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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유전자에 새겨진 진화심리에 기대어 노처녀 시집 보내기
2021-03-12 오후 7:37 조회 1279추천 5   프린트스크랩




남자의 유전자에 새겨진 진화심리에 기대어 노처녀 시집 보내기 

 



인터네트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보았다.



위 글을 일견하여, 노처녀의 외모가 좋다면 위의 "시라노 연애 조작단" 의 계획이 성공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거의 100%라고 보아야 하겠다.

 

여자 나이의 노소에 상관없이, 예쁜 얼굴에 몸매 빵빵한 여자가 아랫도리 꽉 끼는 타이즈를 입고 자전거 발판을 힘차게 밟아 팽팽한 궁둥이 엉덩이 방뎅이를 치켜들어 씰룩거려 머리카락 휘날리며 꽃닢들 한들거리는 거리를 달리면 소총각이든 노총각이든 남자라면 나이를 불문코 벌떡벌떡 걸떡걸떡 댈 수 밖에 없다.

 

폐경을 한 여자가 아닌 한, 꼴릿한 몸동작을 하는 외모 받치는 여자에게 저항할 수 없는 일벌들 유전자의 진화 심리적 구조상 굳이 상기와 같은 연애 조작단이 없어도 그런 노처녀는 시집가게 되어 있는 것이다. 사실이 그러할진대, 자전거를 타는 그 여자가 나이가 어리든 아니든 헤벌레 헬렐레 허벌쭉 남자들이 마구 꼬이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 남자들 유전자의 진화 심리적 구조가 지배하는 현상의 세계에서, 얼굴 예쁘고 몸매 좋은 22살쯤의 어린 여자를, 본능적으로 영상 (이미지, 즉 외모) 에 약하게 설계되어 있는 남자에게 시집 보내는 것은 자기 손바닥 뒤집기보다 더 쉽다.

 

조작이고 뭐고 아무 것도 필요 없다. 그냥 남자들 앞으로 다소곳이 걸어가게 하기만 해도 남자들의 눈알들 돌아가는 소리가 자갈밭에 탱크들이 굴러가는 소리보다 더 크게 들려오게 되어 있다.

 

그렇기에 상기의 "시라노 연애 조작단"8가지 계획은 원천적으로 무효인 것이다. 그것이 유효가 되려면 내걸고 있는 전제 조건, "전제 조건은 외모가 ㅍㅌㅊ 이상은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전제 조건은 외모가 ㅎㅌㅊ 이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로 바꾸어야 한다.

 

여기서 "ㅍㅌㅊ"는 평타치 즉 평균 이상 혹은 보통 이상의 뜻으로 짐작하겠다. 하니, "ㅎㅌㅊ" 는 하타치 즉 평균 이하 혹은 보통 이하의 뜻이겠다. , 전제 조건을 보통 이하의 외모, 즉 못생긴 외모로 바꾸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전제 조건을 못생기고 나이 많은 노처녀 시집 보내기로 할 때 상기 "시라노 연애 조작단"의 계획은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애석케도, 이 계획의 성공은 참으로 지난할 것이다.

 

남녀를 바꾸어, 상기의 "시라노 연애 조작단" 과 같은 연애 조작단이 있어, 돈 없고 나이 많은 남자 장가 보내기 같은 것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성공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갖겠다.

 

못 생기고 나이 많은 여자가 시집 가는 것보다 돈 없고 나이 많은 남자가 장가 가는 것이 상대적으로도 훨씬 더 어렵거니와 절대적으로도 참으로, 엄청나게, 아마, 가장 크게, 어려운 일이다.

 

돈 많은 남자가 장가 가는 것은, 나이의 노소를 불문코, 자기 손바닥 뒤집기보다 더 쉽기에 이것은 논할 가치가 없다. 역사적으로도 수많은 사실이 있거니와, 비교적 최근에도, "현대" 라는 회사의 정주영 왕회장도 그랬고, 1990년대 "한보"라는 회사의 정태수 회장도 그의 나이 70대 중반에 30대 중반 나이의 여자와 결혼했다고 했다.

