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세돌아~올해 많이 겁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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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세돌아~올해 많이 겁났지?"
이세돌 9단 꺾고 4강에 안착
| 이도윤 2008-12-23 오후 11:2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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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단전에는 손대지 마!
12월 23일 오후 5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기 원익배 십단전 8강전에서 이창호 9단이 이세돌 9단을 168수만에 백불계로 물리치고 4강에 올랐다.
 이창호 9단은 이날 대국을 끝으로 2008년의 모든 대국일정을 소화했다.
금년 88전 66승 22패. 75%의 승률을 기록하며 2005년 경을 지점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난조의 흐름을 가파른 상승세로 돌려놓았다. 바둑 관계자 K모씨는 "이창호 9단의 건강이 점차 회복되면서 안정적인 페이스를 찾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창호, 완전 회복'이라는 타이틀은 한국기원이 발표한 2008년 10대 뉴스 4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창호 9단은 이세돌 9단과의 금년 상대전적에서 4승 1패를 기록, 한국랭킹1위 이세돌 9단의 천적임을 증명했다.
올해 초 "이세돌을 겁나게 해주겠다"고 다소 파격적인(?) 발언을 했던 이창호 9단으로서는 이세돌 9단을 충분히 움츠러들게 한 셈.
이창호 9단은 박정환 2단과 결승진출 티켓을 놓고 준결승 단판승부를 펼치게 된다. 대국일정은 미정이다.
지난 6월 시작된 제4기 원익배 십단전 통합예선에는 (재)한국기원 소속기사 200명이 출전해 39장의 본선 진출권을 놓고 각축을 벌였으며, 예선 통과자 39명과 본선시드 5명[전기대회 4강(이창호 목진석 이영구 백홍석) + 후원사 지명시드자(이세돌)]이 본선 44강 토너먼트를 펼친다.
결승3번기로 우승자를 가리게 되는 원익배 십단전은 제한시간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며 돌을 쥐어서 홀짝을 맞힌 사람이 흑백을 선택한다. (주)경향신문사와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주)원익‧(주)원익쿼츠‧신원종합개발(주)이 공동후원하는 제4기 원익배 십단전의 우승상금은 전기대회보다 1천500만 원이 인상된 5000만 원이다.
 ▲ '그래, 세돌아~ 십단전은 나에게 양보해야지!'
<원익배 십단전 이모저모>
이세돌은 1분에 210번 눈을 깜빡인다?
눈 깜빡거림은 이세돌 9단의 메인(?) 습관. 수시로 눈을 깜빡거리는 통에 사진을 찍으면 눈 감긴 사진이 태반이다.(오른쪽 사진처럼:D) 이날도 이세돌 9단은 자신의 주특기를(?) 마음껏 선보였는데(?).
 '양-이'대국을 관전하던 모PD가 "이세돌 9단은 1분에 100번은 족히 눈을 깜빡일 것 같아."라고 말하면서 이세돌 9단의 '눈깜빡임 횟수'가 화제에 올랐다.
이에 제한시간 1분을 두고 이 9단의 눈깜빡임 횟수를 측정해 보자는 제안이 즉석에서 이루어졌다. 놀랍게도 10초 동안 이세돌 9단이 눈을 깜빡인 횟수는 35회.
"헉! 그럼 1분이면 210번 깜빡인다는 거네?!"
반면 이창호 9단은 10초 동안 표정 변화는 물론이고 눈깜빡임조차 이루어지지 않아 매우 대조적이었다는 후문이.
"역시 돌부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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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림의미학 |
｜ 2009-01-03 오후 10: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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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랑 결혼하면 창호를 위해 아니 도윤 낭자를 위해 창호사범 에게 홍삼 선물해야 긋다 힘써라꼬...ㅎㅎㅎ 첮날 밤에도 돌다리만 두들기 다가 날세는것 아닐까..? 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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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윤정 |
｜ 2008-12-25 오후 9: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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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랭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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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사랑 |
｜ 2008-12-25 오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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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이창호와 둘때는 최선을 다하는것 같지 않습니다. 혼자 정상에 서 있으면 외롭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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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의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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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서본 사람이 아니거늘. 맘대로 해석하지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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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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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사랑님은 1~2년 1인자인 이세돌과 이창호를 비교하는군요. 아직 이창호란 존재를 모르고 올린건지,단지 이세돌이 1인자라서 매니아가되어 이런 표현을 하는건지 ..이창호가 1인자를 얼마나 오랫동안 했는지부터 알아보고 이런글을 쓸때를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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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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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은 이창호가 더많을것 같구먼.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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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ksduddo |
｜ 2008-12-25 오전 1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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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음꽃 향기님 뭔가 오해를 하고 있는것 같은디 어터께 승부를 조작할수 가 있겠습니까?
