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방문한 공장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사장님 옆에서 유유히 돌아다니는 고양이를 보면서 공장에 자리 잡은 도둑고양이인가 싶었는데 사장님 말씀이 공장에서 키우는 고양이라고 하더군요. 고양이가 숨어 다니지 않고 개처럼 공장을 활보하는 것을 보고 이상히 여겼는데 전후 사정을 말해주셨습니다.
한참 전부터 공장에 쥐가 있어서 고양이를 키웠는데 키우다 보니 고양이가 10마리정도로 불었는데 대부분의 고양이를 공장이 국도변에 있다 보니 건너편으로 지나가려다가 대부분 다 죽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고양이가 지금 고양이의 엄마인데 살아남은 고양이가 낳은 지금 고양이들은 절대로 공장밖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엄마 고양이가 가르친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공장 밖을 나가지 않고 편안히 공장안에 있다는 겁니다.
유전적으로 전해진 것은 아닐테고 어릴 때부터 밖으로 나가지 말라고 가르쳤다는 건데 말 못하는 고양이가 어떻게 교육 시켰는지 궁금하더군요.
그러다가 바둑을 생각하니 고양이도 뭔가를 새끼에게 전해주는데 한국바둑에도 고대 때부터 끊임없이 이어져 내려왔으니 분명히 전해져 내려오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게 뭔지는 몰라도 그런 것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니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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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있는 기사>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수를 너무 많이 부렸다”라는 자평이 나온다.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을 되치기하기 위해 여권이 내놓은 카드가 너무 많았다는 의미다. 바둑 격언에 “묘수 세 번 두면 그 바둑은 진다”라는 말이 있다. 기발한 카드를 여럿 꺼내들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미 판이 나쁘다는 뜻이다. -시사인 기사중에서- 출처 http://t.co/6xEo6QiLDe
기사에 바둑이 있는 것을 적고 싶은데 길게 적을 것은 아닌 것 같아서 보이는대로 짧게 글 끝에 붙일까 합니다. 나름 재미있을듯 하여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