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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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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기자가 부끄럽다
2009-06-22 오후 2:53 조회 7382추천 3   프린트|스크랩

 

평소 양형모 기자의 글을 자주 읽었는데 오늘 드디어 대박이 떴다.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고, 지금 시점으로는 봉창 뚜드리는 소리의 백미라 하겠다

내용은 없고 의혹만 있으니...

아는대로 적든지

아니면 팬들의 상상에 맡기는 공상기사라는 장르를 새로 만드는가?

'밝힐 수 없는 면담의 내용'

"세월이 약" 이게 뭔가?

기사를 읽고도 독자는 머리만 긁는다..

차라리 대 놓고 좀 적어라~ 뭐가 두려운가?

양형모 기자의 날카로운 기자 정신을 기대한다.

 

------------동아일보 2009.6.21-------------

한국 바둑랭킹 1위 이세돌의 휴직 파문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태세다.

프로기전의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기원(이사장 허동수), 그리고 이세돌을 표결에 붙여 ‘뭔가 손을 봐줘야 한다’고 압도적인 의견을 모은 프로기사회에 대해 비난이 쏟아지는가 하면, ‘오죽하면 그랬겠느냐’며 그 동안 이세돌이 보여 온 행태에 대해 나무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그런 가운데 최근 수상한 소식을 접했다. 이세돌 9단의 매니저격인 친형 이상훈 7단이 한국기원 측과 면담을 가졌는데 이후 이7단이 한국기원에 “이 수모는 잊지 않겠다”며 강경하게 항의를 했다는 것이다. 공교롭게도 이 면담이 있은 며칠 뒤 이세돌은 휴직계를 냈다.

이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날 이상훈 7단과 면담을 한 사람은 한국기원의 H실장이었다. 면담에서 H실장은 “이대로는 한국기원과 이세돌 개인이 공멸할 수밖에 없다.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팬들과 프로기사들에게 사과하는 것이 이세돌 9단이 진정 이기는 길”이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상훈 7단은 “파장이 커질 수 있어 면담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위의 내용 외에 이야기가 더 있었으며, H실장의 본의야 어떻든 (우리는)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스포츠동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말했다.

H실장은 “일이 이렇게 된 데 대해 무척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이7단은 현 상황에 대해 “문제의 본질을 겉돌고 있다”고 했다. 중요한 것은 이세돌 9단이 이번 사태를 거치며 마음에 큰 상처를 얻게 됐다는 점이다.

하지만 한국기원과 언론은 단순히 한국바둑리그와 시상식 불참, 중국리그 참가에 따른 5%%의 기금 납부거부 등 ‘껍질’만을 보고 있다는 얘기였다. 지금은 그런 ‘일’의 차원이 아니라는 말을 몇 번이나 강조했다.

이7단은 “결국 시간만이 약”이라고 했다. 최근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한국기원 한상렬 총장 역시 ‘세월이 약’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입을 모아 ‘시간이 약’이라 말하고 있지만 현 상황은 달력만 쳐다보고 있을 여유는 없는 것 같다. 불붙은 도화선은 7월 2일로 예정된 한국기원 이사회를 향해 빠르게 타들어가고 있다.

진짜 우려되는 일은 그 폭발력이 어느 정도일 것이며, 얼마나 큰 후폭풍을 동반할 것인지를 현재로선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다.

양형모 기자 [email protected]

 

 


┃꼬릿글 쓰기
네페르티티 |  2009-06-22 오후 4:26:11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공멸은 무슨 공멸? 각생하며 사는것도 방법이지. 서로 도생하여 서로 긴 바둑을 두길 바랍니다. 지금은 봉수시간 7월1일까지입니다. 7월2일날 입회인 참석하여 패를 까보면 알 수 있겠네요.  
youngpan 각생하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일인자가 휴직계를 내고..어느나라에도 없는 내횽인데...합의점은 정말 없는 것인가?.. 개성을 인정할 수 없는 것일까?..사람은 모두 공통적인 생각만으로 살아야만 할까?요..
팔공선달 |  2009-06-22 오후 7:27:4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제가보는 기사 내용은 양기자도 몰라서 그런것 같은데...?

등지고님은 양기자가 알고 있으면서 그런다는것 같고...

아 둔한 선달이...  
도살자 |  2009-06-22 오후 10:16:47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너나 잘하라니깐.  
도살자 |  2009-06-22 오후 10:49:2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군은 수준이하라서 입만 아프고 눈만 버린다니깐.  
도살자 |  2009-06-22 오후 10:58:2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군이 이세돌을 아는 것은 강아지가 피카소를 아는 것보다 어렵다니깐.  
나무등지고 아직도 열독하고 있소? 캄사하오~ 오로광장에도 글이 있으니 읽고 점수 좀 주시오~ *^^*
도살자 글을 읽는 것이 독서라네.
anytime |  2009-06-23 오전 9:03:1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어떻게 하면 세돌쪽과 기사회/한국기원의 싸움을 지속시킬수 있을까를 고심하면서 글을 쓰니 요렇게 나올수 밖에.. 바둑으로 밥먹고 사는 사람이 이러면 안되지.  
당근돼지 |  2009-06-25 오전 4:06:3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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