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찾아서(산사의 봄) | 나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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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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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찾아서(산사의 봄)
2011-03-02 오후 10:37 조회 3375추천 7   프린트스크랩
날씨가 궃은데도 산을 찾아나섰습니다. 겨우내 곰처럼 되어버린 몸의 무거움을 털어내고 싶었습니다. 산의 초입에 다니는 차들을 피해서 산의 오솔길로 접어들었는데 얼마가지 않아서 화들짝 놀라서는 다시 출발점으로 내려왔습니다.

외진 등산로에 노루가 죽어있었기 때문입니다. 매표소에 내려와서 공원관리소에 연락을 했습니다. 사람들 말이 구제역때문인가하고 이야기를 하는데, 구제역은 가축들 뿐만 아니라 산속의 보이지 않는 동물들에게도 재앙이네요.

그리고 다시 큰길로 오릅니다.

날은 3월인데 겨울비 같은 봄비가 내린 탓에 쌀살한데 바람까지 부니 한겨울과 같습니다. 그래도 산을 오른다고 숨이차고 몸이 더워집니다. 


                                                                                     절에 도착해서 보니 제가 좋아하는 굴뚝 앞에 봄이 찾아왔습니다. 날로 봐서는 지금 필 꽃은 매화밖에 없는데 매화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본 매화와는 다르게 생겼네요. 봄 빗방울을 잔뜩 품은 꽃입니다. 올해 제가 발견한 최초의 봄이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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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osys |  2011-03-02 오후 11:23:2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여행도 가시고 먹고 살만 하신가 보네요^^ ㅎㅎ
지금은 살아져 가고 있는 저이지만, 이번 주말엔 사찰에 다녀와야겠읍니다.
염주를 돌리다 2개째 끊어져러리 염주 구입을 핑계로 다녀와야 겠읍니다.
등지고 님도 건강과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꾸벅~~  
장터목 |  2011-03-02 오후 11:35:58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봄소식에 제맘두 덩달아활짝!! 토욜쯤 고로쇠물한잔하러 가야겟네요~~~  
가죽商타냐 |  2011-03-03 오전 4:13:3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저는 봄을 기다리는데.. 작가님은 찾아나서시고 더구나 봄소식도..^^ 감사합니다~ 굽벅  
팔공선달 |  2011-03-03 오전 10:40:3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봄처사님 (__)  
一圓 |  2011-03-04 오후 5:22:53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바람이 차도 봄 기운이 스며서인지 얇은 옷도 견딜만 했는데
꽃을 보니 팔소매가 저절로 올려 집니다
눈으로 마음으로 봄 나들이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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