그건 오해에서 비롯된것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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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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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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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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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엔 오해가 아니라 마음꽃향기님은 상태가 안좋은것 같네요 어떻게 제정신 가진사람이 저런말을...빨리 정신병원에 안치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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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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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읽어보시면,,이창호의 위대함을 좀 과격하게 반어적으로 표현한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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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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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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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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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어보세요;;; MB가 영어교육어쩌고할때 반대했던 이유가 우리나라사람들의 형편없는 국어실력때문이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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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꽃향기 |
｜ 2008-12-24 오후 1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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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를 바둑계에서 추방해야 한다..승부를 자기마음대로 조작하는 이런 행위는 신들이나 할일이다..이기고 지고를 마음에 따라 움직이는 그런 행동은 자칫하면...후배를 키워주는 심정으로 약하게 두고...거만해서 하늘높은 줄 모르는 자에게는 따끔한 맛을 보여 주는 승부조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창호랑 두면 신이랑 두는것 같은 이런 더러운 기분 앞으로 많은 후학들이 느껴야 된다고 생각하니...마음이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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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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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이며 미적인 글귀같습니다. 간혹, 당황스럽지만서도..짧은 문장에 많은 의미를 부여할땐 받아들이는 사람도 생각해야 좋을듯..내용은 독보적이며 창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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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08-12-24 오후 8: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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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사와 함께 기보도 같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걸 (오로는 인력이 모자라는 거 아닌가 하는 인상을 받음) 기보에서 16에 어깨짚음수, 56의 찝는수는 예상못한 강수 세돌은 두점이 거북등 따냄 당해서는 비세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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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08-12-24 오후 8: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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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상대는 작년 설욕의 목9단이냐 원익배에 강세를 보이는 백홍석이냐?
이창호 아성에 두 사람이 도전하는 양상이징~ 이창호도 화이팅! 목진석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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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08-12-24 오후 8: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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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에선 지더니 원익배에선 불계로 이겨 버리네 양웅의 대결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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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ydh |
｜ 2008-12-24 오후 7: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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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님! 가끔 바둑도 좀 두세요. 베팅 한 번 해보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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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독바둑 |
｜ 2008-12-24 오후 6: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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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이도윤 기자님 놀려먹는 재미도 쏠쏠하네 !! 어의 ~~귀여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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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iku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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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것도 결혼전까지뿐이야...결혼후에도 그러면 당신 나한테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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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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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이창호사범에게 여자가 없었던 것에 당신같은 분들이 일조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시오? 이도윤은 이도윤이라오... 이창호의 그녀가 아니라 이도윤이란 말이오. 다 큰처자한테 귀여운것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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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소파도 |
｜ 2008-12-24 오후 4: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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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시대, 제자와스승 시대 이제 이이시대가 시작 됐나요 거기다 구리까지 흥미롭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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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높은 |
｜ 2008-12-24 오후 4: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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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날의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명인전 4국후 인터뷰 보니 목소리는 갈라지고 피곤해 보이는 듯도 하고... 비행기 타고 장소 옮기며 두는 것은 피곤할 일정이죠. 몸 관리 잘하시길... 이창호 9단팬이지만, 이세돌9단도 보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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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ok1971 |
｜ 2008-12-24 오후 4: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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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어느누구도 세계최강이라 말할 수 없이 서로를 인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세계 3강의 대접전이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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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높은 |
｜ 2008-12-24 오후 4: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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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 12월만 현재 11국인데 중국리그까지 포함되어 일정 조정하기도 어렵지요. 27일에도 아마 중국 갑조리그 마지막 라운드 충칭팀 구리전에 출전하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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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ok1971 |
｜ 2008-12-24 오후 4: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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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응씨배, 춘란배 결승진출, 이세돌:삼성화재배,LG배 결승진출, 구리:도요타배,LG배 결승진출...세계 최강은 이창호,이세돌,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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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1 |
｜ 2008-12-24 오후 4: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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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2년 뚜고 말것이 아니라면, 지나치게 혹사당하는 스케줄은 결국 독이 되어, 기사생명은 짧아지고, 1인자 자리도 오래 유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부디 오래 장수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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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1 |
｜ 2008-12-24 오후 3: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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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의 기보, 특히 세계 1인자의 기보는 아주 귀중한 것이기에, 그 내용에 있어서 훌륭한 기보를 남기는 것이 가치있는 일일 것입니다. 오청원9단의 기보가 많은 프로기사를 배출하였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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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1 |
｜ 2008-12-24 오후 3: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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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커피배 등의 제한기전 출전은 지양하고, 중국바둑리그도 신중히 출전여부를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스스로 대국의 양을 조절한다면, 그 질에 있어서는 아주 훌륭한 기보를 후대에 남길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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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1 |
｜ 2008-12-24 오후 3: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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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도 본인 스스로 연말의 바쁜 스케줄을 조정할 필요가 있읍니다.
