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세돌-구리, 김지석-콩지에 3회전서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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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세돌-구리, 김지석-콩지에 3회전서 대결
중국 4명 한국 4명 3회전에 진출
| 김수광 2010-04-12 오전 11:0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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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중전이 됐다. 2회전이 치러진 결과 한국 4명 중국 4명의 기사가 3회전에 진출했다. 1회전에서 80%의 2회전 진출율을 보이며 만족스런 성과를 거뒀던 일본은 2회전에서 전멸하고 말았다.
제23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2회전에서 한국의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김지석 7단, 강동윤 9단까지 4명의 기사가 3회전에 진출했다. 6명이 출전했던 한국은 괜찮은 성적을 거둔 셈. 기대를 모았던 이창호 9단과 박정환 7단은 각각 중국의 치우쥔 8단과 구리 9단에게 패해 탈락했다.
관심판이었던 박정환 7단 판은 초반부터 구리 9단을 거세게 밀어붙인 박 7단이 거의 승리를 손 안에 넣는 순간을 맞이했으나 실수를 하면서 구리 9단의 묘수를 불러 거침없던 행보를 마감해야 했다. 이창호 9단은 지난해 삼성화재배 준결승에서 걸림돌이 됐던 상대 치우쥔 8단에게 또 다시 중요 길목에서 패해 아픔이 되풀이 됐다.
중국은 한국보다 더욱 좋은 성과를 냈다. 2회전에 4명이 출전한 중국은 전원이 승리를 거뒀다. 구리 9단, 콩지에 9단, 치우쥔 8단, 박문요 5단 등 내로라하는 기사들이 모두 생존했다. 따라서 3회전의 한 중대전은 매우 치열할 전망이다.
일본은 야마시타 게이고 9단, 하네 나오키 9단, 이시다 요시오 9단, 안자이 노부아키 6단, 장쉬 9단, 다카오 신지 9단 등 6명의 기사가 맥을 못추고 졌다. 특히 국제기전에서 성적이 그런대로 기대해 볼 만한 장쉬 9단이 오랜만에 출전했으나 김지석 9단을 만나 대마를 잡히며 졌다. 일본이 주최하는 후지쯔배인 만큼 아픔은 더욱 컸을 듯하다.
2회전이 모두 끝나고 일본기원 7층 대회장에서 벌어진 추첨식에서는 이세돌-구리, 김지석-콩지에, 박영훈-박문요, 강동윤-치우쥔의 구도가 나왔다.
 ▲ 국후에도 열심히 컴퓨터로 검토하는 이세돌 9단.
이세돌 9단은 자신이 구리 9단과 맞붙게 된 것을 확인하더니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구리 9단에게 가볍게 목례를 했다. 구리 9단도 어색한 웃음으로 응수. 구리 9단은 “재미있는 대진이다. 기대가 된다”고 임전소감을 말했다.
힘바둑 김지석 7단은 콩지에 9단과 만나게 되어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전망이다. 콩지에 9단과 첫 대면인 김 7단은 콩지에 9단의 기보를 보면 대단히 단단히 둔다는 느낌을 받는다."며 "내 스타일대로 두겠다. (기자가 과격한(격렬한) 바둑이겠군요 라고 묻자) 난 그리 과격하지 않다. 그냥 상황에 맞추어 두다 보니 전투적으로 되는 것일 뿐“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콩지에 9단은 ”나는 김지석 7단을 잘 모른다. 그냥 열심히 두려한다“고 말했다.
박영훈-박문요 조합은 인내와 끈기의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 우승자 강동윤 9단이 이창호 9단을 꺾은 치우쥔 8단을 상대로 어떤 승부를 펼칠 것인지도 관심거리.
흥미로운 대진이 짜인 3회전은 이틀 후 14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속행될 예정이다.
요미우리(讀賣)신문과 (재)일본기원, (재)관서기원에서 공동 주최하고 후지쯔㈜가 후원하는 제23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의 우승상금은 1,500만엔(한화 약 1억 8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엔(한화 약 6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이며 1분 초읽기 10회가 주어진다.
 ▲ 일본프로기사들과 우정을 쌓아온 한국기사들. 2회전이 모두 끝나고 같이 식사하러 갔다.
