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천재라는 건 없다! 최고가 될 때까지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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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천재라는 건 없다! 최고가 될 때까지 노력!
| 이경민 2006-07-06 오후 02:2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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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라는 건 없고,
남들보다 10배 노력하는 사람이 일류가 되고.
그 사람보다 10배 더 노력하는 사람이 최고가 된다.”
꾸준한 노력형 기사로 알려 진 박정상 9단의 좌우명이다.
 동료 기사들로부터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기사’라는 평을 들으며 ‘정상’을 향해 끊임없는 질주를 해 온 박정상 9단(22세)이 후지쯔배 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세계대회 타이틀을 획득했다. 입단(2000년) 후 6년 만에 이뤄낸 쾌거!
후지쯔배 ‘頂上’에 우뚝 서며 한국 바둑의 자존심을 살려 낸 박정상 9단을 만나 본다.
후지쯔배 우승을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이번 우승으로 세계대회 첫 우승 영예, 병역특례, 9단 승단 등 좋은 일이 한꺼번에 터졌는데, 그래도 가장 기쁜 일은 무엇인가요?
- 당연히 세계대회 우승이 기쁘죠^^ 어릴 때부터의 꿈이었는걸요.
예전에 제10회 LG배 세계기왕전 8강 진출 때 중국감독 마샤오춘 9단이 만약 ‘박정상에게 우승을 넘겨준다면 국가대표 감독직을 사퇴하겠다’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는데, 솔직하게 그 당시 그 얘기를 들었을 때의 심정은 어땠는지요? 지금 마9단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 문화의 차이인지도 모르겠지만 중국 사람들은 상대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발언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기사가 중국기사에게 그런 발언을 한적은 거의 없잖아요. 이번에도 제게 黑馬(경마에서 베팅 안하는 말) 라고 했더군요.. 하지만 제가 신경 쓰지않으면 되니까..^^ 마9단에게 특별히 할 말은 없고, 다시는 저런 말을 못하도록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최근 중국바둑이 거세게 일어나면서 세계최강 한국바둑을 위협하고 있는데, 이런 현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예측해본다면요?
- 최근 중국바둑이 무서운 기세를 타고있고, 한국바둑이 주춤하면서 좀 부진했는데요, 올해 한국이 부진하다고 해서 중국에게 추월 당했다고 하긴 아직 이른 거 같아요. 이제부터가 좋은 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박정상 9단의 우승 소식이 나간 뒤, 많은 바둑 팬들이 댓글로 응원, 격려,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별히 와 닿았던 문구나 내용이 있었나요?
- 평소 바둑뉴스의 댓글을 자주 보는 편인데요, 모든 응원, 격려, 축하의 메시지가 다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감사드리고요. 댓글을 볼 때마다 노력해야겠다는 힘이 됩니다.^^
하네 나오키 9단, 창하오 9단, 최철한 9단 등 일본 중국 한국의 대표 선수들을 연파하며 검증된 실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후지쯔배 우승하기 까지 가장 어려웠던 상대자는 누구였나요?
- 내용적으로는 하네 나오키 9단과의 대국이 가장 힘들었구요, 심적으로는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힘들었어요.
 처음 오른 세계대회 결승에서 단박에 우승까지 일궈낸 비결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많은 동료기사들이 ‘박정상 9단은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기사’라는 얘기들을 합니다. 평소 공부하는 양과 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 준결승과 결승을 앞두고 잠도 많이 설치고 심적 동요도 자주 일어났는데요, 기도를 많이 드리며 마음을 가라앉히려 노력했습니다. 대국장에 들어갈 때마다 성호경을 긋고 들어갔어요. 올초부터 학교를 다녀서 올해는 공부량이 많지 않았는데요, 이제 방학을 했으니 하루의 대부분을 바둑을 하며 지낼 것 같네요.
이번 우승으로 세계 정상 판도에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세계랭킹 5명을 순서대로 꼽는다면요?
- 개인적인 시각으로 봤을 때 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구리 9단이 가장 강한 것 같습니다. 그 다음은 최철한 9단, 박영훈 9단, 콩지에 7단, 요다 9단, 장쉬 9단 등 상당히 많을 것 같네요.
국내 외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기사가 있다면 누구를 꼽을 수 있나요, 이유는?
- 전 3시간 바둑은 이창호 사범님이. 속기는 세돌이 형이 가장 대국하기 거북합니다. 이창호9단에게는 포석에서, 세돌이 형에게는 전투에서 밀리는 느낌입니다.
본인의 좌우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좌우명이라기보다 이런 걸 믿는 편이에요. ‘천재라는 건 없다고.. 남들보다 10배 노력하는 사람이 일류가 되고 그 사람보다 10배 더 노력하는 사람이 최고가 되는 거라고...’요.
우승하기 전과 우승 후 변화가 많을 것 같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또는 달라질 것 같은 점은)?
- 가장 달라진 점은 인터뷰가 많아졌다는 점이요..^^ 그 외엔 별로 변화가 없는 것 같은데요..^^ 예전과 똑같은 마음가짐으로 계속 노력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앞으로의 목표와 더불어 바둑 팬들에게 인사 한마디 해주세요.
- 세계대회 우승자이긴 하지만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걸 제가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목표로 삼고 있는 이들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고요,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세계 일류 기사들을 제치고 당당히 후지쯔배 최고봉에 오른 박정상 9단(앞줄 맨오른쪽).
