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두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뭐니 뭐니 해도 바둑에서 이기는 것 아닐까요?
지더라도 재미있는 것이 바둑이기는 하지만, 사람인 이상 호승심이 있어
이기면 기분이 좋은 것은 자연스러운 것일 겁니다.
너무 이길려고 승부에만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열심히 바둑을 두고 결과마저 이긴다면 금상첨화이겠지요.
노력의 차이는 있겠지만, 바둑이 늘고 싶어하는 것 또한 바둑에 있어서
기본적인 열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이기는 것 = 바둑이 느는 것
이라는 식이 성립할 수도 있지만, 바둑이 늘더라도 또 비숫한 기력의
사람들과 바둑을 두거나 접바둑을 두어야 하기 때문에 이기고 지는 것은 매한가지이지만
그래도 바둑이 늘고 싶어할 것입니다.
다들 열심히 노력해서 바둑이 는 것이겠지만,
또 궁금해하는 스스로도 바둑에 입문하고 차근차근 늘어서 어떻게
잘 알겠지만, 하수가 상수의 비법을 알고 싶어하는 건 똑같을 것입니다.
6급은 어떻게 5급이 되었는지 궁금하고
1급은 1단이, 1단은 1단이 궁금할 것입니다.
그리고 서울 가는 길이 여러개의 길이 있듯이 다들 고수가 되는 길 또한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2단이 갓 되었지만, 벌써 3단이 될 궁리를 합니다.
나름대로 터득한 그 방법을 공유하는 게시판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을까요?
어떤 책이 좋더라, 어떻게 바둑을 두니 늘더라.. 등등 말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고수로 가는길" 코너를 하나 만들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