◇ 제23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2회전 결과
○강동윤(한) vs ●하네 나오키(일) : 182수 백불계승
●이창호(한) vs ○치우쥔(중) : 170수 백불계승
○박영훈(한) vs ●다카오 신지(일) : 276수 백4집반승
●이세돌(한) vs ○안자이 노부아키(일) : 247수 흑3집반승
●박정환(한) vs ○구리(중) : 220수 백불계승
●콩지에(중) vs ○이시다 요시오(일) : 272수 흑8집반승
○야마시타 게이고(일) vs ●박문요(중) : 269수 흑2집반승
○김지석(한) vs ●장쉬(일) : 158수 백불계승
◇ 제23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3회전 대진
강동윤(한) - 치우쥔(중)
박영훈(한) - 박문요(중)
이세돌(한) - 구리(중)
김지석(한) - 콩지에(중)
▶ 각국 참가선수 명단
한국(8명) : 이세돌·박영훈·강동윤·김지석· /(이하 탈락) 최철한·목진석 박정환·이창호
일본(7명) : (이하 탈락)장쉬·야마시타 게이고·하네 나오키·다카오 신지·이시다 요시오·안자이 노부아키·사카이 히데유키
중국(5명) : 구리·콩지에· 치우쥔·박문요/(이하 탈락) 창하오
대만(1명) : (탈락)천스위엔
유럽(1명) : (탈락)알렉산드로 디너스타인
북미(1명) : (탈락)리지에
남미(1명) : (탈락)페르난도 아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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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 강동윤 9단 등 시드를 받은 기사들이 총출동했다. 한국은 6명 일본 6명 중국 4명의 기사가 맞붙는다. 4월 12일 오전 10시 도쿄 일본기원 7층 대회장에서 제23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2회전이 출발했다.
대회가 열리는 일본기원이 위치한 치요다구 이치가야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박정환 7단은 흑을 들었고 전기 우승자 강동윤 9단, 김지석 7단, 박영훈 9단은 백을 들었다.
최고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정환-구리 판에는 촬영시간 10분을 통해 각국 취재진의 카메라가 가장 많이 몰렸다. 이 대국은 사이버오로 파란 야후 서버에서 ‘달구벌스타’의 명쾌한 해설로 생중계된다.
요미우리(讀賣)신문과 (재)일본기원, (재)관서기원에서 공동 주최하고 후지쯔㈜가 후원하는 제22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의 우승상금은 1,500만엔(한화 약 1억 8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엔(한화 약 6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이며 1분 초읽기 10회가 주어진다.
 ▲ 가미무라 하루이 입회인의 대국 개시 선언.
 ▲ 긴장감이 감도는 대국장 모습. 이창호 9단의 눈빛이 빛난다.
 ▲ 일본기원 건물 바깥 모습. 비가 내린다. 심하지 않으나 금방 개지 않을 듯하다.
○&● 오전 대국, 박정환 주도권 잡다 (89수 진행)
흑의 박정환 7단은 우변에서 격렬한 전투를 벌였다. 구리 9단도 맞받아쳐 중앙 백을 안정시키는 데 성공했으나 우중앙으로 기수를 돌린 박 7단의 공격이 새로 시작되어 다시 어려운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89수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12시 30분, 점심시간으로 돌입했다. 구리 9단에게 당장은 좋은 수가 떠오르지 않는다는 '달구벌스타'의 해설.
한편 김지석 7단 대 장쉬 9단 바둑은 장쉬 9단이 3 귀를 영토화한 가운데 김7단이 중앙 흑에 여하히 잘 공격하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 오후 대국 구리, 중앙 타개가 관건(120수 진행)
우변 공격은 구리 9단이 약간 물러서는 선에서 정리됐다. 백은 완생. 이어서 중앙에 흩어진 백을 잡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박 7단은 타협을 택했다. 그러나 구리 9단이 중앙 백을 최대한 많이 살리려 하면서 흑의 공격도 험악해지고 있다. 타개에 능한 구리 9단의 특기가 발휘될 수도 있다. 흑의 정확한 수읽기가 필요한 상황.
김지석 7단 판을 해설하고 있는 쑤야오궈 8단은 "장쉬 9단이 버티기로 나오고 있다"고 표현, 타개에 성공하면 장쉬 9단 쪽에 부가 있을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 박정환, 타협! 그래도 형세 좋다(131수 진행)
박 7단은 다시 한 번 타협을 택했다. 심한 공격은 필요 없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 사이버오로에서 해설 중인 달구벌스타는'(박 7단이) 간명하게 잘 처리했다. 냉정하다. 곳곳에 흑 집이 많아 괜찮다"고 분석했다.
○&● 박정환, 승리 눈 앞!(149수)
구리 9단이 까다로운 응수타진을 한 듯했으나 박 7단이 역습에 나서자 중앙 백이 살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구리 9단이 묘수를 내놓지 않는 이상 박 7단의 승리가 결정적이라는 달구벌스타의 해설.
 ○&● 김지석, 장쉬 꺾고 3회전 진출!
김지석 7단이 가장 먼저 승전보를 알려왔다. 일본의 장쉬 9단을 상대로 158수끝에 백불계승을 거뒀다. 좌상귀 대마를 잡았다. 김 7단은 "어려운 내용이었으나 중반에 승기를 잡았다"고 말했다.
○&● 박정환 위기, 자충교환이 화근(176수)
박정환 7단이 자충 교환을 해 둔 게 화근이 되었다. 구리 9단이 껴붙이는 수를 발견해 흑이 거꾸로 수상전으로 불리하다는 참고도가 나오고 있다. 절망적인 상황.
○&● (7신) 콩지에, 노장 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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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iole |
｜ 2010-04-12 오후 5: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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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바둑을 지면 일주일동안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나게 되던데...ㅠㅠ;...
