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작에 그만 적겠습니다 | 나도 작가
Home > 커뮤니티 > 나무등지고
나무등지고 요란記


작가의 말


 이 글의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와 협의하지 않은 무단전재는 금합니다.
나작에 그만 적겠습니다
2013-08-08 오후 8:38 조회 8391추천 3   프린트|스크랩

제가 양해를 구한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나작과는 내용이 안맞나 봅니다. 제가 도배가 될까 싶어서 하루에 글 하나만 올리기로 했는데 그것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그 이유를 보니 6월 5월 4월 모두 글이 하루에 하나도 안올라왔네요. 작가가 10명이 넘는데 하루에 하나씩만 적었어도 그런 일은 없었을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10명의이 넘는 작가가 하루에 한편만 올렸어도 제글이 많아 보이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또 제가 기사를 복사해온다고 탓하시는데, 요즘 대세인 트위트를 보면 글쓰는 이가 적을 수 있는 글자 수는 140자입니다. 그리고 그안에 기사나 사진이나 전달하고 싶은 것을을 링크로 담아서 사람들에게 전달하죠

이곳은 140자 제한도 없는데 굳이 링크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링크를 하면 읽는이가 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읽어야하는데 그건 읽는이가 불편하잖습니까? 그리고 제가 그냥 뉴스 쉽게 복사해오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뉴스에 관심이 많아서 5~6종류의 신문을 걸러서 봅니다. 그중에 딱 하나의 뉴스를 골라서 오는데 노력이 적었을까요? 나름대로 어느 것이 좋을까 선정을 합니다. 그리고 복사를 안하고 그 기사를 제가 그대로 워드쳐서 이곳에 적으면 제글입니까? 복사해야할 것은 쉽게 복사하는 것이 인터넷입니다.

그리고 예전에 북적이든 나작의 작가들은 오간데가 없고 하루에 하나도 올라 오지 않는 나작이 뭐가 중요하다고 이곳은 안되네하면서 저를 자유게시판으로 가라고들 하십니까? 바둑이 언제부터 고귀한 것이었습니까? 바둑은 사람들이 느티나무 밑에서 서로 이야기하면서 두었고 가게 앞에 자리를 펴고 앉아서 동네사람들 모여서 두던 것입니다. 원래 바둑이 사람들 속에서 난 것인데 나작인들 바둑보다 고귀합니까?

가라 하니 전 다시 게시판으로 돌아갑니다. 애초 오로광장이라는 길바닥에서 시작했으니 그닥 푸대접도 아닙니다. 글재주 없던 제게 나작은 과분한 것이었지요. 처음 나작을 기획하던 때를 생각하면 많이 아쉽습니다.

그리고 제글의 의도를 말씀하신 분이 계신데, 글의 의도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글이란 자기가 생각한 것을 다른 사람과 공감하려고 적는 것이겠지요. 제가 보고 느낀 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어한 것이 의도라면 의도였겠지요. 바둑의 인기가 떨어진 것은 대중 속에서 멀어졌기때문이고 나작이 인기가 떨어진 것도 대중속에서 멀어진 때문이겠지요.

이제 사람들은 바둑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누가 조훈현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이창호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이세돌에 대해서 이야기합니까? 사람들의 관심에서 바둑은 없습니다. 사람들이 바둑으로 돌아오지 않는 다면 바둑이 사람속으로 돌아가야하듯이, 나작도 사람들이 보지 않으면 세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 않기때문일 것입니다. 세상사람이 세상이야기 하는 걸 구박하시니 마음이 좀 그렇습니다. 세상은 야구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축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선거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익사이팅하게 돌아가는데 그런 이야기를 입막음하니 이곳은 이야기가 돌지 않는 것입니다. 바둑이 세상으로 들어 가든지 세상을 바둑에 담든지 해야지요.

며칠 이곳의 느낌은 수년전 개편하기 전의 오로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그때 개편할때의 정신은 다 어디 간 것입니까? 그때 지금의 모습을 상상하고 개편한 것입니까? 이만... 꾸벅.

 

