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홍석 '완승', 박영훈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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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완승', 박영훈 '역전승'
17일은 한중전 5판 대국실 생중계
| 박주성 2012-03-16 오후 03:5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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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홍석 9단이 첫 16강 진출자가 되었다 |
◆ 백홍석, 박영훈은 각각 원성진, 홍성지 꺾고 16강행
◆ 17일 오전,오후는 이창호, 이세돌의 32강전 예정
16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회 BC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32강 첫 대국에서 백홍석 9단이 원성진 9단을 상대로 137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백홍석의 '힘'이 빛을 발한 완승국이었다. 백홍석 9단은 초반부터 마지막 수상전까지 원사이드로 원성진 9단을 밀어붙였다. 하변 접전에서 손해를 본 원성진 9단은 우변쪽에 약간 무리한 침투를 결행했고 결국 수상전에서 딱 1수 부족으로 대마가 함몰하고 말았다.
 백홍석 9단은 이틀 전 마친 제1회 바이링배에서도 32강에 진출해 있다. 한편 박영훈 9단도 홍성지 8단을 상대로 299끝에 백불계승을 하며 16강에 올랐다.
박영훈 9단의 대역전승이었다. 흑을 잡은 홍성지 8단은 중반 좌변의 두터움을 발판으로 중앙집을 크게 지으며 유리한 형세를 만들었지만 끝내기단계에서 박영훈 9단의 집요한 흔들기로 역전패당했다. 계가까지 했으면 백의 1집반 승이 유력했다.
박영훈 9단은 "오늘 이기기 힘든 바둑을 운좋게 이겼다. 끝내기 단계에서는 조금 좋다고 생각했는데 우변에서 착각을 해 반집 질 뻔했다. 실력이 약해 세계기전에서 성적이 저조하다. 오늘의 기세를 이어나가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17일은 이창호, 이세돌 9단이 함께 32강전에 나선다. 오전 10시부터 이창호 9단과 미위팅 3단, 이원영 2단과 멍타이링 6단, 박진솔 5단과 저우루이양 5단의 대국이 시작한다. 이어서 오후 5시부터는 이세돌 9단과 당이페이 4단, 구리 9단과 판팅위 3단의 대국이 진행된다.
 제4회 BC카드배 본선 32강부터 바둑TV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기 대회 결승에서는 한국의 이세돌 9단이 중국의 구리 9단에게 3-2로 승리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총 상금 약 8억 3천만원)을 자랑하는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은 세계 최초의 컷오프 상금제 대회를 도입했으며 국내외 프로, 아마추어 등 모든 바둑인에게 문호를 개방한 전면적 오픈제 방식을 채택한 세계대회다.
 ▲박영훈 9단 16강진출. 17일 '이원영 vs 멍타이링' 대국승자와 8강 진입을 다툴 예정이다
 ▲32강에서 멈춘 펀치력. 백홍석 9단에 불계패했다
 ▲박영훈 9단과 홍성지 8단의 대국은 계가까지 갔으면 백의 한집 반승이 유력했다.
 ▲초중반 좋은 흐름을 유지했던 홍성지 8단은 마지막 끝내기 단계에서 역전당했다
 ▲박영훈 9단 16강진출. 17일 '이원영 vs 멍타이링' 대국승자와 8강 진입을 다툴 예정이다
 ▲백홍석 9단의 16강 상대는 '온소진vs 니우위티엔' 대국의 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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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18 오후 9: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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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를 장고바둑으로 해야한다. 초초속기 두다가 감각만 키우지 수익기가 되지 않는다. 아님 세계바둑을 40초바둑으로 만들던지 이렇게 가다가는 중국에 계속 밀려 바둑인기가 하락되어 프로기사 먹고 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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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12-03-18 오전 9: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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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에게 한국 바둑의 명운을 거는 현실이 슬프다. 걸 사람에게 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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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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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이 우승했으니 사과하셔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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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바둑 |
｜ 2012-03-17 오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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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자는 백홍석이다-예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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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6 오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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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도 다른 스포츠처럼 실력없음 2부리그 제도를 운영하는것이 타당함 그리고 문호를
넓혀서 실력위주로 운영해서 진입장벽을 없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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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6 오후 10: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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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기전에 실력이 허접한 프로는 참가제한없고,,,,똘똘한 아마추어는 겨우 바늘구멍 통과
해야 참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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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6 오후 10: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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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중국기전 오픈예선전에서 극명하게 실력이 드러낫는데도 불구하도 한국기원 수뇌부는
제도개선 대비책은 없고 바둑파이만 키우는데 정신팔림..한결같이 독자들도 현 입단제도
불합리 하다고 이구동성으로 소리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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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6 오후 5: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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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다른 스포차하고 틀려요 장래의 재원을 발굴해서 조기 입단시켜야 하는데 현재의
시스템은 늦깍이 구제책 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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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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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판단력이 있었으면 진즉 그렇게 했겠죠 철밥통은 놓치고 싶지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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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6 오후 5: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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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당장 욕을먹더라도 바둑발전에 행동으로 나서는 유창역프르같은 기사가 많이 나와서
제도개선에 힘을써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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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6 오후 5:4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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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 게임에 바둑이 빠졌다고 유명프로기사가 데모비슷하게 집단행동하는군요
한마디로 꼴깝들하네요. 그런정신이면 중국에 밀리지않게 현재의 비합리적인 입단제도 개선에 삭발하도 나서야 할듯.....왜들 그러는지 몰라 똥인지 된장인지 못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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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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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한중일 그들만의 리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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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2-03-16 오후 4: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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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이 요즘왜이래 두는족족 다지고? 삼성화재배 우승할때 천야오예부터 구리까지 번기에서 압도적으로 이기던 그 경기력은 다어디갔니?
아니 경기력이 물이올랐다싶었는데 바로 허접이되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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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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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우승 한 번 하니까 정신이 풀어져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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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