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일보 3연패 대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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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3연패 대위업!
박영훈, 유창혁 승리로 역전 우승! 3연패 달성
| 이도윤 2009-12-06 오후 08:2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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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믿음직한 카드, 믿음직한 주장이었다.
12월 6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09한국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 둘째날 경기 제4국에서 대구 영남일보의 박영훈 9단이 경기 한게임의 윤준상 7단을 물리치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이어 최종국에서 유창혁 9단이 김주호 8단에 1집반승하며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영남일보의 3연패가 확정되는 순간이다.
4국은 박영훈 9단의 막판 뒤집기가 빛을 발휘한 한판이었다. 종국 20분 전만해도 윤준상 7단의 승리가 확정적이었다. 한게임의 검토 분위기는 화기애애했고, 영남일보의 3연패는 저지되는 듯 싶었다. 흑말(박영훈)이 살길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 순간, 박영훈 9단은 마지막 30초 초읽기 속에서 ‘젖히는 묘수(실전 133수)’를 선보이며 구사일생으로 흑대마를 살려냈다.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이었다. 윤준상 7단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씁쓸히 돌을 거뒀다.
“처음에는 잘 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침투했는데 막상 윤준상 선수가 공격해오니 만만치 않았다. 위험했던 것 같다. 마지막에 간신히 수를 발견했다. 운이 좋았다.” (박영훈 9단)
바둑TV해설의 박정상 9단은 짧은 시간 내에 묘책을 찾아낸 박영훈 9단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에 박영훈 9단은 “순간적으로 젖히는 수가 보였는데 완벽하게 수읽기가 됐던 것은 아니다. 느낌으로 뒀다.”고 겸손히 화답했다.
 ▲30초 안에 놀라운 수읽기를 보여준 영남일보의 듬직한 주장, 박영훈 9단(사진 왼쪽).
 ▲영남일보의 3연패가 확정되는 순간.
5일 한게임이 2-1로 리드했던 챔피언결정전 최종전은 박영훈 9단의 승리로 다시 원위치 됐다. 장고대국은 예상시각보다 훨씬 이른 7시 30분 무렵 끝났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5국 유창혁 9단(영남일보)과 김주호 8단(한게임)의 대결은 양 대국자 합의 하에 8시 10분 대국으로 앞당겨 시작됐다.(본 대국시간은 9시)
“초반에 좋지 않았는데 전투에서 상대가 실수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김주호 선수가 끝내기를 잘해서 내가 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마지막 공배를 메웠을 때 반집 진건가…하기도 했는데.(웃음) 영남일보가 3연패를 해서 기쁘다.” (유창혁 9단)
팀 승리를 확정지은 유창혁 9단은 밝은 웃음을 숨기지 않았다. “최규병 감독님이 내가 이 판을 이기면 MVP를 준다고 했다.”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로써 영남일보가 2009한국바둑리그 우승팀에 오르며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정규리그에서 8승 4패로 1위를 차지했던 영남일보는 챔피언결정전 3번기에서도 한게임에 종합전적 2-1로 승리하며 우승상금 2억원을 거머쥐었다.
곧이어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2009한국바둑리그 시상식이 거행됐다. 우승팀인 영남일보에게는 상패와 상금 2억원 보드, 꽃다발이 수여됐다.
7개월의 대장정을 마친 KB국민은행 2009한국바둑리그 폐막식은 12월 11일 반포동 JW 매리어트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 모습.
○●에피소드 - 밥 먹을 때도 온통 바둑생각 뿐…○●
6시 무렵, 영남일보 선수단이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이동했다. 홍민표 7단, 김지석 6단, 김형우 4단과 한 테이블에 앉았던 기자는 운 좋게도(?) 그들의 대화를 엿듣게 됐다.
