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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반응/‘반외 초식’ 효과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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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반응/‘반외 초식’ 효과 있나?
녜워이핑, 류스밍 “별 효과 없을 것이다”
| 오로IN 2012-05-22 오전 11:4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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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BC카드배 우승자 백홍석 9단, 중국강세속에 단기필마로 우승했다 |
중국에선 제4회 BC카드배 결승5번기 중간부터 '반외초식' 논쟁이 뜨거웠다. 중국선수 당이페이의 대국중 '째려보기'가 한국서 조그만 화제가 됐고 이게 중국에 전해지면서 백홍석의 대국중 '깊은 한숨'을 중국 바둑팬들이 문제 삼은 것이다. 중국 기사(記事0에는 아울러 조훈현 9단의 버릇도 자세히 적어놓고 중국원로 녜웨이핑과 류승밍 중국기원장의 말로 끝을 맺었다.
글쎄? 최근에 좀 나아지긴 했지만 중국기사들에겐 반상 중간까지 머리를 디밀어 판을 가리거나, 며칠간 감지 않았을 것 같은 떡진 머리, 너무나 편안한 '츄리닝'스타일이 상당히 흔한 모습이었다. 아울러 조훈현 9단 이후 이창호, 이세돌을 비롯해 한국의 송아지 삼총사나 여러 정상급 기사들은 대체로 중국선수들보다 대국매너가 좋은 편이다. 그러나 큰 판을 놓고 겨루는 쌍방의 팬들에겐 상대방의 흠이 더 커보이기 마련이다. 중국반응을 하나 소개한다. [오로IN]
제4회 BC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5번기 제4국이 5월 16일 끝났다. 중국갑조리그 쓰촨팀의 당이페이는 흑으로 반집(0.5)을 져 한국의 백홍석이 승리했다. 최종 스코어 1대3으로 패해,.안타깝게도 세계대회 우승을 놓쳤다. 그러나 많은 중국 팬들은 당이페이가 전날 3국에서 백홍석 선수의 ‘반외 초식’에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바둑대회에 어떤 반외 초식이 있을가 ? 진짜 효과가 있을까?
○● 기이한 뉴스/ 바둑에서의 ‘반외 초식’ 효과 있을까?
결승5번기 제3국은 5번기 길목에서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는 대결이다. 그러나 당이페이는 우세를 잡았던 대국을 안타깝게도 역전당했다. 바둑TV 화면에는 초읽기 상황에서 백홍석이 끊임없이 한숨 쉬고 머리를 흔드는 게 보였다. 경험이 풍부한 백홍석은 분명히 당이페이의 사색을 방해했다. 당이페이가 초읽기때 이를 참지못해 백홍석을 몇 번 쳐다봤다. 대국 뒤에 백홍석은 바둑TV 인터뷰에서 이 장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대국중에 당이페이가 계속 당신을 힐끔거리며 쳐다봤는데 영향을 받지 않았나요?”
백홍석이 대답했다. "중국의 어린 기사 중 가끔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는 기사들이 있다. 이미 익숙해져 있어 신경쓰이지 않았다. 오늘 대국에서는 바둑판만 바라봤다."
◀ 64강부터 결승까지 한결같은 당이페이의 치켜뜨기, 나쁘게 보면 나쁜 거고, 승부사로서 좋게 보면 좋게 볼 수도 있다.
백홍석의 대답이 (예민해져 있는) 당이페이에게 어처구니 없는 말로 느껴졌다. 15일 밤9시에 그는 자신의 블로그(웨이보)에 이렇게 글을 올렸다. “상대가 바둑 둘 때 계속 뭐라고 말하고 한숨 쉬고 그래서 한번 쳐다봤다. 희망하건대 조용해줬으면 좋겠다. 내가 졌으면 졌지 핑계 찾을 것은 없다. 하지만 이런 말까지 들으니 어이없다.”
당이페이가 올린 블로그의 글은 많은 중국 팬들을 자극했다. 결승 4국이 있을 때 여전히 적지 않은 바둑팬들이 인터넷에서 반외 초식을 논하고 있었다. 바둑팬들은 인터넷 댓글을 통해 “백홍석의 반외 초식에 당하지 마라”, 혹은 ”이것은 백홍석의 속임수다. 상대를 마비시킨다.", ”확실히 백홍석이 시끄럽다...물론 백홍석이 고의적인 것은 아니었겠지만 분명한 건 대회 결승전에서 경험이 부족한 당이페이에게 영향을 준다.”는 내용들을 주로 이야기했다.