┃꼬릿글 쓰기
철권미나 |  2013-08-08 오후 11:02:02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기차는 8시에 떠나는군요..표돌 도스또옙스키를 만나러 가는 red arrow처럼..  
팔공선달 |  2013-08-09 오전 2:44:2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그렇군요.
등지고님과 한울타리에서 반 십년 넘게 지냈는데도
서로를 모르고 아니 모른 채 지냈나 봅니다.
항상 소박하고 담백하며 큰 덩치라는데 비해 오히려 여성스런
부드러운 글에 호감을 가진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임의 개성이죠.
주변의 반응에 개의치 않았던 소신을 믿고 한 말씀 드렸던 것인데.
하지만 작금의 분위기를 다른 이들의 탓으로 돌리는 건 좀 그렇네요.
임답지 않은 처세라 실망이지만 저 또한 임을  
팔공선달 실망(?)시킨 부분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말씀따나 몇 남지 않은 이웃들의 동료의식으로 양해를 구한 것이 이렇 듯 왜곡 될수도 있나 봅니다. 유감입니다.(__)
덜컥세자 선달님이 앞전에 달은 댓글 내용은 분면 오바고 월권입니다..사과하는거 당연하구요..그런데 사과하는사람이 변명은 왜하는겁니까?그렇게하면 사과하는 모양새가 어색해지지요..
덜컥세자 무슨주장을하든 남이 나를 이해해줄거라고 지레짐작하고 글을쓴다는 자체가 에바입니다..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괘념치않는다는 의견은 성립되도 그런 생각은 성립되지않습니다..사려는 내 영역이지만 이해해 줄꺼라는 믿음은 내 영역이 아닙니다..남의 판단은 스스로 여백을 남겨야지..내가 채워야할 공간이 아니라니까요..그러니 오해가 생기고 다툼이 일어나는겁니다..
팔공선달 세자께서 친히 납시었군요.^^ 지고님에게는 위로가 될지 몰라도 제 뜻은 또 한 번 곡해를 받는다고 생각은 안 해보셨군요. 예전에도 수없이 이런 시비가 있었고 그때마다 확인한 사실은 되도록 나작의 캐릭터를 유지하자는 것이었고 각 게시판의 특성을 이용하자는 것이었는데. 월권이라.... 차라리 나 혼자 느끼고 나섰다면 건방이겠지요. 저는 동감의 뜻으로 몇자 올린 것에 그나마 불쾌했다니 사과한 것인데 세자께서는 본질을 파악하셨는지...아니라도 뭐 개의치 않겠습니다.
소석대산 |  2013-08-09 오전 8:37:30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맞아요. 님의 시도는 실패했습니다.
예상했던 바이지만...

<정치성이 강한 글>이어서 문제인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협하고 우롱하는 <권력의 오, 남용> 실상을
애써 못본 척 눈 감고 외면해 버리는 부류와 그들의 편의주의적 사고를
이 코너에서도 여지없이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눈길달빛 |  2013-08-09 오후 7:21:5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오로라는 사이트에서 이미 도박에 가까운 흥미위주의 놀음을 돈벌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오로가 무슨 순결 처녀 바둑만을 위한 어쩌구 저쩌구가 아니라는 거지요.. 정말 지랄들을 해요..이곳이 신선스런 도끼자루 썩는 꿈의 공간 아니라니까요. 참으로 껍데기 두꺼운 위선이 판치는 곳이 이곳인가 저곳인가... 에이 날도 더운데 막걸리나 마시러 가야지...  
눈길달빛 |  2013-08-09 오후 7:30:48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못 알아들을 것 같아 해줘야겠네... 정치적 견해든 무엇이든 지 생각하고 다르면 가면쓴 교활함으로 가장해서 찍어누르지.. 아주 상투적이고 전통적인 수법인데도 불구하고 지 잘난척은 다하면서도 또한 효과도 언제나 그냥저냥 있지..오로판에서 잘못 돌아가는 정치판 얘기를 꺼내면 왜 안되는지.. 호박씨 까는 짓거리좀 그만 하믄 않되나?  
수성연가 |  2013-08-09 오후 7:43:22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눈빛님 연새가 어디쯤이신지 모르겟으나 우리시절엔 모두 투사였답니다 매케한 최류가스로
하루를 마감하던시절 저도 대학 2년 잘리고 한평생 지나갑니다
정말로 격지 안은자가 글로 만인을 선동 합니다 언제나 앞에서 싸우는이는 조용하죠
지금 이런 왈가왈부가 시러서 이곧에 글 자제 부탁드린겁니다 각각에 글마당에 맞는 글을 올려 주십사 부탁 한거죠 난 그누구보다 선봉에 있었고 눈길님이말하는 비겁도 아닙니다
 
