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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석vs구쯔하오 등 20일 LG배 24강전 열린다
[LG배] 김수광  2024-05-19 오후 9:40   [프린트스크랩]
▲ 제2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본선의 막이 열렸다. 세계바둑의 별들이 곤지암리조트에 모여 명승부를 예고했다.

전 세계 바둑계의 시선이 곤지암으로 쏠렸다.

1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제2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개막식이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최사 조선일보 박은호 문화사업단장을 비롯해 최채우 한국기원 이사, 왕레이 중국 선수단장, 류시훈 일본 선수단장, 천스위안 대만 선수단장, 출전 선수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은 내빈 및 선수 소개, 선수단 인터뷰, 대진 추첨식, 기념촬영 등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 박은호 조선일보 문화사업단장은 “세계 최고의 상금을 놓고 각국의 빛나는 별들이 참여한 LG배 조선일보기왕전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는 와일드카드로 한국기사가 아닌 대만의 쉬하오훙 기사를 선정했다. 우수한 기사는 국적에 상관없이 명승부를 펼치는 향연에 초대돼야 한다는 취지가 반영됐다. 선수들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결과를 가져가시길 기원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대진추첨 결과 24강은 한ㆍ한전 1경기를 비롯해 한ㆍ중전 3경기, 한ㆍ일전 2경기, 한ㆍ대만전 2경기로 결정됐다.

24강에 나서는 한국 선수 중 4위로 랭킹이 가장 높은 강동윤 9단은 대만의 신예 라이쥔푸 8단과 첫 대결을 벌이게 됐다. 맏형 원성진 9단은 셰얼하오 9단과 이지현 9단은 판팅위 9단, 이창석 9단은 구쯔하오 9단과 맞대결하며, 김명훈 9단과 김진휘 7단이 형제대결을 벌이는 등 흥미로운 대진이 나왔다.

1회전을 마친 LG배는 22일 16강이 펼쳐지며, 매라운드 대진 추첨이 별도로 진행된다.
본선 1회전 부전 시드를 받은 한국 4명(신진서ㆍ변상일ㆍ박정환ㆍ신민준)과 중국 3명(커제ㆍ미위팅ㆍ딩하오), 일본 1명(시바노 도라마루) 등 총 8명의 선수들은 16강부터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 신진서 9단은 “LG배에 2년 연속 우승자가 나오지 않는 패턴이 있는데 그것이 꽤 무겁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제는 제가 그런 패턴을 깨고 그 어려움을 넘을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대회 2연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본선 24∼16강 모든 경기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치르며, 오전 10시 바둑TV가 생방송하고 사이버오로가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한다. 또한 대국 하나를 선정해 프로기사의 상세한 해설을 곁들인다.

▣ 해설
24강전 (5월 20일 오전 10시) 해설: 강승민 9단
16강전 (5월 22일 오전 10시) 해설: 안국현 9단

지난 28회 대회에서는 신진서 9단이 LG배 통산 3회 우승을 기록했다. 그동안 열린 스물여덟 번의 대회에서는 한국이 13회로 최다 우승을 기록 중이다. 중국은 12회, 일본이 2회, 대만이 1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제2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의 우승 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본선 및 결승의 생각시간으로는 각자 3시간, 초읽기 40초 5회를 준다.

▣ 본선 24강 상대전적 (왼쪽 기준)
김명훈 9단 vs 김진휘 7단(한) - 2승
원성진 9단 vs 셰얼하오 9단(중) - 3패
이지현 9단 vs 판팅위 9단(중) - 첫 대결
이창석 9단 vs 구쯔하오 9단(중) - 2승 2패
박건호 9단 vs 쉬자위안 9단(일) - 첫 대결
한상조 6단 vs 이다 아쓰시 9단(일) - 첫 대결
최현재 5단 vs 쉬하오훙 9단(대만) - 첫 대결
강동윤 9단 vs 라이쥔푸 8단(대만) - 첫 대결

▣ 본선 선수명단
-한국(13명)
신진서ㆍ변상일 9단(전기시드), 박정환ㆍ신민준ㆍ박건호ㆍ원성진 9단(국가시드), 김명훈ㆍ강동윤ㆍ이창석ㆍ이지현 9단, 김진휘 7단, 한상조 6단, 최현재 5단(선발전)
-중국(6명)
딩하오ㆍ셰얼하오 9단(국가시드), 커제ㆍ구쯔하오ㆍ판팅위ㆍ미위팅 9단(선발전)
-일본(3명)
시바노 도라마루ㆍ이다 아쓰시 9단(국가시드), 쉬자위안 9단(선발전)
-대만(2명)
쉬하오훙 9단(와일드카드), 라이쥔푸 8단(국가시드)

▣제29회 LG배 조선일보기왕전 본선 일정
-24강전 : 2024년 5월 20일
-16강전 : 2024년 5월 22일
-8강전 : 2024년 9월 30일
-4강전 : 2024년 10월 2일
-결승3번기 : 2025년 1월 20일, 22일, 23일

▲ 대만 라이쥔푸, 쉬하오훙.


