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양해를 구한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나작과는 내용이 안맞나 봅니다. 제가 도배가 될까 싶어서 하루에 글 하나만 올리기로 했는데 그것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 이유를 보니 6월 5월 4월 모두 글이 하루에 하나도 안올라왔네요. 작가가 10명이 넘는데 하루에 하나씩만 적었어도 그런 일은 없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10명의이 넘는 작가가 하루에 한편만 올렸어도 제글이 많아 보이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또 제가 기사를 복사해온다고 탓하시는데, 요즘 대세인 트위트를 보면 글쓰는 이가 적을 수 있는 글자 수는 140자입니다. 그리고 그안에 기사나 사진이나 전달하고 싶은 것을을 링크로 담아서 사람들에게 전달하죠
이곳은 140자 제한도 없는데 굳이 링크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링크를 하면 읽는이가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읽어야하는데 그건 읽는이가 불편하잖습니까? 그리고 제가 그냥 뉴스 쉽게 복사해오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뉴스에 관심이 많아서 5~6종류의 신문을 걸러서 봅니다. 그중에 딱 하나의 뉴스를 골라서 오는데 노력이 적었을까요? 나름대로 어느 것이 좋을까 선정을 합니다. 그리고 복사를 안하고 그 기사를 제가 그대로 워드쳐서 이곳에 적으면 제글입니까? 복사해야할 것은 쉽게 복사하는 것이 인터넷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북적이든 나작의 작가들은 오간데가 없고 하루에 하나도 올라 오지 않는 나작이 뭐가 중요하다고 이곳은 안되네하면서 저를 자유게시판으로 가라고들 하십니까? 바둑이 언제부터 고귀한 것이었습니까? 바둑은 사람들이 느티나무 밑에서 서로 이야기하면서 두었고 가게 앞에 자리를 펴고 앉아서 동네사람들 모여서 두던 것입니다. 원래 바둑이 사람들 속에서 난 것인데 나작인들 바둑보다 고귀합니까?
가라 하니 전 다시 게시판으로 돌아갑니다. 애초 오로광장이라는 길바닥에서 시작했으니 그닥 푸대접도 아닙니다. 글재주 없던 제게 나작은 과분한 것이었지요. 처음 나작을 기획하던 때를 생각하면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제글의 의도를 말씀하신 분이 계신데, 글의 의도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글이란 자기가 생각한 것을 다른 사람과 공감하려고 적는 것이겠지요. 제가 보고 느낀 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어한 것이 의도라면 의도였겠지요. 바둑의 인기가 떨어진 것은 대중 속에서 멀어졌기때문이고 나작이 인기가 떨어진 것도 대중속에서 멀어진 때문이겠지요.
이제 사람들은 바둑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누가 조훈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이창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이세돌에 대해서 이야기합니까? 사람들의 관심에서 바둑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바둑으로 돌아오지 않는 다면 바둑이 사람속으로 돌아가야하듯이, 나작도 사람들이 보지 않으면 세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기때문일 것입니다. 세상사람이 세상이야기 하는 걸 구박하시니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세상은 야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축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선거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익사이팅하게 돌아가는데 그런 이야기를 입막음하니 이곳은 이야기가 돌지 않는 것입니다. 바둑이 세상으로 들어 가든지 세상을 바둑에 담든지 해야지요.
며칠 이곳의 느낌은 수년전 개편하기 전의 오로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때 개편할때의 정신은 다 어디 간 것입니까? 그때 지금의 모습을 상상하고 개편한 것입니까? 이만...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