▲ 지난 7월 3일, 박정상 9단은 제19회 후지쯔배 결승에서
중국의 저우허양 9단을 물리치고 세계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사진제공/ 일본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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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집승3 |
｜ 2006-07-07 오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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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정상한자로:1.頂上2.正上3.正祥4.鼎上5.頂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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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06-07-07 오전 7: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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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부족함을 아는 것만으로도 이미 그대는 정상!! 끊임없는 정진으로 지금 그자리를 오래도록 지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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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66 |
｜ 2006-07-07 오전 7: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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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 반무테로 바꿔라. 안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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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
｜ 2006-07-07 오전 5: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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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는 조훈현,이창호,이세돌9단님들 등으로 족하고, 박영훈,박정상9단등은 평범한 기사로서 부담없이 종종 가능하다면 세계대회에서 성적을 올리도록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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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
｜ 2006-07-07 오전 5: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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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차인가? 한국에선 뭐 천재,영웅...이런표현을 즐겨하는데, 박9단님의 표현에는 그런 상투어를 사용치않고 노력하는 평범한기사라 하시는데, 그 평범함이 사실이라고 믿는분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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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6-07-07 오전 5: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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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떡수....너 혹시 니가 박정상보다 바둑못두는게 박정상보다 노력을 안해서 그렇다고생각하니?ㅋㅋ 니가 이창호9단만큼 바둑 공부를 했다면 이창호처럼 될수 있었다고 생각하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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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6-07-07 오전 4: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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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떡수....노력은 성공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야.... 노력을 성공의 충분조건이라보는건 정신연령의 성장이 10살에서 멈췄다는것밖에 안된다..어서 철좀 들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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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全方不敗 |
｜ 2006-07-07 오전 2: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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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영웅의 기개가 넘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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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全方不敗 |
｜ 2006-07-07 오전 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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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웅 이창호를 뛰어 넘으시길. 영웡한 영웅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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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全方不敗 |
｜ 2006-07-07 오전 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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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축하 합니.노력 10배는 기개는 가상 하지만 불가능. 1.56배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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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쩝 |
｜ 2006-07-06 오후 11: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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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롱런하는 기사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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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아빵 |
｜ 2006-07-06 오후 1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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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효춘은 자기 스스로 최고의 바둑이라 큰소리치고 세계대회 우승이 한번인가?? 정상이랑 동급이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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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난99 |
｜ 2006-07-06 오후 1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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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올라서도 노력하는 모습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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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떡수 |
｜ 2006-07-06 오후 9: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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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ucebox는 하고 싶은 얘기가....니..바보라는.얘기냐....마효춘보다...못한인간..같으니라구....한심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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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소탄 |
｜ 2006-07-06 오후 8: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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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도 아주 겸손하게 하는군요... 정상사범님 축하 합니다.. 속기는 오로서 연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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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러가 |
｜ 2006-07-06 오후 7: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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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바둑계의 큰 별이 지고 큰 새별이 뜨려나 봅니다. 바둑은 한냥 사람은 열냥이라했지요. 부디 큰 바둑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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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j0071 |
｜ 2006-07-06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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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상 9단이 언젠가는 우승할 줄 알았어요..그리고 한두번 정도 더 우승 할 자격을 갖춘 사람입니다..저는 52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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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ide14 |
｜ 2006-07-06 오후 5: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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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1인자는 이창호9단이다. 세돌,영훈,철한이는 아직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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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07-06 오후 5: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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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도 아주 깔끔하게 하는군요. 다 좋게 보이네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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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ep12 |
｜ 2006-07-06 오후 4: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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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9단님 축하들이고 50이 넘어도 우승하는 기사가 되기를 ...인터뷰 내용도 마음에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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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격필살검 |
｜ 2006-07-06 오후 4: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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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계속 좋은 성적내시길 기도합니다 ㅋ 박 사범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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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목이 |
｜ 2006-07-06 오후 4: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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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우면 자기다릴 긁을 것이지 왜 남의 다리를 긁느냔 말여~우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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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06-07-06 오후 3: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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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 특출한 기사가 나타났다. 바둑 보다도 먼저 인간적인 면에 마음이 간다. 이런 마음으로 끝까지 정진하시길 빕니다. 우승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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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등지고 |
｜ 2006-07-06 오후 3: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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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9단이 긁은 것은 자기 다리가 간지러워서 긁은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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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int |
｜ 2006-07-06 오후 3: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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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효춘이가 긁는 이야기를 하는것은 그가 약자라는 증거이다. 강자는 항상 너그롭고 여유롭다. 그런의미에서 우리나라 기사들은 진정한 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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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빵의추억 |
｜ 2006-07-06 오후 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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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사범님 축하드리고요...더욱노력하셔서 초일류기사로 거듭나시길..사이버오로에서도 바둑좀많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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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등지고 |
｜ 2006-07-06 오후 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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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우승할 만큼 실력이 넘치는데도 부족하다고 하니 앞으로 박9단이하 바둑 잘둔다고 말하는 사람 없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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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6-07-06 오후 2: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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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사람이나 남들보다 100배 노력하면 최고가된다고?ㅋㅋ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자가 남들보다 100배씩 노력하면서 동시에 운이 나쁘지 않다면 최고가 될수 있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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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산장 |
｜ 2006-07-06 오후 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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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상 사범님 역시 영예스러운 우리 한국인~~!! 바둑 뿐 아니라 인품도 세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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