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전 대진, 박정환-창하오 또 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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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전 대진, 박정환-창하오 또 만났네
| 김수광 2010-04-09 오후 04:0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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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회전 대진표 |
10일 펼쳐질 제23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왕좌전 1회전의 대진이 9일, 추첨을 통해 결정됐다. 추첨식은 일본 치요다구 이치가야의 사학회관에서 선수단 및 관계자와 기자까지 6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거행됐다.
한국 선수 대진을 보면, 박정환은 창하오와, 김지석은 알렉산드로 디너스타인(샤샤)와 목진석은 이시다 요시오와 최철한은 하네 나오키와 대전하게 된다.
한중전 1개 대국에 한일전 2개 대국 한국-유럽 대국 1개 대국의 구성이다. 김지석과 목진석은 비교적 쉬운 상대를 만났지만 박정환과 최철한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박정환은 창하오에게 얼마 전 비씨카드배 준결승전에서 패한 바 있다. 최철한의 상대 하네 나오키는 최근 농심신라면배에서 2연승을 올리며 일본의 자존심을 살린 바 있다.
중국은 창하오 9단을 제외하곤 비교적 수월한 상대를 만났다. 박문요는 미국 대표 리지에와 붙고 치우쥔은 사카이 히데유키와 만났다.
일본 기사 중에선 다카오 신지가 남미 대표 페르난도 아길라와 대국하게 되어 1회전을 통과할 가능성을 높였다. 대만의 천스위엔은 일본 신예 안자이 노부아키를 만났다. 전력 면에선 천스위엔의 우세.
오다케 히데오 일본기원 이사장은 개막식 들머리에서 "이번 대회는 준결승까지 치러지므로 오랜 기간으로 느껴질 수 있다. 선수들은 힘들더라도 끝까지 열심히 두어 좋은 대국 내용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1회전 대진 추첨과 1회전 참가 선수들의 소감을 듣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선수들의 소감(실제 발표 순)
이시다 요시오 - "나 같은 노인이 세계대회에 다시 나오게 돼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한 중의 여러 젊은 기사들에 둘러싸이게 됐는데, 제발 살살 다뤄주기를 바란다."고 말해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다카오 신지 - "세계적인 기사들이 다 모인 자리여서 나에겐 공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 같다. 이 자리를 영광으로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 두겠다."
사카다 히데유키 - 과거 아마추어 4천왕의 일원으로 유명했던 기사. "여러 관계자에게 감사한다"
안자이 노부아키 - 젊은 기사들 중에 최근 각광받기 시작한 기사라는 일본 기원 관계자의 전언. "저에게는 큰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두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최철한 - "여섯 번째 출전인데 왠지 운이 안 따라주고 있다. 이번에야말로 운이 따라주었으면 좋겠다."
김지석 - "해외에서 대국하는 것은 처음이다. 빨리 분위기에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 "
목진석 - "10년 전 출전에 준결승까지 갔던 기억이 있다. 힘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
박정환 - "후지쯔배 첫 출전이다. '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있다. 열심히 해보겠다."
창하오 - "14년 전 후지쯔배에 처음 출전했을 때는 제일 막내였는데, 이젠 가장 나이가 많은 기사가 됐다. 박정환 7단과 비씨카드배에서 대결했던 것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다시 만났다. 좋은 대국을 펼치겠다."
박문요 - "다시 도쿄에 오니 감회가 새롭다. 모두 감사하다."
페르난도 아길라 아마6단 - "바둑은 세계 문화의 보물이다. 후지쯔배 같은 훌륭한 대회를 치를 수 있게 한 스폰서에 감사한다. 바둑을 세계 곳곳에 더 넓게 퍼졌으면 좋겠다." 아길라 아마6단은 개인적으로 이창호 9단을 존경한다고 한다.
리지에 아마6단 - "미국바둑협회 임원으로서 먼저 일본기원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 후지쯔배가 바둑이 세계로 보급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천스위엔 7단 - "후지쯔배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 내일 좋은 대국을 펼치도록 하겠다."