▲ 박정환, 신민준, 신진서.


▲ 한상조, 박건호.


▲ 최현재, 이지현.


▲ 중국 딩하오, 구쯔하오.


▲ 중국 셰얼하오.


▲중국 판팅위, 미위팅.


▲ 중국 커제.


▲ 일본 이다 아쓰시, 쉬자위안.


▲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


▲ 대만 쉬하오훙.



■ 인터뷰

▲ 한국 신진서
“제가 사실 예전에는 속기 좀 약했는데 연습을 더 하면서 LG배에서 세 번 우승할 수 있었다. LG배는 2년 연속 우승자가 나오지 않는 패턴이 있는데 그것이 꽤 무겁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제는 제가 그런 패턴을 깨고 그 어려움을 넘을 능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 한국 박정환
“(- 제19회 때 우승하고 10년이 지났는데.) LG배에서 우승한 지 벌써 10년이 지났다는 게 묘하다.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 중국 커제
“(- 한때 중국랭킹 4위까지 떨어졌다가 8개월 만에 다시 1위로 복귀했다. 4위로 내려갔을 때 어떤 심정이었나?) 다 강한 선수들이다. 랭킹은 객관적인 수준을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 중국 바둑계는 층이 두텁기로 유명하다. 커제 선수가 눈여겨보는 유망주가 있을까?) 지금 성적이 가장 좋은 기사는 딩하오 9단이라고 생각한다.”

“(- 한국리그에 섭외되면 출전할 의향이 있는가?) 바쁘긴 하지만 의향은 있다. 그래도 섭외가 오면 출전해서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


▲ 일본 시바노 도라마루
“(- 이틀걸이 바둑에서도 내내 무릎을 꿇고 대국을 하는가?) 일본에는 다다미 방이 많다. 의자에 앉아 두기보다는 무릎을 꿇고 대국하는 경우가 많다. 저의 경우는, 무릎을 꿇고 대국 하는 게 더 집중이 잘 된다.”

“(- LG배에서 일본선수가 우승한 건 두 차례 있지만 20년이 지났다.) 일본의 최근 세계대회 성적을 보면 조금씩 상향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저 역시 최선을 다해서 올라갈 수 있는 데까지 올라가 보겠다.)


▲ 한국 강동윤
“(-2009년 5월 당시 1위였고 15년이 흘렀는데 지금은 2위로 여전히 성적이 좋다. 비결은?) 요새 열심히 집에서 폐관수련하고 있다. 월·수·금에 정진하고 화목토에 절치부심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LG배에서 우승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계속 세계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그때가 얼마나 소중했던 시절인지 지금 깨닫는다. 그래도 다시 한번 우승하고 싶다.


▲중국 구쯔하오
“(- 한국 KB리그 원익 팀에서 용병으로 한국 무대를 밟았다. 중국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많은 차이점이 있다. 대진도 그렇고 대국시간이 짧은 것도 그렇다.”

“(- 챔피언결정전에서 두 차례 마주쳤던 이창석 선수와 내일 또 만나게 됐다) LG배에서 또 만나게 돼 인연이 있다고 생각한다.”


▲ 일본 이다 아쓰시
“(내셔널팀에 속해 있다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매주 토요일에 연구회가 있고 실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모여 연구하고 있다.”

“(- 한상조 선수를 상대로 맞이했다.) 처음 대국하는 상대여서 기대가 된다. 내일 최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대만 쉬하오훙
“(- 한국리그에서 마한의심장영암 팀 용병으로 뛰었다. 어땠나?) 한국리그는 속기여서 어렵고 긴장도 되지만 즐겁기도 하다. 그래서 기회가 있다면 또 참가해 보고 싶다.”

“(- 2007년 저우쥔쉰에 이어 대만 선수 중에서는 LG배의 두 번째 우승자가 될 가능성을 점치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의 실력으로는 매번 대국이 어렵겠지만 열심히 해보겠다. 최종 목표는 우승이다.”



■ 추첨

▲ 한국 원성진.


▲ 한국 강동윤.


▲ 한국 이지현.



▲ 한국은 24강전에서 9명이 출전하기에 한명은 형제대결을 해야 했다. 다른 선수들의 추첨이 끝난 뒤에 김진휘는 다시 한 번 추첨 족자를 펼쳤다. 상대는 김명훈이 되었다.


▲ 한국 최현재.


▲ 한국 김명훈.


▲ 한국 이창석.


▲ 한국 박건호.


▲ 한국 한상조.


▲ 중국 구쯔하오.


▲ 중국 판팅위.


▲ 중국 셰얼하오.


▲일본 쉬자위안.


▲ 일본 이다 아쓰시.


▲ 대만 쉬하오훙.


▲ 대만 라이쥔푸.


▲ 승리를 다짐하며!


▲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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