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바둑은 온라인게임이다. 그래서 온라인게임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말은 온라인게임의 큰 흐름과 운명을 같이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게임에는 수명이라는 것이 있다. 대부분의 온라인게임은 수명이
1년이다. 길어도 5년이면 그 수명을 다한다는 것이 알려진바이다.
그중에 살아남는 게임은 특이하게도 1년이 지나는 시점에서도
이용자의 수가 꾸준하다는 특징을 가진다.
보통수준 온라인게임의 적정한 예가 있다.
'바투'가 그것이다. 바투가 처음 출시됐을때 대대적인 광고를 했다
그리고 조훈현, 이창호를 비롯한 1류 국내기사와 1류 중국기사까지
참가를 하는 등 엄청난 주목을 받았고, 케이블방송에서 중개까지 하는 등
더이상 홍보를 할 수 없을 정도로 홍보가 이루어졌다
인터넷바둑처럼 롱런하기를 기대했고, 예상도 했지만
'바투'는 보통수준의 온라인게임의 특성을 그대로 나타내며
기억속에서 사라졌다.
살아남은 온라인게임의 예는 인터넷바둑이다.
바투가 보통수준의 온라인게임을 대표한다면, 살아남은 온라인게임중 하나인 사이버오로의
특성은 어떨까?
살아남은 온라인게임은 크게 보면 이용자 수에 큰변화가 없이 꾸준히 유지가 된다.
그러나 미미하게 점점 사용자 수가 이탈하는 현상을 보이게 된다.
사이버오로도 이 특성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이 미미하게 줄어드는 정도를 유지 또는, 미미하게 줄어드는 것을 막을려면
어느정도 조금씩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조금씩 기능을 추가하고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할때 이런 현상이 지속된다는 것이다
만약, 그런 노력이 없으면 미미하게 줄어드는 현상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며
어느틈에 유지되는 것에서 이탈할지도 모른다. 이탈하게 되면 얼마나 급격하게
줄어들 것인지는 예측할 수가 없다. 그리고 그 이탈을 두가지로 보면
무료회원의 이탈과 유료회원의 이탈로보면 유료회원이 무료회원화가 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걱정스러운 것은 2007년도 홈페이지 개편후 사이버오로에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개선을 하든지, 개혁을 하든지 뭔가를 해야할 시점이 다시 다가왔다는 것이다.
짐작컨데 변화가 없다는 것은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서 변화가 필요없다는 인식에서
그럴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변화를 시킬 여력이 없기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경영수지의 악화로 신규투자의 자금여력이 없고 신규인력의 확보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점점 사이버오로가 죽어간다는 느낌은 혼자만의 판단 착오이기를 바라지만,
개선의 어떤 징후도 보이지 않고, 현재 활력이 감지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두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