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후지쓰배 우승이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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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후지쓰배 우승이 남긴 것
박치문 검은돌 힌돌
| 데일리오로 2011-08-19 오후 04:0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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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환 9단 |
후지쓰배 세계선수권은 세계대회 중 가장 먼저 1988년에 생겨났다. 같은 해 응씨배가 출범하면서 바둑대회는 비로소 국제화되기 시작했다. 일본의 대지진 때문에 연기된 이번 24회 후지쓰배는 박정환 9단이란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키면서 세계바둑의 한 획을 그었다.
또 쇠락할 대로 쇠락한 일본 바둑에도 이야마 유타라는 인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 줬고 그 외에도 바둑계의 숙제라 할 '대회 진행' 측면에서도 중요한 시사점을 남겼다.
18세의 박정환은 15세 때부터 '한국 바둑의 미래'로 통했다. 국내 대회에서 수차 우승하며 준비된 실력을 보였지만 세계무대에서는 실패를 거듭했다. 이번 대회는 운도 좋았다. 강적이라 할 구리와 최철한이 일본의 이야마 유타에게 졌고 이세돌은 대착각을 범하며 복병 추쥔에게 졌다.
박정환은 이야마와의 준결승에서 대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쿵제는 셰허에게, 셰허는 장웨이제에게, 장웨이제는 추쥔에게 졌다. 이야마와 추쥔이 강자들을 꺾은 뒤 박정환에게 우승컵을 헌납한 격이 됐다. 하지만 모든 강자는 이렇게 운과 더불어 비상한다. 준비된 신예 박정환은 '잠룡'과 같아서 이제 빛을 봤으니 거칠 것 없이 뻗어갈 것이다.
 이야마 유타 9단은 1989년생으로 일본에선 사상 최연소 명인이 된 인물이다. 바둑의 미래를 위해선 한·중·일 3국 중 어느 하나가 사라져선 안 된다.
이야마는 박정환과의 준결승에서 시종 우세했다. 이야마가 이번 대회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보여준 것, 일본 바둑도 되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는 그 점은 매우 고무적이었다.
후지쓰배는 재난 때문에 연기되어 오사카에서 치러졌는데 32강전부터 결승까지 딱 5일이 걸렸다. 32강부터 결승까지 단번에 치러진 것은 세계대회 사상 처음이다. 또 하루도 쉬지 않음으로써 준결승부터는 체력전 양상이 펼쳐졌다. 바둑도 스포츠가 됐으니 대회 진행을 몇 달이나 1년씩 끄는 것은 이상하다.
원론적으로는 골프나 테니스처럼 한번에 끝내야 한다. 후지쓰배가 그걸 보여줬다. 참 시원하다. 그러나 하루도 쉬지 않는 것은 어떨까. 아직은 너무 심하다는 중론이다.
[글 | 박치문 전문기자]
[중앙일보 2011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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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1-08-27 오전 4: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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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가 화장실 옆에서 주서온거 같어. 저따우가 다 있냐. 막걸리나 받아 먹어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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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8-20 오후 8: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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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힌 수를 외면하는 세돌군을 본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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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양지골 |
｜ 2011-08-20 오후 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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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 기자의 글에서 용호상박, 지피지기 등 살벌한 전쟁에서 쓰는 어휘를 사용하지 말고
유가나, 장자, 불가 등의 서적에 나오는 문장들에서 어휘를 골라 쓰거나
우리에게 알려진 시나 소설에서 골라 쓸 수도 있을 겁니다.
바둑 세계의 관전평을 더 높은 차원에서 확대할 수 있다고 봅니다.
기대합니다.
수정하려고 삭제를 눌렀는데 댓글까지 모두 날라가 버려서 다시 씁니다.
댓글을 달아준 분들께 미안한 마음 전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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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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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기자가 유가, 장자,불가, 기독교,남묘호란개교..까지 알고 쓰면 얼마나 좋을까요? 박치문 기자가 바둑 관전평 쓴지 30년 이상인데..그동안 사용하지 않은 말을 쓰라하면..사람이 바뀌어야합니다.님이 주장하는 바는 알겠는데..어쩌라구??.정 그라믄 님이 직접 관전평을 쓰시던지.목마른 ㄴ 이 샘을 판다는 속담도 있고하니.주제파악 좀 합시다.내공이 별로인듯한데..무리하면 주화입마에 빠질것이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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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쿠팩스 |
｜ 2011-08-20 오후 1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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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님도..진작 그렇게 말씀하시지...참 잘하셨어요.
그러고 보니 그렇네. 제가 숲을 못보고 나무만 보았네요. 지송
제가 쓴 글 지울게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용서바랍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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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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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용서까지야...님도 좋은 주말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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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 |
｜ 2011-08-20 오후 1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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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님 저는 서울대 국어교육과이상의 수능점수를 맞았다고 자랑하는 꿈의 의미님한테 한 말입니다. 님은 글을 좀 이해를 못하시는 분같아서 제가 오히려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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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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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면 꿈의의미님이 가장 존경하는 이세돌.....이렇게 나와있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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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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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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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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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님을 너무 사랑한다고 윗글에 써놓았구요. 일일이 이런 설명까지 드려야 이해가 되실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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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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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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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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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해 못하시네. 내가 서울대란 의미가 아니고 꿈의의미님이 한 말이 쫌..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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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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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쓴 말이라고 했는데 정말 이해를 못하시네..케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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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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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해못할까봐서 첨언하는데 꿈의의미님이 쓴 말을 비꼰겁니다. 됐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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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rb |
｜ 2011-08-20 오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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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예전에 박치문님의 관전기가 너무 좋아서 세계일보에서 관전기를 쓸때는 세계일보를, 조선일보에서 쓸때는 조선일보를, 중앙일보로 옮기셨을땐 중앙일보로 신문을 바꿔 봤었지요.
