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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바둑대회, "승부는 엄마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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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바둑대회, "승부는 엄마에 달렸다!"
봉황고성배에 100가족 초대하여 가족바둑대회 개최
| 김경동 2009-07-22 오후 04:2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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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5일 중국 베이징에 있는 장성호텔에서 벌어진 2009봉황장성배 세계바둑정상대결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회 주인공인 이세돌 9단, 구리 9단을 비롯하여 대회를 주최,후원하는 봉황고성여행유한책임공사 회장 겸 베이징천하봉황문화전파유한공사 회장인 예원즈(葉文智) 회장(사진) 등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중 그의 발언 내용중 속기록을 통해서 이번 대회 개최 취지와 주변 이야기를 들어본다.
 O.이번에 2009봉황고성배 세계바둑정상대결 부대행사로 가족바둑대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승부를 결정짓는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먼저 가족바둑대회를 개최하는 근본 목적은 더욱 많은 사람이 바둑 종목에 참석하기를 바라는데 있다. 내 개인적으로 우리집 같은 경우는 내가 아이들 보다 못둔다. 아무래도 승부는 엄마쪽에서 날 것같다. 예전에 창하오랑 얘기를 할 때 창하오는 아이를 프로는 아니더라도 아마 수준은 되도록 가르치고 싶다고 했다. 창하오와 위빈 가족 같은 경우는 위빈의 아이가 창하오의 아이보다 더 잘 두는데 창하오의 아내는 또 위빈의 아내보다 더 잘 둔다.
아마도 많은 가정이 봉황에 가기 전에 최선을 다해 더 실력을 키울 것이고 이런 활동이 가정의 화합에 도움이 될 것이다. 가족이 여행도 가고 함께 시합에도 참가하면 부모나 아이들 모두 하나의 공통된 화제를 가지고 함께 자신의 실력을 향상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이런 활동 자체가 바둑보급에 아주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런 출발점에서 3대가족바둑대회를 처음 결성하게 된 것이다.
O.어떻게 바둑 아이템을 봉황지역의 문화와 연결하여 홍보할 생각을 하게 됐는가?
내 생각에 모든 활동의 보편성에서 특수성을 추출해 내야한다. 남방장성 바둑과 같은 경관은 실제로 중국에 아주 많다. 많은 관광 명소에서 바둑대회를 개최했지만 모두 단발성으로 그쳤지만 우리는 이미 6년 넘게 해 와서 갈수록 자신감이 생긴다.
 O.이번 대회의 특별한 점이 있다면?
봉황고성배 세계바둑정상대결은 단판 대국으로는 단판승부로는 세계최대규모이다. 규칙 또한 아주 특별하며, 6대 세계대회 선수권자만이 정상대결 출전자격이 있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대회를 해 나갈 것이며, 2년마다 하기 때문에 다른 외부의 영향을 받지않는다. 이번에 이세돌과 구리의 조형을 봤는데 이세돌은 아주 비슷했다. 조형을 한 사람이 사진과 자료에 의존해서 만들었는데 이세돌과 아주 비슷하다. 우리는 조형물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다(금년 총 예산은 약 700만위안이라고).
O.봉황지역의 관광지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바둑을 선택한 이유는?
바둑을 봉황지역의 아이템으로 선택한 이유는 먼저 봉황 남방장성은 군사방어체제 시스템중 하나이며, 남방장성에서 직접 민족분쟁과 역사적 군사방어시스템의 보여주고 싶었다. 2005년초 창하오와 이창호의 세계대결을 펼쳤는데 그 선택이 잘못되지않은 것을 알 수있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바둑이 봉황여행사업발전에 추진적인 역할을 할 수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세계바둑정상대결이 우리 회사의 지명도 있는 브랜드가 된 것이 자랑스럽고, 아주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서 봉황의 바둑판을 보기를 바란다.
 O.바둑이 봉황관광산업과 경제발전을 촉진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된다면 여행상품 자원에 대해서는 소유권과 경영권은 분리되어 있는 것인가?
이 여행자원의 소유권과 경영권의 분리문제는 우리도 지금 탐색하고 시도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도 우리이외에도 많은 곳에서 시도를 하고 있고 성공한 곳도 있는 것으로 안다. 정부가 이 권한을 주고 안 주고 떠나서 당연히 소유권과 경영권의 분리는 먼저 쌍방의 의견에 의하여 결정해야 한다. 만약에 당신이 고궁박물관에 찾아가 소유권과 경영권에 대해서 의논하려고 틀림없이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지명도가 아주 높고, 관광객도 아주 많은 여행지에 대해서는 가능하지 않다. 소유권과 경영권의 분리는 여행지의 지명도가 높지 않고, 관광객도 많지 않은 상황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정부는 발전을 위하여 인재와 자금을 유입시키고 쌍방의 협상을 통하여 협의에 달성한다. 우리가 오늘 여기까지 올 수 있는 것도 정부가 우리 기업에 대해서 인정하고 우리에 대한 이해와 지지가 있었기에 오늘까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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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07-22 오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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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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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프스소년 |
｜ 2009-07-22 오후 5: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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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복직한다고 하지 않겠습니까? 자의반 타의반 해가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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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9-07-22 오후 5: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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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중국쪽을 선호하는데 세계 최강 부부 기사인 루이 부부는 아직도 한국에서 개기니...요지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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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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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소한 말에 루이 부부가 상처나 받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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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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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이세돌을 대우하는거보다 중국에서 훨씬 대접잘 받으니 차라리 중국에 있고말겠죠 루이부부는 한국에 온지 오래되서 중국 안갈듯 (조치훈과 비슷한 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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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삼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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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중국이지 중공임. 공산당 치하. 루이부부는 민주화 운동에 찬성해서 쫓겨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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