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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2024-04-14 오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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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금령 김광원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 게 틀림없어 보이는 우리 깜짝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생각하면 그리움에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의 우리 겉으로 보이는 것 보담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그 마음을 생각하는 그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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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습니다. 서로의 인연은 그런일로 더 깊어 질수도 있습니다. 마음속의 한 응어리가 폭팔
하여 그리 될 수도 있으나 서로 시간이 가면 이해되는 부분이 많아 지리라 생각합니다. 세
월이 만병통치약이지요. 나이가 들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청춘이기에 능히 가능한 일입
니다. 젊은 마음과 건강하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행운입니다. 넓은 마음으로 서로 이해하고
처음과 같은 좋은 인연 이어나가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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