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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4년 연속 '최우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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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 4년 연속 '최우수기사'
국제상은 4년째 '주인 없음'
| 김수광 2011-02-16 오후 05:4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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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도의 절대 군주 장쉬 9단. |
장쉬 9단이 4년 연속 기도상 최우수기사가 됐다. 통산 7번째(37회, 38회, 39회, 41회, 42회, 43회, 44회) 수상이다. 2월 15일 제44회 일본기원 기도상(棋道賞) 선정위원회는 장쉬 9단에게 최우수기사상을, 야마시타 게이고 9단과 씨에이민 5단(여자기사가 우수기사상을 탄 것은 사상 최초)에게 우수기사상을 주었다. 지난해 우수기사상은 이야마 유타 9단에게 돌아갔으나 이번 기도상에 ‘이야마’란 이름은 한 군데도 없었다.
한편, 국제기전 성적이 우수했던 기사가 받는 국제상은 4년째 해당자가 없다(35기ㆍ38기에도 없었음). 그동안 국제상은 요다 9단(TV바둑아시아선수권 우승), 왕리청 9단(춘란배 우승), 한스피치, 조치훈 9단, 장쉬 9단이 받은 바 있었으나 근래 일본 기사들의 전체적인 국제기전 성적이 저조해 국제상은 주인 잃은 상이 되고 말았다.
기도상은 (재)일본기원이 발행하는 월간 바둑전문지 <고월드>가 주최한다. 신문ㆍTV의 바둑 담당기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한 해 동안 뛰어난 활약을 보인 기사를 선정해 기도상 각 부문 수상자를 결정한다. 기도상은 5개의 경쟁 부문과 4개의 기록 분야 등 9개 분야로 나뉜다.
△ 최우수기사상: 장쉬 9단(기성ㆍ십단ㆍ왕좌)
△ 우수기사상: 야마시타 게이고 9단(본인방ㆍ아함동산배ㆍ용성), 씨에이민 5단(여류본인방ㆍ여류명인ㆍ여류기성)
△ 신인상: 린한지에 7단
△ 여류상: 씨에이민 5단(여류본인방ㆍ여류명인ㆍ여류기성)
△ 국제상: 해당자 없음
△ 최다승상: 야마시타 게이고(본인방ㆍ아함동산배ㆍ용성) 40승 23패
△ 승률제1위상: 야마시로 히로시 9단 .8000(28승 7패)
△ 연승상: 야마시타 게이고 9단(본인방ㆍ아함동산배ㆍ용성) 16연승
△ 최다대국상: 야마시타 게이고 9단(본인방ㆍ아함동산배ㆍ용성) 63국(40승 2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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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1-02-17 오후 9: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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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쉬9단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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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1-02-17 오전 10: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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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유망한 한국 젊은기사들을 수입함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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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emosu |
｜ 2011-02-17 오전 1: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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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일본이 남녀 모두 세계대회에서는 약해지는지 모를 일...아마도 세대 교체가 안된 탓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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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짱도훈이 |
｜ 2011-02-16 오후 6: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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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은 이야마인데 이번에 상을 수상하지 못해서 명인이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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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sr |
｜ 2011-02-16 오후 6: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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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은 타이틀 보유자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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