백홍석의 행위가 바둑경기의 '반외 초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바둑은 고대부터 문명에 눈 뜬 사람들의 취미다. 기품이나 덕은 승부보다 더 위에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현재는 승부를 중히 여기게 되니, 승부의 색채는 점점 깊어져 반외 초식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사실 백홍석은 반외 초식을 이용한 첫번째 기사가 아니다. '반외 초식'이 가장 강한 자는 한국에서 첫 세계대회를 우승한 조훈현이다. 조훈현은 세계대회에 참가했을 때 정말 기쁜 나머지 노래를 흥얼거렸다. 제5회 동양증권배 결승전에서 일본기사 요다노리모토가 조훈현의 한국노래를 참지 못해 귀마개를 꽂고 대국을 했으나 1대3으로 패했다. 대국장에 양말을 벗어 앞의 선수가 코를 막는 일도 생긴다.
 그러나 반외 초식은 사람들에게 서서히 잊혀지고 있다. 또 반외 초식을 사용하는 유명한 기사는 일본의 조치훈이다. 형세가 불리할 때 부채로 자신의 머리를 소리나게 두드린다. 혹시라도 이 모습에 마음이 약해지면 조치훈의 치명적인 역전에 당해 후회할 것이다. 그는 대국중 성냥을 부러뜨리거나 종이를 찢기도 한다.
이런 행위들이 상대에가 영향을 줄까요? 녜웨이핑이 블로그에 "아무렇지도 않다"고 썼다.
“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반외의 행동들이 상대에게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부채로 두드린다거나 손으로 바둑알을 주웠다 놨다 하거나, 바둑을 두면서 중얼중얼 하거나 그런 것들,…첫째로 이런 태도는 좋은 습관이 아니다. 하지만 실상은 또한 아무 것도 아니다. 별로 엄중할 것도 없으니 기껏해야 '반외 초식'이다. 별로 큰 효과가 없다. 기껏해야 개인 습관이다.”
중국기원 류스밍 원장은 “ 반외 초식이 있을까? 그것은 개인의 수양에 달려 있다. 뭐라고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프로라면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어떤 사람을 많이 이겼으면, 그가 아무리 반외 초식을 쓴다고 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결승1국 복기장면, 당이페이의 치켜뜬 눈이 인상적이다. 대국중에도 계속 눈을 치켜뜨며 상대를 바라보는 습관이 있다. 백홍석은 '그러거나 말거나'였던 반면 당이페이는 결승2국을 패하면서부터 백홍석의 한숨소리가 갑자기 크게 들렸던 것 같다.
[번역 | 사이버오로 중국통신원 박위룡]
[출처 | 시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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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노림 |
｜ 2012-06-05 오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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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페이도 그렇지만 탄샤오의 인상찌푸리며 눈 치켜뜨기란ㅋㅋㅋㅋ 거의 틱장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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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66 |
｜ 2012-05-27 오후 7: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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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였을때 조치훈, 임해봉의 대국이 티비에서 나온 적이 있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임해봉은 부채로 탁 탁 탁 그러고 조치훈은 진짜로 머리를 팍팍 소리나게 치더라고. 예도니 뭐니 하면서 예절을 중시하는 일본도 그 모양이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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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호 |
｜ 2012-05-24 오전 11: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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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외초식(盤外招式)의 무슨 뜻인지...다음과 같이 맞춰봅니다
; 반외(盤外) [명사] 1. 바둑이나 장기판의 밖.招式 [명사] (무용이나 무술의) 형(型).(중국어사전)
바둑판 밖에(바둑둘때) 기본자세?
무협지에서;초식은 하나의 공격 또는 방어의 패턴?