알렉산드로 디너스타인 프로3단 - "유럽에서 후지쯔배 선발전이 처음 열렸다. 내가 유럽 최강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온라인으로 치러진 그 대회에서 1위를 해 참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 유럽의 명예를 걸고 싸우겠다."
지난해 우승자 강동윤으로부터 특별히 소감을 묻는 시간이 있었다. 강동윤은 이 자리에서 "후지쯔배에 3년 연속 출장하게 돼 기쁘다. 원래 나는 세계대회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4번 나와 그중 3번을 1회전 탈락했다. 후지쯔배마저 떨어졌더라면 4회 연속 세계대회 1회전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안는 거였는데, 후지쯔배를 우승함으로써 그런 불운을 피할 수 있었다. 후지쯔배는 나에게 행운의 기전이다. 다른 국제기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후지쯔배 우승자로서의 명예를 드높이고자 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후지쯔배는 88년 일본이 세계 최초로 만든 국제 프로기전으로, 93년 유창혁 6단(당시)이 우승한 이래 한국은 14번이 나 우승하며 후지쯔배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 주최국인 일본은 여섯 차례 우승한 바 있으며 중국은 95년 마샤오춘 9단과 2007년 구리 9단 등 단 두 차례밖에 우승하지 못했다.
요미우리(讀賣)신문과 (재)일본기원, (재)관서기원에서 공동 주최하고 후지쯔㈜가 후원하는 제22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의 우승상금은 1,500만엔(한화 약 1억 8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엔(한화 약 6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이며 1분 초읽기 10회가 주어진다.
4월 9일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4개월의 레이스를 시작하는 후지쯔배는 10일 본선 1회전, 12일 본선 2회전(16강), 14일 8강전을 펼치며, 4강전과 결승전은 7월 3일과 5일 열릴 예정이다. 제23회 후지쯔배 본선1,2,회전과 8강전은 일본기원이 해당일 오전10시부터 인터넷 생중계하며, 사이버오로,파란바둑,야후바둑을 통해 중계된다.
▶ 각국 참가선수 명단
한국(8명) : 이세돌·이창호·최철한·박영훈·강동윤 9단·목진석 9단, 김지석·박정환 7단
일본(7명) : 장쉬·야마시타 게이고·하네 나오키·다카오 신지·이시다 요시오 9단, 사카이 히데유키 7단, 안자이 노부아키 6단
중국(5명) : 구리·콩지에·창하오 9단, 치우쥔 8단, 박문요 5단
대만(1명) : 천스위엔 8단 유럽(1명) : 알렉산더 디너스타인 3단
북미(1명) : 리지에 아마7단 남미(1명) : 페르난도 아길라 아마6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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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사부 |
｜ 2010-04-10 오후 3: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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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시는분들 목표 상실로 비실비실 하겠네요
도전과 응전이 치열했었는데.........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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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사부 |
｜ 2010-04-10 오후 3: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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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는 왜 않나오나요 양념이 빠지니까 댓글이 너무 재미없다
바둑팬들은 무슨 맛으로 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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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10-04-10 오후 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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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진 디따 많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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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아빠 |
｜ 2010-04-10 오전 4: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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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한국처럼 5걸이 모두 출전.. 중국 3위와 한국 5위: 창하오 vs 박정환, 빅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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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라구♂ |
｜ 2010-04-10 오전 4: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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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이야~아카리님이 또 올리신거에용? 보배로구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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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10-04-10 오전 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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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와 한중의 정상급 기사가 한번 붙었으면 좋겠는데 일본기사중에는 그래도 장쉬가 힘을좀 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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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
｜ 2010-04-10 오전 1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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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장쉬를 필두고 좀 출중한 신예가 나와야하는데..이야마유타도도 좀해줄줄알았는데 영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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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
｜ 2010-04-10 오전 12: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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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3명이 있기에 세계대회라는 말이 있는거다(저3명없으면솔직히세계대회도다한국국내대회)..앞으로도 우리선수들과 좋은 시합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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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디포스터 |
｜ 2010-04-10 오전 1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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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콩지에,창하오가 바둑만 잘두는게 아니라 인물도 훤하고 키도 훤칠하네 중국기사지만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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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xgene |
｜ 2010-04-10 오전 1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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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운 이치가야 구나... 한국대표팀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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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재아빠 |
｜ 2010-04-09 오후 1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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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이시다 요시오 9단 이젠 노인이 되셨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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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zwa |
｜ 2010-04-09 오후 1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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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우리끼리 혀라 을마나좋아 암 글쿠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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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4-09 오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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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가서 우리 선수들끼리 않아서 담소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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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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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배는 선수구성을 참 반듯하게 하네요. 자국 프로들을 많이 참가시키는데, 일본은 그러지 않네요. 현자가 있나 봅니다. 춘란배 중국과 확연히 비교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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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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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창하오하고 둘때는 뭔가 억지로 만들려는 무거운 행마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번엔 자연스럽게 두다가 찬스가 오면 걍 밟아 버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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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탄 |
｜ 2010-04-09 오후 11: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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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명이 운집? -> 운집이란 구름처럼 모였다는 뜻이죠. 60여명으로는...
