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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뜨랑 8월의 크리스마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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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를 품에 넣다(3)
2022-05-03 오후 5:29 조회 461추천 7   프린트스크랩
▲ 예천 병암정

1972년도부터 현재까지 사진밥을 먹고 있으니 도무지 몇년인가?
올해로 50년이 되지 않았는가 사람들마다 태어나서 부모를 떠나
이땅에서 삶을 이어가려면 평생직장이 있어야하는데 나는 첫출발이
사진(써비스업)이 된것이다
하지만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평생직장이란 없다
금세는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20세기만 해도 하나의 직업군으로 대접받았었는데 가업을 내리 받아서 4대 5대까지
내려 갔었는데 지금은 단代에 끝이나고 10년을 내다볼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세계최고의 필림회사 이스트만 코닥이 문을 닫은것이 아닌가
그래도 나의 세대에는 -디지탈포토로 넘어와도-끝까지 버티었건만 결국은 아까운
시간만 허비하고 끝을 보지 못하였다
15년의 시간이 얼마나 아까운지 후회한들 어쩌랴 지나간것을...
버티다 남은 것은 빚만 남았다 많지는 안해도 남의돈은 무섭지 않은가
그렇게 해서 32년만에 정식 사진관은 문을 닫았다
사진기자재와 카메라 조명을 처분치 못하여 기거하고 있는 주택 2층에다가
미니 스튜디오를 꾸며 놓았다
전적으로 가게에 있을수 없어서 -종일 있어봤자 9000원도 못번다-
다른 일을 찾다가 2018년 11월19일 침산동소재 대도교통에 법인 택시 기사로 취직을 하였다
택시 기본요금이 2800원에서 한달여뒤에 3300원으로 인상되었다
서울은 기본요금이 3800원으로 올랐다고 하더만,
사납금이 143000원인데 23일 일을 해야 월금이 160만원정도 나온다
열악하다 12시간 이상 운전을 해야만 채워야할 입금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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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인트 |  2022-05-03 오후 5:58:2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너무 기다렸던 글이네요. 고맙습니다. 꾸벅~  
예뜨랑 감사합니다
삼나무길 |  2022-05-03 오후 11:09:0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  
예뜨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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