“어제 그거 말이야, 위쪽으로 두면 어때?” (홍민표)
“어디?” (김형우)
“형이 봤을 때 우상귀.” (김지석)
“이쪽으로 날일자하면?” (홍민표)
“그럼 이쪽으로(손짓을 사용하며) 둬서 곤란한 거 아냐?” (김지석)
첫째 날 김형우 4단과 한웅규 2단의 대국에 관한 내용이었다(김형우 4단이 불계패했다). 약 1시간 동안, 식사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수많은 변화도를 그려냈던 그들의 복기는 식사가 나오고도 좀처럼 멈추질 않았다. 영남일보가 3연패를 할 수 있었던 비결 중 하나는, 선수들의 이러한 '열정' 덕분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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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로에주스 |
｜ 2009-12-07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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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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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한판 |
｜ 2009-12-07 오후 5: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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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바둑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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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dd |
｜ 2009-12-07 오후 4: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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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사범 수고많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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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끙심이 |
｜ 2009-12-07 오후 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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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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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醴泉權門 |
｜ 2009-12-07 오전 1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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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파이팅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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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on999 |
｜ 2009-12-07 오전 1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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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월요일????????????//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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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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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본 대국은 6일 저녁에 두어졌습니다.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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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목산 |
｜ 2009-12-07 오전 10: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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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3회우승 팀웍도 좋지만 감독의 치세가 돗보이고 2대1을 3대2로 역전승을 일구워낸 선수의 강한집념이 우승의 원동력이 아닌가 합니다.축하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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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by56 |
｜ 2009-12-07 오전 6: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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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창혁사범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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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7969 |
｜ 2009-12-07 오전 1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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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와 한게임 두회사 모두 바둑계에 많은 투자를 하는 회사죠 한게임은 내년을 기약하구요...영남일보는 내친김에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스의 9연패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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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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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의 최고연패는 4연패인데 무슨 9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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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대충둬 |
｜ 2009-12-07 오전 12: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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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사범과 유창혁사범의 콤비..환상적이었어요..특히 전날 1대2라고 해도 해볼만하다고 장담한 최규병감독의 선수들에 대한 믿음이 선수들을 편안하게 하면서 승리를 이끌어낸것 같군요.영남일보의 3연패를 축하드리고...한게임에겐 위로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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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이 |
｜ 2009-12-07 오전 1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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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의3연패를 축하드려요.특히 영남일보의 회장님께서 세계에 자랑할만한 몇개 안되는 국내브랜드중의 하나인 바둑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영남일보가 승승장구하나봐요..앞으로도 10연패에 도전하는 영남일보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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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550 |
｜ 2009-12-06 오후 1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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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요즘 쩐도 잘안돌고 요즘 날씨따라 심까지 추운데 오날날 우승한 영남일보팀 가슴 확 티게 해줘서 고마우이 다른지방에는 이벤트도 많트만 ...영남일보 대표이사님 대구 아마추어 바둑기우들을 위해서 신경좀 써주시고 사랑하는 유창혁 사범 본인말데로 나이안많읍니다 조국수님과 더불어 오래오래 선수로 남아주시길 빕니다-내년에도 영남일보에서 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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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속기 |
｜ 2009-12-06 오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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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3연패 진정한 바둑리그의 전설이 되겠군요. 아깝게 우승 놓쳤지만 한게임에게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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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눈빛 |
｜ 2009-12-06 오후 1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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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을 장식한 유창혁 사범님,젊은 시절부터 왕팬입니다.오늘 당신의 기쁨이 제 큰 기쁨입니다.나이를 들어갈수록 원숙한 모습..후배들을 받쳐주고 이끌어가는 모습 정말 멋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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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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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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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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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 참 그윽하시네요.언제까지나 유창혁사범님을 깊은 눈빛으로 지켜주시기를..ㅎ!~ 이렇게 멋진 팬분들이 계셔서 유창혁사범님 행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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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눈빛 |