사카다 히데유키-> 사카이 히데유키의 오기인듯..
과거 아마추어 사천왕의 일원으로 유명했던-> 사카이가 아마추어 생활을 오래하고 프로로 전향했던건 아는데 사천왕의 일인이었던가요? 아마 사천왕이라면 기쿠치 야스로, 히라다, 하라다 미노루, 무라카미 이렇게 네 사람이 아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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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시연 |
｜ 2010-04-09 오후 10: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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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을 모르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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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04-09 오후 10: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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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록이름만보면 모두한나라사람들이네~~(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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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객검 |
｜ 2010-04-09 오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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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님, 이번에 또 지면 안돼요!!! 박영훈 사범님은 콩쥐나 구리할 할때 전투바둑으로 하셔야 저번에 전투바둑 잘하시던데 화이팅!!! 철한사범님은 언제나 한방있으니 믿습니다. 지지석 사범님은 젊은사자 우승확율99% 근데 이시다 구단은 돋보기로 할말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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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연로벤 |
｜ 2010-04-09 오후 9: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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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리님은 정체가? 별뜻이있는건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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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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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헤~평범한 바둑팬요..ㅎㅎ.재미있게 바둑 팬질하는요...평범한 바둑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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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4-09 오후 8: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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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 해외에서 대국하는 것은 처음이다. 빨리 분위기에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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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이..그렇든? 김사범님이 살짝 착각하신듯?
농심 3연승은 어쩔거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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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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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해외로 통역한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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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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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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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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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지만..!그래서(?) 통역이,번역이 어려운것같습니다...그 나라의 정치경제문화와 정서를 관통(?)해야 정확한 의미를 전달할수 있으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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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4-09 오후 8: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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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우리동네하고 비슷한 길이네요...
우리동네도 저렇게 벚꽃이...ㅎㅎ
진짜..바둑스타화보네요...
예쁜 벚꽃들에
울 예쁜 사범님들에...
진짜..눈소독,안구정화...봉사활동 감사드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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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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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나 배우가 무대위에서 가장 빛이 나듯...사범님들은 바둑과 함께 할때..가장 빛나는것 같네요...빛나는 샤이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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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i777 |
｜ 2010-04-09 오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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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본에있었으면 가서 응원할텐데...아쉽다...창하오가 어릴때보았는데 지금은 어른이구나...이세돌도그렇고...세돌이 한테는 밥사준기억이... 한국대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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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ch! |
｜ 2010-04-09 오후 6: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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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사범이 해외에서 바둑 두는 게 처음이라니 신기하네요. 요즘 성적이 좋아서 그렇게 느껴지지가 않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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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an |
｜ 2010-04-09 오후 4: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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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창하오,최철한-하네 전이 빅 매치이군요. 이시다 9단 정말 오랫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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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10-04-09 오후 4: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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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아~ 이번엔 꼭 이겨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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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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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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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자유인 |
｜ 2010-04-09 오후 4: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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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에 세도리는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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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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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한국기사는 2회전 시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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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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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창호.영훈.동윤이는 2회전 시드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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