오늘에 이르러 박치문님이 이렇게 까일수있다는건 상상도 못해봤습니다.
쿵제건 콩지에건 아님 콩쥐건 공걸이건간에 이세돌을 이세석이라고 남의 멀쩡한 이름까지 바꾸는 넘들도 있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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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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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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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한다면 乭을 石으로 표기하는 문제부터 바꿀수있게 힘써야하지않을지..? 서울대 국어교육과 이상의 수능점수를 맞은 엘리트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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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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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ho |
｜ 2011-08-20 오전 8: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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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제, 셰허, 장웨이제, 추쥔? 콩지에, 씨에허, 장웨이지에, 치우쥔 과는 무신 관계지여?
보니까 윗사람들도 얘기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또다른 이름으로 부르겠지여. 중국도 중구오,중궈,차이나,,,, 베이징도 페킹,뻬이징 등으로 하기도 하고...
분명히 구리는 고력, 콩지에나 쿵제는 공걸이라 쓰는 것이 명분에도 앞섭니다.
박치문 선생이 앞장서서 이렇게 쓰는 것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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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비양지골 |
｜ 2011-08-19 오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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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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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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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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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습관 -글쓰기도 패턴이 분명해서 - 을 바꾸라고 하면 바꿔지겟어요? 그냥 써야죠..할수없죠..서울대 국문과든 서울예전 문창과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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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꼭될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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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서 왜 고리타분하고 쉰네나는 서울대가 나오냐...고요...지겹따...그넘의 판때기간판타령...차라리 아랫도리거시기 를 잘씻고 다녀야한다고 강조하슈...그거이 더 국익에 도움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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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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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양지골이라.. 프로필 밝혀봐야 아이디 폼새를 보아 미루어 짐작이 갑니다.박치문 기자가 글 쓴지 수십년 됩니다. 다른 타기자에비해 그래도 문학적 소양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님이 졸지에 격조없는 기자로 만들어부네..내생각엔 님이 박치문 기자보다 지성이 그다지 높아보이진 않아보이는데...후안무치..님 자신도 좀 돌아보고 그럽시다. 레벨이 별로인듯한데... 괜히 오버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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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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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세계의 승부를 또 다른 확대할 수 있는 어휘로" ?? 이 글 자체가 어법에 맞는다고 보시오? 대가를 지적하려면 어느 정도 자격을 갖추어야지 원... 기도 안차네. 내 얼굴이 다 붉게 달아오르는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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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의미 |
｜ 2011-08-19 오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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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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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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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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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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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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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뭐가 문제라는 것인지? 중국사람이름,,중국식 발음으로 하고 있고, 후지쯔냐 후지쓰냐는 둘다 사전에도 표기되는 맞는 발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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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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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박치문기자하고 부르는데요, 좋아한다면 연세를 알것이고 그럼 차라리 박치문님이라고 하는게 낫지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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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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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지는 현행 외래어표기법에 따라 '후지쯔'가 아닌 '후지쓰'로 표기합니다. 참고로, 사이버오로는 내부 약속에 따라 '후지쯔'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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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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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to926 |
｜ 2011-08-19 오후 9: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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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나 다른 스포츠 대회처럼 중간에 하루 이틀 쉬어가며 두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특히 결승을 앞두고는 꼭 하루 쉬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명색이 결승인데 하루 정도는 컨디션도 조절하고 연구도 하면 더 좋은 기보가 나오지 않을까요? 결승전의 긴장감, 기대감도 상승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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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11-08-19 오후 5: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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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면서도 핵심을 정확히 지적해내는 박치문님의 군더더기 없는 글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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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도시 |
｜ 2011-08-19 오후 4: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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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 선생님 이곳에 글을 쓰셨군요. 혹시나 해서 중앙일보를 찾아보았더랬습니다. 박선생님의 글을 읽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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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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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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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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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 선생님, 앞으로도 글 이쪽에 써주세요. 그리고 한국 바둑을 꿰뚫어보시고 천재들을 발굴해주시고, 방향을 말씀해주세요. 저도 2시간 이내의 바둑에 찬성합니다. 반나절 걸리는 세계대회를 보면 하루가 다 소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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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1-08-19 오후 4: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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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1주일 이내에 끝내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바둑이 스포츠라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대회라는 건 흥행도 있으니, 전야제 시상식 포함해서 6박 7일 한다면, 8강까지는 그냥 두고, 4강전 되기 전에 하루 쉬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큰 판이지만 모두 단판승부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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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1-08-19 오후 4: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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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고도의 정신력 경기이니, 매일 연속적으로 5일간 둔다는 것은 과도한 것 같습니다. 32강 전 정도부터는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하루씩 쉬면서 각자 2시간정도의 시합이 좋으리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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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뜨랑 |
｜ 2011-08-19 오후 4: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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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에 하루쯤 은 쉬고 해야 합니다ㅣ 그러다가 사람 죽습니다. 과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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