철권미나 |  2013-08-09 오후 9:31:46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나도 작가> 란이 그케 대단한 겁니까?  
철권미나 이런 글도 못싣게 하면 뭘 쓰죠?
철권미나 그렇다면 읽을 만한 글 좀 올리시든가..
철권미나 미안하지만, 신변잡기나 혼자서 고매한 철학류는 사절합니다.
철권미나 나무님도 그렇지, 그런다고 퇴장해요? 소심하시긴^^*
철권미나 <나도 작가>..제목부터가 짝퉁 냄새 소쩍꿍하는 판에..푸하하..
팔공선달 미나님 스트레이트와 젭은...? ^^ 달리는 주자보다 항상 마이크 잡은 사람이 완주하지요.
개고생 나도 작가가 어떤 의미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철권미나 팔공님, 절에 다니는 분이 무슨 분별이 그리 많습니까?
철권미나 부다 말씀하시되 분별심이 벽을 만드나니..핑크 플로이드의 <더 월>을 들을지니라..
팔공선달 ()()().
철권미나 |  2013-08-10 오전 12:23:5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조각달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님과 허블님은 퇴거시킬 자격이 있으신 것 같은데^^*  
일산풍운아 |  2013-08-10 오후 12:27:03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나작코너는 각양각색의 취향과기질들이 어울어져 전체적으로 풍성하고 질좋은 커뮤니티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나무님 선비님 팔공님이 올린 글들은 빼놓지않고 읽어왔구요. 담배 한모금 빨면서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는 그런 느낌으로.. 육묘님의 한마디와 팔공님의 조언은 팀원^^로서 할수 있는 말이지만 결과적으로 팀원을 배제시키는 말로 작용한셈이네요. 안타깝고 아쉽네요. 한마디 덧붙이자면  
일산풍운아 |  2013-08-10 오후 12:43:04  [동감1]  이 의견에 한마디
나작코너 정도되면 쓰는이의 자기주장의 소재는 종교적이건 정치적이건 관여하지 말아야 되지 않을까요? 건강이나 절이나 여행이나 연애담이나 소설이나 시나 다 수용하면서 유독 정치와 종교영역을 금기시하는 그런 결벽(?)적 성향이 정말 옳은 걸까요? 오로광장이라면 그 가연성-흥분과싸움-때문에 그럴 수있다고 봅니다만 글쎄요...나작코너에서는 개인의소재선택을 인정해줘야 활발하고 다채로울수 있지 않을까요...  
철권미나 과연! 풍운아 다운 풍모가 역여하신 말씀이군여^^*
팔공선달 소재는 예민하지만 또 나름의 논평도 할 수는 있다고 생각했고 관여 할 자격도 없음을 스스로 잘 압니다. 그냥 지켜 볼 뿐이었고요. 저는 단지 한쪽으로 몰리는 듯한 분위기가 분란을 부르지 않을까 우려했을뿐 작가의 몫으로 돌렸더랬는데 횟수가 잦아지면서 다른 게시판을 권했던 것입니다. 저도 그러고 있고요. 한 두번 요약해서 짚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으로요. 뭐 다 제 탓입니다요(__)
철권미나 팔공님이 <나작> 편집자입니까?
팔공선달 ^^
눈길달빛 |  2013-08-10 오후 10:25:4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나이... 왜 사람들은 시간의 더미를 자신만의 아집으로 쌓으려하는지를 말한 겁니다.. 신문에까지 난 기사를 올린 걸 가지고(물론 주관이 그렇게 시켰겠지만).... 그러니까 그런걸 올리면 안된다(내가 싫어하는 기사니까..)를 말하는 겁니다. 내 생각은 다르니까 나는 저런 기사 내용의 행동에 동조도 동의도 않는다..이런 식의 자기 표현이어야 하지 않을까를 말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저도 같은 아류에 빠져 같은 격한 표현을  
눈길달빛 |  2013-08-10 오후 10:35:0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했으니 같은 오류를 범했습니다. 하지마라가 아니고 싫으면 내가 안보면 그만인것을 아니면 나는 다른 생각임을 밝히면 되는것을, 하지마라, 하면 웬수다 식은, 각인된 지긋한 연세의 세대의 2분법식 사고방식의 답답함과 씁쓸함으로 정치권의 막무가내를 연상시킬 따름입니다  
나무등지고 |  2013-08-10 오후 11:00:1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이제 싸우시지들 마시고요. 자유게시판에 적은 글이 삭제되었네요. 오로에서 적지말라는 뜻인가 봅니다. 더 적을 수도 없네요. 이시대는 무식한 것이 범죄가 되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무식하면 범죄자가 되니 부디 서로의 의견에 귀를 열고 사시기 바랍니다. 언론은 보수 진보로 나누지 않습니다. 언론은 거짓을 적는지 진실을 적는지로만 판단되겠지요. 꾸벅~  
철권미나 예.안싸우고 차칸 미나 될께요^^*.
철권미나 근데..뭐라고 쓰셨는데요?
바둑abc |  2013-08-16 오전 12:29:49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현명하십니다  
바둑abc |  2013-08-16 오전 12:30:04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현명하십니다  
안데스의꿈 |  2013-08-17 오전 10:52:3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솔찍히 세계 어느 나라나 정치애기는 누구를 막론하고 짜증나는 일인것만은 사실입니다.
나무님이 가지고 계신 좋은 붓으로 방향만 조금 트신다면 필시 좋은 글들을 기우님들에게 보여주실꺼라 봅니다.기대하겠습니다.꼬복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