삼성화재배와 LG배, 명인전, 국수전, 바둑리그 정도만 출전해도 충분히 바쁘고 알찬
연말을 보낼 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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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인배추 |
｜ 2008-12-24 오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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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장고바둑인 명인전을 전날 치르고 다시 바로 다음날 이창호 9단과 상대해야 했으니...아무리 철인이라도 이런 일정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적어도 하루 쉴 수 있는 일정은 한국기원에서 마련해 줘야 하는 거 아닌지...적어도 양이의 대결이라면 멋진 대결을 위해서라도 컨디션 조절할 시간은 줬어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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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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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이창호도 1인자자리땐 그보다 더 독하고,살인적인 대국스케줄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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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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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는 잠시 방심할 시간이 없는 자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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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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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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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8-12-24 오전 1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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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님, 올핸 죽지마시고 내년엔 하하. 웃어봅시당.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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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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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감사합니다..살아있어야 ...기쁨도 슬픔도...모두 함께 하하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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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08-12-24 오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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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혼났습네다. 쉰돌 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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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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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 무서(?)운데 댓글은 넘 센쓰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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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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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수) 죽지않아 죽지 않아 복수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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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0718 |
｜ 2008-12-24 오전 9: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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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이창호 대 목진석으로 3회 대회 재판이 될듯...... 작년에 패한 목9단이 십단전 준우승을 설욕할수 있으려나? 이창호 9단에게 워낙 천적관계라 조금 측은하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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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8-12-24 오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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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기자님의 공식적인 기사(원기사)도 좋지만..밑에 짤림방지(?)용 재미있는 기사들도 참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이세돌사범님은 회랑 고기를 좋아하신다던지..눈감은 굴욕(?)사진들등..넘 재미있잖아요.공식적인 기사들은 다른 기자님들도 많이 하시고..또 사이드잼있는 기사도 많이 하시지만..이도윤기자님의 짤방ㅋㅋㅋ도 참 좋아요 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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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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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기자님도 넘 좋아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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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jgh |
｜ 2008-12-24 오전 7: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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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났네..신났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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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fksgml |
｜ 2008-12-24 오전 7: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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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원익배도 큰이변이없는한, 이창호구단이 우승하겠네. 그나저나. 1인자이자 최강인 이세돌구단이. 아직도 이창호구단을 완벽히. 제압을못하네요.참 아이러니하네, 이창호도,이세돌이 만나면, 100% 올인하는듯한 느낌을지울수없네요,,, 앞으로 두 양웅에 대결이 더욷더. 흥미진진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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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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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지는 않은거같은데요~^^ 어느누가 이창호 구단을 완벽히 제압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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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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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역사상 대등하게 대항한 기사도없는데 이세돌구단정도면 잘하고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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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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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가 06년 말부터 급상승했고 창호는 05년부터 급하락했고 둘이 만나질 못했었다가 올해 응씨배를 시작으로 강력하게 붙었지 결과는 이창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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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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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구단은 바둑 역사상 최고수로 뽑히는인물입니다 물론 이세돌구단도 현제 세계최고수라불릴만하고요 둘의 승부가 더욱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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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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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해서 아름답고 서러워서 눈물나는....그러나 그런 승부를 할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럽고 아주 질투(?)가 나요...ㅠ.ㅠ.이창호사범님 이세돌사범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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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08-12-24 오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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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가재는 게편이구요
손은 안으로 굽는다구 하구요
도윤기자의 글은 온통 창호쪽으로 기운다고 하네요...
내년엔 정말로 국수한그릇 얻어묵을수 있을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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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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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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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ke65 |
｜ 2008-12-24 오전 6: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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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사범님 축하합니다, 세돌이도 홨팅. 결승은 다른 대국보다 체력소모가 클텐데, 결승을 매일 치르면 아무래도 피곤이 쌓이겠지요. 하튼 창호, 세돌 두분 덕에 2008년 재밌게 보낸것 같습니다. 중국이 올해 초에 잠깐 치고 올라오는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지나고 나니 역시. 모두들 Merry X-Mas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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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rikuri |
｜ 2008-12-24 오전 5: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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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사모, 기사만 쓰지말고 기사의 주인공으로 뵙고 싶습니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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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석방통 |
｜ 2008-12-24 오전 4: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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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역대전적 4승 1패 <=== 모순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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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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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둑 관계자는, 요거보다는, 바둑 관계자 K는, 요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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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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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자님 힘내시고, 끝내기에서 실수하시면 아니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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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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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방통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금년 상대전적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시길...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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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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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83님, 지적하신 부분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메리 크리스마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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