｜ 2009-12-06 오후 1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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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한 영남일보도,아쉽게 준우승한 한게임도 모두가 아름다운 승자들입니다. 마지막 시합에서 아쉽게 패배한 김주호 사범님 가만히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괜찮아요..최선을 다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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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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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요.김주호사범님 수고하셨습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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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0ro |
｜ 2009-12-06 오후 10: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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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기사들 이세돌, 유창혁, 목진석, 김지석, 박정환 세계대회 우승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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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0ro |
｜ 2009-12-06 오후 10: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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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선을 다해서 뚜는 진정한 프로다운 이세돌 바둑이 보고 싶따. 세돌아 보고 싶따 사랑한다. 진정한 프로 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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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털킬러 |
｜ 2009-12-06 오후 10: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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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선수 넘 멋있어요. 세계대회 그랜드슬래머답게 큰경기에서 마지막 한방을 날렷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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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0ro |
｜ 2009-12-06 오후 10: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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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긴 회원들 포인트 빨리 회수해야 다시 포인트 벌려고 오로볼도 사고 하겠지만 너무 응큼하게 하면 오로볼 사기는 커녕 안티오로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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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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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웬만해서는 댓글 안다는데 이런 바보같은 넘 때매 오랜만에 댓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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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0ro |
｜ 2009-12-06 오후 10: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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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로는 좀 베팅으로 사이트 운영하려면 베팅에 페어플레이를 해야 할 것이다. 9시 바둑을 합의 하에 8시 10분에 시작했으면 8시 10분 부터 중계를 했어야지. 오로를 가만히 지켜보면 응큼한 면이 있다. 베팅 배당이 4구간까지도 김주호 선수 배당이 낮았는데 그럼 결과를 알고도 김주호 선수가 유리한 바둑인것 처럼 배당을 낮게 조정했다는 말인가? 일찍 시작했으면 4구간 둘때 이미 결과를 알고 있었을텐데 응큼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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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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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 오로 중계도 일찍 시작했는디요?? 8시 좀 넘어서 첫수부터 TV하고 같이 중계하드만요. 배당 조정은 뭐고 응큼은 몬 소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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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09-12-06 오후 10: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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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이름값을 톡톡히 하셨네요. 역시 큰 승부에 강함. 마지막 승부를 유창혁 선수의 손으로 직접 결정짓는 모습 훌륭햇습니다. 예전 전성기 때 모습도 생각나고.. 보는 저도 기분이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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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살자2 |
｜ 2009-12-06 오후 10: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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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마지막날 박영훈9단, 유창혁9단대국이 정말 제미 있었읍니다,,모두들 수고많았읍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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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0ro |
｜ 2009-12-06 오후 10: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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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코 유창혁선수 너무 좋아하는데 우승 결정 지은것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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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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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바부팅이들도 댓글을 달 수 있게 한 오로가 잘못이지....니가 잘못이것냐....아그들한테 너무 많은 권한을 준 오로는 반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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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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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포인트 때매 승리를 조작한다는 니 생각은 도데체 폼으로 달고 다니는 머리에서 나온거냐 도데체 오로는 이런 병신들한테 까지도 댓글 권한을 주는 이유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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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0ro |
｜ 2009-12-06 오후 10:1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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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그처럼 하루에 한팀의 선수 6명이면 또 다른 한팀의 선수 6명과 같은 시간에 동시에 12명이 6판을 뚜어서 결과를 내야 진정한 승부라고 생각된다. 지금 한국바둑리그는 예를 들어 우리팀이 이미 2승을 해서 유리한 바둑인디 자기가 한판 져도 충분히 팀이 이길것 같을 경우에 지금 뚜는 상대선수가 아주 친한데 최근 슬럼프라서 1승도 못하고 있다면 심리적으로 느슨하게 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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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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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야 뭘 모르는건 죄가 안되지만 모르는걸 아는 척 하는건 죄가 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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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0ro |
｜ 2009-12-06 오후 9: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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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그처럼 하루에 한팀의 선수 5명이면 5명 모두 같은 시간에 뚜어야지 공평하다고 생각되고 한국바둑리그처럼 같은 팀 선수 승패결과를 알고 뚜면 아무래도 심리적인 면이 더 작용될 수 있다고 생각됨. 바둑 특성상 역전승이 당연히 나올 수 있지만 한국바둑리그는 아무리 속기바둑이라고 해도 너무 역전이 많았다. 이건 의심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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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상엎기 |
｜ 2009-12-06 오후 9: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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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0ro님 댓글이 좀..너무 편견이군요.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스릴과 재미도 있는데.. 당사자들의 승부감각이 오류와 착각 내지는 장난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너무확대해석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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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pan |