중국말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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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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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겡...사전에 보도기사중에 미리 한자성어 간단히 설명하면 이해가 쉽게되는데 좀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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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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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긍이 가는 친절한 설명에 감사합니다. 부러 연구하셨네요. 공리공론보다 이런 도움이 되는 리플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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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ngji |
｜ 2012-05-24 오전 12: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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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매너 없는 기사가 있나! 도대체 초식이 무슨 뜻인지 설명이나 한자 표기가 있어야지. 풀 뜯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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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른한오후 |
｜ 2012-05-23 오전 10: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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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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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눌러 |
｜ 2012-05-23 오전 1:5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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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매너--두다가나가버리는놈--시비거는놈--계가거부하는놈--상대가실수해서이기면그때가서 잘두엇슴니다인사하는놈--이런놈들이난더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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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운선생 |
｜ 2012-05-22 오후 5: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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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지나온 길을 돌아보는 것은 좋은 것은 닮고 그른 것은 고치자는 것이다. 풍류의 시절에는 그때의 낭만이 있고 현재는 현재의 현실이 있는 것이다. 남의 인격에 대해 함부로 이렇다 저렇다 말거라. 다만 지금에서 문제의 여지가 있다면, 그에 맞추어 공론을 하고 공의를 구하여 행할 일이다. 오지랖도 정도껏 해야 들어줄 만한 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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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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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허 지당하신 말씀이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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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5-22 오후 4: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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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한국기원에서 대국태도 관련 빅게임만이라라도 일반적인 상식을 벗어난다면,,, 벌칙을 가하는 제도를 검토해야겟읍니다,,,실제 대국당사자가 이의 제기를 하기가 이러저런 사정으로 어려운건 사실이니 사이버상으로 문제가되고 논란이되는것은 한국기원이 적극개입해서 승부가끝난후에라도 벌칙을 가해야 합니다..앞으론 이런문제가 국제대국이 많아지므로 뜨거운 설전이 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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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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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것들이 단한번만이라도 대국태도가지고 벌칙을 한국기원이 주엇다면 효과과 있을텐데 그냥 대국당사자가 알아서 한ㄴ것이라고 수수방관해서 가끔 논란거리고되고 바둑해설자도 조심스럽게 언급하는 정도지 실랄하게는 말을 못하더라고요,,위에서 보니 어디감히 도전기에서 누워서 바둑을 두나 (이부분은 한국기원 상황설명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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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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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못해 한마디한다. 배나온 타잔 당신이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가 아니다. 20년전으로 올라가는 아주 먼 옛날 이야기인데 지금 당신이 왜 흥분하고 이러는지? 당신이 지금 현재 조훈현을 뭘, 어케 하겠다는 건가? 응? 오냐 오냐 귀엽다, 잘논다 하니까 이제 아주 가관인데?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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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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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조국수의 제자이기도하니까, 당시 조훈현과 타이틀 매치는 전부가 사제 대결인데..피로에 절어서 대국후에 복기할때 소파에 등을 좀 붙인걸 가지고, 이 난리를 쳐? 그것도 20년 다 되어가는데?..배나온 타잔<--당신이 어쩔건데? 왜 웃자고 한 야그를 죽자고 사람 잡으려드는지..당신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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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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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 타잔<--.불순한 의도로, 말도 않되는 시비를 하며, 신경과민적 언사를 하는데, 당신이 올린 모든 글을 다 읽어봐도 항상 이사람은 좀 이상타라는 느낌이 든다. 당신이 문제가 된다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나?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말도 않되는 이유로 또다시 조훈현 국수를 시비잡고 늘어지면, 더이상 간과하지 않겠다.인신공격과 유언비어로서 법적으로 따질것을 강구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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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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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양반 돌았어,,,난 정확히 내용도 사실잘몰라 위에서 누가 위에서 조9단의 누워서 바둑뒸다는 대국태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해서 사실확인 하려한거지 당신이 뭐야 왜난리치고 그래 누구 앞잡이냐,,,그리고 이런논란거리가 보도기사자체가 대국태도라서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사람들 통해서 나온 글이잔아...내가 개인 인신비방이나햇음 운영자가 글삭제하지 당근이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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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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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양반 난 흥분하지 않았어,,,오늘의 주제가 대국태도라서 개인적인 의견한마디 한거지 이상한 양반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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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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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 타잔<---전후 좌우 사정 똑바로 알아보고 글 올리시오 . 