하지도 않은 사람의 인격까지 논하면서 깜냥의 한마디를 못해 안달이군요..심지어 그 중에는 그 과정을 함께 가슴 졸이며 보지도 않고 그저 결과만을 보면서 깐죽거리는 사람도 있을테구요...굳이 평하려 하지 말고 그냥 있는 그래도 즐거운 것을 즐기시면 그걸로 족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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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헤라자드 |
｜ 2008-06-09 오전 9: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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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이는 꼭 계시로 앉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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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ngcy |
｜ 2008-06-08 오후 1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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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이기고 지는걸 떠나서 정신 수양이야 그러면에서 박영훈,조한승,이창호 같은 분들은 바둑도 정상급이고 인품도 최고인것 같네요 쇠뜰이는 아직 멀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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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ngcy |
｜ 2008-06-08 오후 12: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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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똘이는 바둑은 잘두는것 같은데...상대방을 넘 쉽게 생각하는것 같군 정상에서 오래 있기 힘들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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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ngcy |
｜ 2008-06-08 오후 1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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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쇠들이는 안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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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
｜ 2008-06-07 오후 1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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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해설 다시는 못하게 해라!! 조한승이 확실히 이기는 바둑이라고 해설해서 안심하고 외출하고 와서 보니 조한승 졌네. 중앙 집 다부서진 이후에도 김영환이 계속 조한승이 이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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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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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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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경현 |
｜ 2008-06-07 오후 10: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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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아 너는 군대가서 뺑이를 쳐봐야 사람이 될듯하다...뺑이가 뭔지는 네가 가서 확인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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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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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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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사랑 |
｜ 2008-06-07 오후 9: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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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콘님은 4강 진출자를 정확하게 맞히셨네...역시 예리하시네요...말을 좀더 예쁘게 하시면 더욱 좋을텐데...그래도 댓글을 가만히 살펴보면...바둑에는 많은 애착이 있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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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와사랑 |
｜ 2008-06-07 오후 9: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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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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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sity |
｜ 2008-06-07 오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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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에 이세돌9단 느낌이 좋지 않았어요...
무리한 강행군때문에...
결승에선 창하오9단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삼성배와 농심배의 앙갚음을 할수 있는기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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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by56 |
｜ 2008-06-07 오후 8: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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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사범님,언제나 말없이 결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돌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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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77 |
｜ 2008-06-07 오후 8: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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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잠못이루겠군.. 너무 좋은 찬스를 날려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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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77 |
｜ 2008-06-07 오후 8: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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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창하오 둘중에 누가 올라오냐? 아무나 올라와라. 매운맛을 보여줄것이다. 이창호 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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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dhkid28 |
｜ 2008-06-07 오후 7: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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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명불허전 이창호!!!! 이번세계대회 다 휩쓰세요~~~~
언제나 응원하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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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08-06-07 오후 7: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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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구단 역시 대단하네요~ 올해여섯개 기전중 3개는 차지하지않을까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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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돌이 |
｜ 2008-06-07 오후 7: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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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군대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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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06-07 오후 7: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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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너저나 춘란배 8강은 언제 하나요? 구리가 8강전 이창호에 이기면 현재 세계바둑 1,2위(세돌,창호)를 모두 이기고 기고만장 할거 같은데.....이창호가 꼭 이겨주길!! 아,7월에 후지쯔배 결승에서 만날 수도 있겠군요 ^^ 객관적으로 둘이 만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번기승부면 좋겠지만 여하튼 흥분되는 경기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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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w777 |
｜ 2008-06-07 오후 7: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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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9단 종반무렵 부터는 거의 필승의 국면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뒤집히게 됐누 정말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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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w777 |
｜ 2008-06-07 오후 7: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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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조금 불리하더라도 중앙대마를 먼저 돌보고 천천히 두다보면 얼마던지 기회가 있었을텐데 뒷힘이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 왜 매번 그렇게 급하게 서두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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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남자 |
｜ 2008-06-07 오후 7: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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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구단 바둑은 질수도이길수도있죠 아직 너무 잘하고있습니다^^ 포석부분좀더 보강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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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08-06-07 오후 7: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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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9단 많이 아쉽게 됐습니다. 이번이 야구로 치자면 9회말 역전 끝내기 홈런을 칠 수 있는 기회였는데......,이긴 이창호 사범님 께는 축하를 드리고 이세돌9단,박영훈9단에게는 위로를 드립니다. 이기고 지는 것은 병가지상사라고 했는데 힘 내길 바랍니다. 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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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06-07 오후 7: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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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바둑현황 한중 판세. 춘란배(1:7) 후지쯔(1:3) 응씨배(3:1) 엘지배(4:2) 백중세입니다. 결과는 최종 우승을 누가 하느냐겠죠. 결국은 창호,세돌,영훈과 구리,창하오의 대결입니다. 내년초까지의 세계대회가 재밌게 되었네요. 한국의 압승을 기대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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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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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를 위한 바둑 적벽대전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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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나라 |
｜ 2008-06-07 오후 7: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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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사범이 확실히 다시 절대강자로 군림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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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미나무 |
｜ 2008-06-07 오후 7: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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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구리 창하오를 확실하게 눌러줘야 기를 못펼텐데, 걔들 기만 살려준 대회가 되버렸군
한승은 역시 안되는가.. 이렇게 신진에게도 밀려서는 할 말 없다.. 세돌, 영훈은 언제나 이길 수 만은 없으니 뭐라 할 필요없고,,,, 믿을 맨은 아직도 이창호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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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06-07 오후 7: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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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후지쯔배 11연패는 이창호의 손에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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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8-06-07 오후 6: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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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제 정확이 결과를 예측햇습니다. 그런데도 아그들이 욕지거리를 하더군요. 전 하수들 말에 개의치 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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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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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의 결과가 중요한게 아니고 우리 기사들 응원은 하지 않고 비틀린 심성으로 막나가니 그게 미워서 그런거지..제발 철 좀 들던지 뙤넘이나 쪽바리라고 자백하고 용서를 빌던지.. 그럼 이해해 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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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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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 예측한 것은 정확이 맞았습니다만 평소 말투가 비난이 아닌 응원을 했다면 econ 님이 더 돋보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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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헌터 |
｜ 2008-06-07 오후 6: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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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구단이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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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맡토2 |
｜ 2008-06-07 오후 6: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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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승 ㅊㅊㅊㅊㅊ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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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헌터 |
｜ 2008-06-07 오후 6: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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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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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06-07 오후 6: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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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집반승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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