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서 "경제의 흐름을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현재 이슈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 됩니다"라고 답을 하네요.
같은 맥락으로 이야기를 하게겠습니다.
현재를 이해한다는 것. 이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의 힌트이고 단초입니다.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진다는 것 또한 그런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는 세상 전부를 한눈에 볼수 있는 그릇이 안됩니다.
분명 세상의 인구를 생각해보면 그런 통찰력을 가진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통찰력이 없는 저는 겨우 얻은 단초 하나로 생각하고 상상하고
짐작할 따름이지요
그러다가 그 모든 것이 아귀가 맞을때 세상 전체를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세상은 완벽한 것 같지만 틈을 알 수 있는 단초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는 우연히 고등학교때 읽기 시작한 "논어"를 시작으로
맹자 등의 고전을 읽다가 그곳에서 겨우 몇년전에 단초를 하나 얻었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이죠. 물론 고전이 힌트가 되기는 했지만
세상을 고전의 시각으로 보는 사람은 아닙니다.
힌트라는 것은 전혀 다른 분야에서도 얻는 것이니까요
물론 아직은 그 단초밖에 없습니다. 그 단초로 생각하고 있을뿐이지요.
단초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단초로 현재를 살펴보고 과거를 겹쳐보았을때
현재가 이해가 될 것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말입니다.
그리고 그세상이 이해가 되고
세상을 자신에게 다시 겹쳐보았을때 많은 막연한 두려움과 스스로의 구속에서
벗어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