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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와 바둑판 1 - 첫인상>
2008-11-29 오전 6:48 조회 3192추천 3   프린트스크랩

바둑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 바둑계에 이런일이 일어났다는 자체가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 일입니다. 더우기 이 뉴스에 올라온 댓글 대부분이 윤국수를 비난하는 투의 글이라 더욱 마음이 아프군요... 

여러모로 곰곰히 생각해 보았으나 한쪽 이야기만 듣고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는것이 아닌가 하는마음이 들어 또 자판기를 두드려 봅니다... 

우선 몇가지 상황에 따라 우리의 생각이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김영성님의 가족이 병원비 부담으로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바둑판을 받았다면,  비록 선물로 받았다해도 바둑판을 판매한  대금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격고있는 가족에게 돌려주는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만일 고인이 가족에게 100억 정도의 충분한 재산을 남겨주었다면 이사건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 확 바뀔수도 있습니다.

가족에게는 충분한 재산을 남겨주었고, 바둑을 잘모르는 가족들이라면 그들에게 귀한 바둑판을 줄바에야 평생 바둑친구에게 선물로 넘겨 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국수, 평생 바둑 지도해주고 친구가 되어주어 고맙네.  자네에게 바둑판 하나 선물하네. 둘중에 마음에 드는것  하나가지고 하나는 팔아서 가족들에게 주게나..."

이것도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여지껏 알고 있는 윤국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평소에 거짓말을 잘하고 남을 잘 속이는 분입니까?
그렇다면 요번사건도 거짓말을 하고 돈을 갈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아니면 신실하고 믿을만 한 분입니까?
여지껏 신실했던 분이라면 요번 사건도 역시 윤국수께서 말한것이 진실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신 윤기현9단은 어떤 분이십니까?

만일 옆에서 오랫동안 지켜보았는데 여지껏 믿을만한 분이었다면 외부사람이 이사람 거짓말 장이라고 하더라도  무조건 그말을 믿고 윤국수에게 돌을 던져서는 안될것입니다.

한국 바둑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하신분에게 한 사건만을 가지고 (혹시 윤국수가 실수를 하였다 할지라도) 윤국수를  욕하고 비방하는것은 무례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고 김영성님 은 아마추어 바둑계의 발전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신 상당한 재력가라고 알려져있고 가족에게도 상당한 재산을 남겼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윤기현 국수님과 는 절친한 관계이고 오랜 바둑 친구라고 합니다.

고인이 바보가 아닌이상 윤국수를 그정도 믿기에 아무 증서없이 귀한 바둑판을 맡긴것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고 기다려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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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돼지 |  2008-11-29 오전 7:06:2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1등이네요........  
youngpan |  2008-11-29 오전 11:16:3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동감입니다..  
달선공팔 |  2008-11-29 오후 2:20:3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3등이당(세손가락안에 들었당 ^^)  
술익는향기 |  2008-12-03 오전 4:28:1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에고 난 또 4등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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