속이 쓰리다 못해 아프고.... 머릿속에서 분한건데 왜 가슴이 아픈지 (실제로 아파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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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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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안걸린 하수바둑도 지면 아쉽고 열받고 욕나오는데 이런 프로들은 오죽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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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rist |
｜ 2010-04-12 오후 5: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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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배 끈나고 구리자슥 아마 간이 쪼글어들어서 병원 함 가야될꺼다. 넘 분한패배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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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짱 |
｜ 2010-04-12 오후 5: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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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 오늘 충격이 클가봐 걱정이다 149 151 이런 어이없는 수를 두게 되여서 그래도 잘했다 구리와 힘대결에서는 밀리지 않았다
다음번에 밟아주라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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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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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진정한 수퍼사이언은 유리한 바둑을 끝가지 마무리할수 있는자이고 야구도 마무리 얼마나 중요하고 축구도 그 5분을 버티기 얼마나 힘든지 정말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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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0 |
｜ 2010-04-12 오후 5: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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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습니다. 안타까워.. 정말 열심히 응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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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iole |
｜ 2010-04-12 오후 4: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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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되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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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rumir |
｜ 2010-04-12 오후 4: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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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승부라는군요... 그래도 박정환7단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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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
｜ 2010-04-12 오후 4: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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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가로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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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
｜ 2010-04-12 오후 4: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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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까미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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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
｜ 2010-04-12 오후 4: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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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는 일본 국내용??.......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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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
｜ 2010-04-12 오후 4: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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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구리가 부리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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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rumir |
｜ 2010-04-12 오후 4: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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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은 승리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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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rumir |
｜ 2010-04-12 오후 4: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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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위기입니다... 대마가 죽었습니다. 던질거 같아요 ㅜㅠ 정말 좋은 판이었는데... 저도 포인트 다 날아..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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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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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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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여간 |
｜ 2010-04-12 오후 4: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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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패가 아닌 양패로...박정환 이겨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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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중의왕 |
｜ 2010-04-12 오후 4: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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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곧 던질 운명인데요~
정환이한테 거의 올인하다시피했는데 결국 구리알같은 포인 다 잃네 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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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0-04-12 오후 4: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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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 선수, 기대대로 잘 해주고 있네요. 박정환 선수도 고력을 무난히 이기겠네요.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두 신예가 잘해주니 이세돌, 이창호 뒤가 든든합니다. 한국이 8강에 5명은 진출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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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rumir |
｜ 2010-04-12 오후 4: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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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박정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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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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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박정환이 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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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4-12 오후 4: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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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김지석 대단하네. 일본 일인자 장쉬를 불계로 잡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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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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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바둑은 우리가 앞에 가고, 중국이 따라오는 형국이네요. 일본은 샛길로 빠져서 헤메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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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도시 |
｜ 2010-04-12 오후 4: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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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지석... 최고의 기사입니다. 김지석, 박정환... 갑자기 한국바둑의 앞날이 환해진 느낌입니다. 빨리 기보가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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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an |
｜ 2010-04-12 오후 4:2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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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묘수가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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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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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수가 묘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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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m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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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붙이는 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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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0 |
｜ 2010-04-12 오후 1: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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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우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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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0 |
｜ 2010-04-12 오후 1: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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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지쯔배는 박정환이 우승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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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보인 |
｜ 2010-04-12 오후 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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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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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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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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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0718 |
｜ 2010-04-12 오후 1: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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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해설은 Adwin님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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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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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win님이 프론가요? 누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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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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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그냥 g0718님이 농담하신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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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아리77 |
｜ 2010-04-12 오후 1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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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에선 누가 해설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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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10-04-12 오후 12: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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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환이가 구리를 패대기 치고 있는 중입니다. 구리 점심을 편히 못 먹을 듯합니다. 정환이 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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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새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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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주 실감나는 중계입니다, 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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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객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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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는 되치기라는 기술이 있어요 구리를 모래더미에 완전히 묻기전까진 거거걱정됩니다 하도긴장되 발음도 안되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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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아빠 |
｜ 2010-04-12 오전 11: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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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과 콩지에.. 이 두 사람의 운명이 전체 승부에 가장 큰 영향을 줄 듯.. 두 사람 중 한사람이 우승할 확률은 80% 이상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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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j411 |
｜ 2010-04-12 오전 1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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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장쉬 나왔다.. 얼마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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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에서 |
｜ 2010-04-12 오전 11: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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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 바둑이 가장 큰 고비가 될텐데..지금쯤 죤~과 열 네 범은 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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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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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없는해설몇분전까지만해도박정환7단이 한수차이로백대마를무조건잡았다햊놓고몇수지나지않아서후수빅으로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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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안의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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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일관성 없는게 아니라 박정환이 실수 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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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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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사들은 하나같이 꽃미남 탈락한 이창호 박정환도 준수한 인물들, 중국기사들과 너무 비교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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