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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베 단편소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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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2022-01-31 오전 11:23 조회 589추천 7   프린트스크랩

내일은 설날

차례를 지내는 날이다

차례 상 앞에 아버지와 어머니를 모신다.

나이 70이 넘었지만

부모님 앞에서는 나는 항시 어린아이

한번 뒹굴며 떼를 써볼까?

그래도 부모님은 다정하게 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시겠지

“야, 이놈 많이 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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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선달 |  2022-01-31 오전 11:53:3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글이란 이렇게 담백하고 짧아도 미사여구 없이 잔할 수 있네요 ^^  
금령제 |  2022-01-31 오후 3:59:2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부모님이 안계시니 고향을 잃어 버린 것 같습니다.
눈에 선한 고향....  
삼나무길 |  2022-01-31 오후 10:53:4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  
一圓 |  2022-02-02 오후 5:40:3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차례를 지내는 동안 며칠 북적이던 집안이 다 떠나고 나니 텅 빈 집이라 허전했는데
“야, 이놈 많이 컸구나.”라고 쓰신 글을 보다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집안이 모여 떠들썩했으니 아버님 어머님도 웃고 가셨겠지요.  
짜베 |  2022-02-02 오후 6:38:3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아들네는 온 식구가 교회에 다녀서 제사는 저와 아내와 딸이 지냈습니다.
이제 제사는 제 대에서 끝이군요.  
⊙신인 |  2022-02-03 오후 4:55:5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시인지 장편(掌篇) 소설인지!^^
짧아서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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