 

이와 같은 일들은 외국에도 비슷하니, 거의 같은 비례로, 많다. 안쏘니 퀸이라는 미국의 영화배우는 80세가 넘어서 20세쯤의 여자와 결혼을 해서 딸을 2명이나 낳았다고 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일은 계속 있게 되어 있다.

 

그런데, , 우습다고나 할까, 어이 없다고나 할까. 돈 없고 나이 많은 남자가 장가 가는 방법은 딱 하나 있다. 무한 씨 뿌리기의 유전자적 본능을 가진 남자는 영상 (이미지, 즉 외모)에 약하게 설계되어 있듯이, 최강자 선택의 유전자적 본능을 가진 여자는 남자의 소리에 약하게 설계되어 있다.

 

그래서, 여자의 귀에 대고 크게 부풀린, 아주 허황된, 거짓말을 속닥 속닥 해대는 것이다. 아주 뻔한 거짓말을 태연하게 끊임없이 귀에 대고 소근 또 소근 거리는 것이다. 숨 소리가 다 들리게 귀에 아주 가까이 대고. 이런 방법은, 특히, 여왕벌 급 여자에게 더 잘 통한다.

 

그러다가, , 나중에, 들통이 나도 끝까지 잡아떼는 것이다. 들통이 나면, 똥 싼 놈이 성 낸다고, 절대 아니라고, 그렇지 않다고, 나를, 오빠를, 못 믿느냐고 되려 크게 화를 내는 것이다.

 

내 말은 참이라고 길길이 펄펄 뛰어 여자의 자존심을 한 껏 추어주면, "뜨거운 냉 커피" 라는 형용 모순의 경우처럼, 믿지 않는 것을 믿는 희한한 사태가 일어나게 되어 있다. 그러면 만사형통 룰루랄라 할 수 있게 된다.

 

사실이 이와 같은 고로, 여기서 알 수 있는 하나는 영상 (이미지, 즉 외모) 에 약한 남자 유전자의 진화 심리로 볼 때 성형외과의 장래는 창창하다는 것이고, 여자 유전자에 설계된 최강자 선택이라는 특화에서 기인하는 여자의 허영심으로 인해, 남녀가 유별하는 한, 여자를 후려치는 사기꾼들의 장래는 아주 환하게 밝다는 것이다.

 

결혼할 짝을 찾기 위해 동호회에 가입할 때, 여자는 남자가 많은 동호회로, 남자는 남녀가 적절히 섞여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 들어갈 만한 동호회의 종류를 찾아보고 음절 수대로 적어보았다.

 

골프, 게임, 그림, 낚시, 낭독, 등산, 발레, 번역, 살사, 서핑, 소설, 수집, 스윙, 야구, 와인, 여행, 영화, 요가, 우표, 음악, 제빵, 지프, 축구, 탱고, 통역, 환경, 헤어, 힙합, 관상어, 바차타, 블루스, 비트맨, 자전거, 지루박, 러닝크루, 벨리댄스, 배드민턴, 사교댄스, 안경다리, 필라테스, 식물키우기, 휴지 모으기, 침 멀리 뱉기, 스쿠버다이빙, 프랑스십자수, 희귀 동물 키우기, 고아 아기 돌보기, 옥상 날아 다니기, 헥헥헥 아주 많다. 물론 찾아보면 이보다 훨씬 더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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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판돈이다 |  2021-03-13 오후 7:59:2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저는여 새장가 들고 싶어여....쭈글쭈굴한 마누란 있으나마나...고요.....ㅎㅎㅎ  
지니그니 소판돈이다 님, 새 장가 들고 싶다니, 그것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요즘 출산율이 줄어든다고 걱정하는 소리가 여러 곳에서 들려오던데 이참에 새
장가 가서 적어도, 내가 배구 경기를 좋아하니까, 배구 한 팀 정도는 구성할 수 있
도록 6명 이상의 자녀를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말 나온 김에, 상기의 시라노 연애 조작단 같은 것을 한번 만들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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