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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등지고 요란記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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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고수로 가는 길
2009-11-13 오후 2:49 조회 7543추천 6   프린트|스크랩

 

바둑을 두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뭐니 뭐니 해도 바둑에서 이기는 것 아닐까요?

지더라도 재미있는 것이 바둑이기는 하지만, 사람인 이상 호승심이 있어

이기면 기분이 좋은 것은 자연스러운 것일 겁니다.

너무 이길려고 승부에만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열심히 바둑을 두고 결과마저 이긴다면 금상첨화이겠지요.

 

노력의 차이는 있겠지만, 바둑이 늘고 싶어하는 것 또한 바둑에 있어서

기본적인 열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기는 것 = 바둑이 느는 것

이라는 식이 성립할 수도 있지만, 바둑이 늘더라도 또 비숫한 기력의

사람들과 바둑을 두거나 접바둑을 두어야 하기 때문에 이기고 지는 것은 매한가지이지만

그래도 바둑이 늘고 싶어할 것입니다.

 

다들 열심히 노력해서 바둑이 는 것이겠지만,

또 궁금해하는 스스로도 바둑에 입문하고 차근차근 늘어서 어떻게

잘 알겠지만, 하수가 상수의 비법을 알고 싶어하는 건 똑같을 것입니다.

6급은 어떻게 5급이 되었는지 궁금하고

1급은 1단이, 1단은 1단이 궁금할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 가는 길이 여러개의 길이 있듯이 다들 고수가 되는 길 또한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2단이 갓 되었지만, 벌써 3단이 될 궁리를 합니다.

나름대로 터득한 그 방법을 공유하는 게시판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을까요?

어떤 책이 좋더라, 어떻게 바둑을 두니 늘더라.. 등등 말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고수로 가는길" 코너를 하나 만들자는 것입니다.^^

 

 



┃꼬릿글 쓰기
팔공선달 |  2009-11-13 오후 4:40:5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제 생각은 승단이나 승급은 비애라 봅니다.
내가 게을러서 가지 못하는 길이 있다면 서둘러야 겠지만
이루어도 끝이 없다면 정착하여 평화(?)를 누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 봅니다
저도 5단~6단을 오르 내리지만.
승단의 성취감은 잠시고 턱걸이 6단의 압박감과 비애는 너무나 길더이다
하여 여유로운 곳에서 즐기며 행복한 것이 고수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팔공선달 서로 비교하지 않으면 ...5급끼리의 삼매경이 5단끼리의 그것과 뭔 차이가 있을까요? ^^=
꿈속의사랑 동감입니다....
꿈속의사랑 |  2009-11-13 오후 5:19:4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제 경우에는 역시 고수들 바둑을 많이보고 복기하며 음미하는 것입니다.특히 포석과 중반 행마....그러나 저도 위에 선달님 생각과 동감입니다. 승단의 기쁨은 잠시일뿐 다시 또 시달리죠.  
이끼그늘 |  2009-11-13 오후 9:38:2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전, 바둑 고수의 꿈은 접었구요. 지금은 대왕관의 꿈만... *^^*  
일곱길거리 |  2009-11-13 오후 10:02:0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21일에 나무등지고 님도 뵈었으면 하는 소망도 있네요.은근슬쩍이라도 한 번 뵙고 싶은 분입니다.  
나무등지고 일정을 조금 귀뜸해주시지요...
팔공선달 21일 오후 1시에 팔공산 Ic 와 동대구에서 만납니다. 중식후 팔공산장으로 이동해 밤을 세우고...^^
회자정리 |  2009-11-14 오전 12:10:0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전 4급과 4단을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집중해서 두면 성적이 좋고 대강 감에 따라 머리 믿고 착수해버리면 나락으로 빠집니다. 12연패까지 한 적이 있습니다. 선달님 말씀대로 여유를 가지고 즐기는 것이 진정 바둑 고수가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youngpan |  2009-11-14 오전 11:34:5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늘고 싶은 분은 느시는데 촛첨을 맞추세요..
즐기고 싶으신 분은 그렇게 하시고요..
이렇게 저렇게도 다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또한 바둑이죠..
그런 점에서 또한 재미 있습니다.
저도 5단 몇번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그저 쉬고 있죠..두8월 30일부터 지금까지 딱 3판을 두었군요..
제가 지원해서 한판 나머지는 ..또 두판 그렇게 해서 3판이죠.

이제 오늘로써 간에 관한 소금찜질을 마쳤습니다.

한가하게 한판씩  
youngpan |  2009-11-14 오전 11:38:5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두시는 것도 좋죠..아주 가끔씩 바둑을 둘 생각입니다.
가급적이면 off line 으로가 좋죠.

불입색성향미촉법이 시명수다원이니이라..
금강경..에 나옵니다..
일단 첫 목표입니다.  
youngpan 아직은 소원에 불과합니다.
당근돼지 |  2009-11-15 오전 4:03:4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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