잘 알지도 못하면서 분위기 휩쓸려서 함부로 입놀리지 마시오 !! 알겠습니까? 당신의 문제점은 ..아는것(정보, 지능)은 일천한데 너무 나댄다는 것이오. 당신 그 입이 화를 자초할것입니다. 경고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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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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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의 도전기 대국태도에 대해 난 아는게 전혀없음,, 분명히 말핫잔소 누가 조국수의 과거의 대국태도를 언급해서 궁금해서 불어본거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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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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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일반인 유저지만 샌디님은 프로바둑관련 정통한 소식통같은데 이참에 필명으로 한국기원홈페이지를 빌려서 오늘도 누군가에의해 언급된 샌디님이 주장하는 조국수의 잘못알려진 대국태도(도전 와전기)에 대해 정식으로 글을 써주시면 감사하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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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2 |
｜ 2012-05-22 오후 4: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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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도 심판역할을 하는 입회인이 있지 않습니까? 골프로 지나치게 느린 슬로우 플레이를 하면 벌타를 줍니다. 지나친 비매너는 입회인이 상대방에게 사석을 한점씩 보태주는 것으로
룰을 정하면, 아마도 대국장은 숨소리만 들릴 정도로 조용해질 겁니다. 물론 양측이 절대 승복할 정도로 심판의 권위가 서야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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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2-05-22 오후 3: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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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거리건 째려보건 수양을 조금만 쌓으면 별게 아닙니다.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편인 것입니다. 째려보는 것도 기분나쁜 것을 해소하는 방편이고, 한숨쉬고 중얼거리는 것도 기분나쁜 것을 해소하는 방편입니다.
스포츠가 되었으니 규정을 도입해서 테크니컬 파울을 줘야겠지요. 3회 위반이면 실격처리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덤 1집을 공제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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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는천사 |
｜ 2012-05-22 오후 3: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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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외초식? 패자는 말을 아끼며 묵언함이 좋을듯.. 약간의 습관과 버릇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며 문제 삼는건 약자의 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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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 |
｜ 2012-05-22 오후 3: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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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양심들이 없습니까? 올림픽 양궁경기 한국선수가 쏠때 떠드는 중국관중은 욕하지않았습니까? 스포츠라면서 어느나라건 예의를 지키는건 당연하거늘 그저 자국민만 옹호하는꼴이 역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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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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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의외로 졸렬한 바둑팬들이 엄청 많습니다...대국태도에 분명 문제가 있기에 보도화 되고 시끄러지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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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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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겨울 정도는 아닌데, 양궁때의 그 소리랑은 비교할만한 사건이 아닙니다. 한숨 쉬는게 누구는 엄청나게 예의에 어긋난 거라고 생각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하고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모두 당신같은 생각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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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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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과 선수 당사자를 직접 비교하는 건 좀 오버인 것 같습니다. 관중은 제3자고, 대국 당사자들 서로의 문제와는 다르죠. 한쪽은 째려보고, 한쪽은 한숨 쉬면 서로 피차 마찬가지란 얘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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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식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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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때도 그랬고 김가영이라는 프로 당구여자 선수가 경기 할때도 한국인들 응원 시끄럽게 해서 대만대회에 출전 금지 시킨일 까지도 있었지!!~한국인들 응원문화는 후진국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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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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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정도는 저도 이해합니다,, 저는 조훈현9단을 말하고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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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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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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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이산이 |
｜ 2012-05-22 오후 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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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 9단은 반상을 도끼로 내려찍듯 돌을 놓는 바람에 이창호 9단이 놀랬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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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pot |
｜ 2012-05-22 오후 1: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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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이런때에 적반하장이란 말이 적합하지 않은지...
한숨쉬어서 한번 쳐다봤다고? 당이페이가 홍석이 째려보는 것 내가 본것만해도 5번 이상이다. 한숨쉬는게 더 비매너인가 노려보는게 비매너인가.
중국선수들 주특기가 비듬섞여 냄새나는 대구리 바둑판에 들이미는 거이다. 누가 당구공으로 한대 후려치라더라.
