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수4단의 연구생제도에 대한 기사를 읽었다.
예전엔 바둑팬들만 연구생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여론화했는데,
이제 그효과가 있었는지 프로기사들 뿐만 아니라 관련된 많은 분들의
논의가 활발하고 제도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입장이 달라서인지 시작이 틀려서인지
조금은 방향이 다른곳으로 가고 있는데 확실히 하나를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프로기사선발의 제도는 그명칭이 무엇이든 간에
우수한 인재의 조기발굴이다.
우수한 인재가 조기에 입단해야지 대성할 수 있다는
바둑계에서는 모두가 인정하는 경험적인 결과이다.
우수한 인재가 조기에 입단하지 못하면 재능이 사장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늦어도 중학교1-중학교3학년 안에는 입단이 되는 제도를 만들었으면 한다.
과격하게 말하면 프로기사를 몇명을 입단시키든 관계없이
차민수4단의 주장처럼 매년 20명을 뽑든 관계없이
우수한 인재는 조기에 입단시키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20명을 뽑아도 프로기사가 많아지는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인재가 조기에 못들어올 가능성이 있기때문이다
제 생각에는 연령별 입단제도를 만들자는 것이다
이것을 근간으로 다른 것을 보완하자는 취지다.
예를 들어
2000년생이면 그중에 최소한 3명은 뽑자는 것이다.
2000년생끼리 선발전을 해서 3명을 뽑고 나머지는 다른 제도를 통해서
입단시키자는 것이다.
즉 2000년생을 중1,중2,중3이 되는 해에 무조건 선발전을 통해서
한명씩 입단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그후에 계속 입단을 노력하든지 고등학교부터는 제갈길을 가든지
하는 기회를 주자는 것이다.
이제도의 중요한 것이 각 연도별 출생자가 중1-중3사이에 3명은
무조건 프로가 된다는 것이다.
물론 그중에 대성못할 기사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최소한 재능있는 기사의 조기발굴은 무조건 달성이 된다는 것이다.
일단 일리있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댓글에 표시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