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바둑 7월호 | 나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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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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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바둑 7월호
2009-07-26 오후 9:39 조회 7127추천 6   프린트|스크랩

 

이제 8월호가 나오는데 일찍도 글을 적습니다.

오늘 양상국 9단의 ‘바둑의 길 삶의 길’을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제목이 익숙하기는한데

아무리 책장을 뒤져도 책은 보이지 않고... 머리를 끍적이며 그래도 새로 나왔다니 신청을 했습니다.

빨리 책장을 정리해야하는데 말입니다. 한번 정리했다가도 몇달지나면 뒤죽박죽이 되어버려서

또 책을 찾으려면 한참이 걸립니다. 달랑 몇권의 책밖에 없는데도 말입니다.

벌써 신청한 책을 읽을려는 마음에 기분이 좋습니다.

 

오로기사에 따르면

‘바둑, 아는 만큼 보인다’

‘바둑 예론’

‘양상국의 바둑 교실’

‘바둑 일화’

‘기보를 통한 바둑 여행’

‘고전, 바둑의 숨결’

‘바둑의 길 삶의 길’ 등

 

7개 단락, 86편의 칼럼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둑이 갖는 원론적인 의미를 찾아보려 했다고 합니다.

프로기사에게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 자체가 가격으로 따질 수 없는 일 아닙니까?

책 한권 값이면 이모든 이야기들 들어볼 수 있습니다. 프로기사가 보는 바둑이란 어떤 것인지,

바둑을 어떤 관점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기대가 큽니다.

 

좀 늦었지만 월간바둑 7월호에 대해서 적는데는 두가지 이유입니다.

하나는 송광수 전 검찰총장과의 인터뷰이고 하나는 푸른별바다 인터뷰입니다.

송광수 전 검찰총장은 재임시 뉴스룰 통해서 자주 봤지만, 바둑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다시 바라본다는 것 자체가 좀더 개인적인 느낌으로 만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바둑을 취미로 삼는 명사를 찾아가서 인터뷰하는 것. 어떻게 보면 상당히 익숙하고

진부할 수도 있는데... 읽으면 참신한 그런 느낌입니다. 그건 아마 인터뷰의 진솔함때문이

아닐가하는 그런 스스로 무식한 판단을 해봅니다. 그리고 바둑팬 여러분께 읽어보시길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푸른별바다와의 인터뷰.

뜬금없을 수도 있지만 이건 당연한 것이라고 본다. 월간바둑의 고전적 시각에서 본다면

택도 없는 일일수도 있다. 익명의 인터넷기사를 찾아가서 인터뷰한다는 것...

사실은 실존인물을 만나는 것이기에 기자는 실제를 알지만 그녕 모른척하고 인터뷰를

싣는 것... 상당히 이상할 수 있다.

속이는 것도 아니고 안속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인터넷상에 '푸른별바다'가

존재하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고...

사이버오로 -> 월간바둑 -> 사이버오로 의 구조는 선순환구조라고 본다.

사이버오로의 이슈를 월간바둑에서 다루고 월간바둑을 읽은 독자가 다시 사이버오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그 순환되어 점점 더 그 파이가 커질 수 있다고 본다.

사이버오로는 사이버오로(인터넷)고, 월간 바둑은 월간 바둑(오프라인)이다는 식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때문이다. 인터넷 회원(바둑팬)이 평소 대국도 자주보고 베팅도 자주하는

대상이라면 월간바둑에서 다루어 주는 센스... 괜찮은 것같다. 바둑팬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역할인 것 같다.

 

더 나가, 오로에서 나도작가들처럼 왕별의 방을 하나 만들어줘서

바둑팬들과 직접적으로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댓글도 달고.. 답글도 달고... 욕도 하고....

그럼 훨씬 바둑보는 재미가 배가될 것 같은데....

그리고 프로기사의 이름으로 직접 그런 장이 생기면 제일 좋겠지만

그것이 부담이 된다면 인터넷 아이디인 왕별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꼬릿글 쓰기
AKARI |  2009-07-26 오후 9:55:5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전 오늘 서점에서 8월호 사왔거든요..좀 있다 감상기 적을려고 해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작은시집 샤방샤방 아카리님 모습 따랑합니다.
팔공선달 나는 은근 슬쩍 곰지락 거리며 여기 낄래 ^^;
이끼그늘 |  2009-07-26 오후 10:04:2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진솔함이라...
삶이 자꾸 진솔함에서 멀어져 가는 것 같으니...  
AKARI 글쵸 ㅠㅠ
이끼그늘 넹 *^^*
당근돼지 |  2009-07-27 오후 7:58:0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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