조국수 얘기는 여기에 적합하지않다. 이미 전설수준의 과거를 가진 기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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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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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수준의 과거가있다고 대국매너는 문제되지 않는다니;; 솔직히 째려보는게 훨씬 낫다,, 자국민이라고 두둔해도 정도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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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식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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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섞여 냄새나는,,, 어쩌구, 그런 드립은 니 혼자나 해라!~~ 자칫 중국인들이 니가 쳐 써 놓은글을 읽을수도 있다는걸 명심 해라!~~뭐든 좀 적당히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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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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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 이야기가 위보도기사 에서 대국태도관련 나와서 자연스레 거론되는거지 어디 뜬금없이 나온건가요..하여튼 조국수도말년에 생각지도 않았던 지나간 시절 태도가 문제가 되서 인품이 많이깍인건 사실입니다...전설도 현재진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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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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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식선생-왜이리 흥분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소. 당신 말에 가타부타 말하기는 싫고, 다음부턴 예의를 갖춰 답글을 올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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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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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하고 견해가 틀린다고 막말하는거 보니 살벌합니다.댓글을 달때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도록 노력합시다.단,econ이나 윤실수같은 말종에게는 예외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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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亂花散手 |
｜ 2012-05-22 오후 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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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 매너로 따지면 조훈현9단 만한 사람이 없겠죠.. 대국중 중얼중얼... 한국 기사하고 둘때는 한국말로.. 일본 기사하고 둘때는 일본말로.. 일본 요다9단이 귀마개 끼고 대국한건 유명한 사건... 이창호9단하고 도전기 두면서 체력 아낀다면서 누워서 바둑둔 것도 유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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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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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기에 정말 누워서 둔적 있나요 ...한국기원은 뭐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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亂花散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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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중앙일보 박치문 기자가 와기(臥祺)라는 표현을 했었습니다... 말 많이 나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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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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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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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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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으로는 누워서 둔 건 아니고 이창호 9단이 장고할 때 조 9단이 의자에 발을 올리고 비스듬히 등을 기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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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점깔아 |
｜ 2012-05-22 오후 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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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괜히 프로겠습니까????괜한것 가지고 흥분하지맙시다......물론,,,상대기사가 절세의 미모에다 샤론스톤의 원초적본능포즈를 보인다면...그땐 프로아니라 프로할애비가와도 바둑안되겠지만...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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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5-22 오후 12: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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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스포츠화 되면서 앞으론 대국태도 가지고,, 상대방이 이의제기를 하면 심판이 삼진아웃제도를 도입할 시기가 반드시 온다고 생각합니다..왜냐하면 바둑은 고도의정신 집중이 필요하니깐....모든스포츠는 테크니컬 파울이있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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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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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nervous 라고 표현해야할까?..적당한 한글이 뭐가 있을까? 신경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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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식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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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신경과민 정도가 아니라 아주 정신착란증세가 보여!!~~@@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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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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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투수인데요...넘 오바하는 과민반응이군 속이좁아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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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5-22 오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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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배에서 조훈현대국태도 가지고 댓들 논쟁이 붙어서,,, 분명 아닌거 아닌거라고 조훈현9단을 잘안다는분이 시간있을때 살며시 조훈현9단한테 이야기 한다고 한거 같았는데 했는지 모르겟네요!@#수십년간 본인이 습관이 굳어진거하고는 시청자가 보는 관점은 분명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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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5-22 오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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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하다 보면 돌이킬수 없는 떡수를 놓고 고되하는 것도 인간인지라 이해하되,,,백9단 처럼꿍시렁,끙끙되고 한숨만 길게쉴게 아니라 목진석9단 처럼 조용히 상대방에 방해안되게 스스로 자책ㅎ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겟죠..당이페이같이 빤히 상대방 얼굴 쳐다보는건 정말 기분나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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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5-22 오후 12: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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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대국태도에 대해 지난번 지지옥션배 조훈현하고 이번 세계대회 3국 양당사자 태국태도 문제 있다고 글쓴 사람인데...객관적으로 쓴거임에도불구하고 일부 유저는 마치 국수주의를 자쳐하여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별걸다가지고 우승에 흠집잡는다고 비난하던데,,,적어도 동네바둑도 아니고 중요기전이고 생중계되면 바둑을 직업으로 삼는 전문선수가 기본적인 소양을 가지고 좋은자세를 보이는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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