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화가 박정희"라는 제목으로 신문기사를 본 기억이 나서
인터넷을 찾아보았다. 얼핏 스치듯이 본 기사라서 좀 더 자세히 읽고 싶었기때문이다.
그런데 인터넷에 널렸던 기사들이 며칠만에 뒷따라 오르는 넘치는 기사에
밀려서 어디로 숨어버린 것인지 좀처럼 처음본 기사를 찾기가 힘들다.
그러다가 다시 사진을 발견했다.

이 한장의 사진에서 사람들은 "화가 박정희"를 발견했을지 모른다
평소 동양화, 서양화 모두 관심이 많았다는 이야기와 함께 말이다.
그러나, 작가의 눈은 언제나 다른 것을 찾는 법.
나는 이 사진에서 화가 박정희가 아닌 다른 모습을 발견한다.

사진의 일부분을 확대한 것이다. 아마도 저것은 "바둑판"이 아닐까? 나는 "대통령의 사진 속에서 바둑"을 발견한다.
희미하기는 하지만 바둑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역대 대통령들의 바둑에 대한 이야기가 간혹 있기는 했는데, 박정희 대통령과 바둑에 대한 이야기는 들어보지 못한 것 같다.
궁금해서 인터넷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바둑"이라는 단어로 검색해도 별다른 것이 없다. 박정희 대통령에게 바둑이란 어떤 것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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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사진 및 기사 참고 http://opengirok.or.kr/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