｜ 2009-12-06 오후 9: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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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투혼인가.. 관록의 승부인가?..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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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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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팀 수고하셨습니다.^^ 영남일보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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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0ro |
｜ 2009-12-06 오후 9: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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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 이것이 승부다가 아니고 이것이 장난이다라고 내년부터 바꿔라
아무리 속기바둑이라고 해도 프로들이 그렇게 역전이 많을 수 있냐? 김지석은 유리한 바둑을 중앙에 뛰어들어서 대마 잡혀서 역전당하고 김주호는 유리한 바둑을 삭감을 안가고 허수를 뚜어서 역전당하고 너무 심하지 안냐? 결국 바둑사이트 베팅으로 돈벌려는 수단에 불과한 것 같이 느껴졌다. 결국 승부를 정해 놓고서 장난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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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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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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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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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임이나 승부에는 그러한 요소가 있는 법입니다. 너무 한 쪽으로만 보는 건 아닌지...그렇게 치면 인생살이가 모두 장난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승부는 처절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하고 때로는 장난스럽게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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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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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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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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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승부에 대해 박수를 보내지 못할 망정 베팅이 중요한가 승부가 중요한가 한수한수 처절하게 최선을 다하는 승부사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군요. 우승상금 2억이 걸려 있는데 승부를 정해 놓고 장난치다니 택도 없는 헛소리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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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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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솔직히 너무 많은 기적같은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너무 쉽게 일어 난 것들이 이상하게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보다 더 큰 압박감을 주는 세계대회에서도 이렇게 자주 기적적인 역전승이 자주 나오진 않는데, 겨우 국내리그에서 이런일이 너무 쉽게 벌어지는 것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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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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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에서 가장 큰 대회인 바둑리그의 결승전에서 긴장감이 크게 생기지 않은 현상도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런 큰 대회의 결승전이라면 보는이와 결승을 치르는 당사자들 모두 긴장감을 가지고 있어야 정상인대, 마치 친선대회를 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솔직히 어느 팀이 이기고 지고 중요한게 아니라, 팬의 입장에서 특정 선수가 이기느냐 못이기느냐 아니면 벳을 이겼느냐 못이겼느냐의 결과에 오히려 더 큰 중요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 이번 플레이오프에 대한 아쉬움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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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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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의 세계에서 긴장감이 떨어지면 당연히 흥행도 저조할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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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dgn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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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승부사입니다 장난으로 두는분은 아마도 없을겁니다 당신의 눈에 그렇게 잠시 보인것은 승부사가 아닌 관전자의 입장일 따름입니다 승부의 세계가 그리 가볍진 않을 겁니다 관전자는 다만 열심히 바라보는게 관전자의 자세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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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dgn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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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그럼 전승자가 진정한 승부사란말입니까 이기다가도 지는게 승부입니다 역전이 없다면 먼 재미가 있겠습니까 축구도 야구도 배구도 농구도 역전이 있기에 끝까지 관전하게 되는겁니다 승부에 역전이란요소가 없다면 그것은 시작과 동시에 버림받는 경기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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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리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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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dgns1//저는 관전자의 입장을 말하는 것이고, 바둑의 성패는 흥행에 달렸다고 보는 것이기 때문에 관전자의 입장이 더욱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 저의 견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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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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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리그는 실력이 아니다.. 운과..실수를 연발하는 장난리그다 .. 그래서 더욱 재미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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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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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속기바둑이 더 묘미가 있지 않나요? 저도 베팅에서 마니 잃었지만 솔직히 승부는 역전이 더 재미가 있었네요 ㅎ 한국바둑리그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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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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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이 꼴깝한다면 꼭 니 모습일꺼다.....세상에서 젤 병신 새끼 보고 싶으면 너는 거울보면 된다.....부럽다....세상에서 젤 병신을 매일 거울에서 볼 수 있다니....사진좀 한번 올려봐라....바둑 팬들도 구경좀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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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12-06 오후 9: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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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승부사의 얼굴이네요 화기가 얼굴을 지나 머리끝까지 차 올라서 벌겋게 되어도 자신의 모든것을 던져 집중을 하는....모습들이 넘 아름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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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pan |
｜ 2009-12-06 오후 9: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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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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