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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원술 황제가 되다.
2023-01-03 오후 11:14 조회 1110추천 3   프린트스크랩
 
12-1. 원술 황제가 되다.


조조의 장군 일부가 성급히 원술의 군대를 공격하려하자 조조가 만류하였다.


성문을 열고 성안에 있는 10만의 군사가 일제히 공격하면 


대패 할지도 모른다는 염려에서 였다.


원술이 회수를 건넌 후 그 부하장수들의 수비위주의 공성작전이 


맞아 떨어져 조조 연합군 진영의 군량이 바닥나기 시작했다.


17만 조조의 대군은 양식과 말먹이가 떨어져 동요하는 기미가 나타났다.


조조에게 식량을 담당하는 관리 왕후가 찾아와 식량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조는 왕후에게 군량미 지급하는 되를 작은 것으로 바꾸라고 말했다.


그러자 군사들의 불만과 원망이 너무 커 반란이 


일어날 조짐이 여기저기 나타났다.



조조는 원망을 잠재우기 위해 군량담당 관리인 


왕후를 희생양으로 삼아 그의 목을 베어 장대 끝에 꽂았다.


그리고는 군량담당관리인 왕후가 군법을 어기고 군량을 적게 주고 


그것을 훔쳐내 참형에 처했다" 고 방을 붙였다.


물론 조조는 군량이 모자람이 왕후의 탓이 아님을 명백히 알고 있었다.


후에 그는 왕후의 처자에게 후한 보상을 해주었다.



일반적으로 조조의 간교함과 표독스러움을 이야기 할 때 


여백사의 가족을 몰살한 것과 왕후를 죽인 일을 예로 든다.



즉 자신의 안전이나 이득을 위해 죄 없는 사람을 죽였다는 것


특히 그것도 자기편을 죽였다는 섬뜩함 때문 일 것이다.


하지만 죄 없는 사람을 죽이는 것은 전쟁보다 더 한게 없고


권력추구의 길이란 부모와 자식 나아가 형제들도 무참히 죽이는 것도 


서슴치 않고 하는게 고금의 권력자들의 행태임을 볼 때 


조조처럼 번득이는 임기응변의 재능이 있고


그런 상황에서 필요에 쫓길 때 과연 그 같은 수단을 쓰지 않을 영웅들이 


몇이나 되겠는가?.



만약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그런 계책을 몰랐거나 


잘못된 권력추구의 길에 들어선 성자이거나


아니면 한순간의 감상 때문에 몰락해 버렸을 범부일 것이다.



대저 영웅이란 간교함과 흉포함과 꾀 많음과 표독스러움을 품어야 한다.


조조는 왕후가 죽은 후 군량이 없는 것을 알고 몸소 앞장서 


수춘성의 공격을 독려하였다.


조조의 군사들이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


니 수춘성을 지키는 군사들이 도저히 당해내지 못하고 


모두 도망치니 성이 어렵게 함락되었다.


조조는 수춘성에 입성한 자기 부하들에게 약탈을 지시하고 


원술의 부하 장군들은 모두 목베어 죽였다.


무고한 왕후를 죽인 것에 대한 화풀이 였다.


조조는 여포와 손책, 유비 등을 불러 전공을 치하하고 


여포와 유비를 서로 화해시키는 한편 여포에게 과거 유비가 머물러 있던 


소패 성을 돌려 주라고 하며 벼슬을 높여주자 조조의 뜻에 따라


 유비는 다시 소패 성을 근거지로 가지게 되었다.


조조는 기세를 몰아 회수를 건너 아예 원술의 세력을 뿌리 뽑으려했다


그러나 모사 순욱이 현재 군량이 바닥나 있어 더 이상 작전이 어려우니 


다음 기회로 미루는 것이 좋다고하니 조조는 그 의견에 따랐다


한편으로는 장수가 난을 일으켜 허도로 쳐들어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군사를 철수하여 허도로 돌아 왔다.

 

┃꼬릿글 쓰기
팔공선달 |  2023-01-12 오후 3:10:4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새해도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길. ...  
금령제 |  2023-01-14 오전 12:16:4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격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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