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조한승, 박영훈, 이창호, 박정상 첫 관문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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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조한승, 박영훈, 이창호, 박정상 첫 관문 통과!
지난 대회 우승, 준우승자 최철한-이세돌 모두 패배
| 김경동 2007-08-12 오후 04:4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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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세계 최고의 빌딩에서 착점이 놓여졌다. 8월 12일 대만 타이베이시에 있는 ‘타이베이 101’ 빌딩에서 제3회 중환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본선1회전(16강전)이 벌어졌다.
현지시간 12시에 시작된 16강전의 첫 승전보는 조한승 9단이 전해왔다. 조9단은 LG배 우승의 대만 바둑영웅 저우쥔쉰 9단을 85수만에 가볍게 꺽고 첫 관문을 통과했다.
하지만 얼마후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이세돌 9단이 일본 천원타이틀 보유자인 고노린 9단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이변을 낳았다.
이어 박영훈 9단 역시 왕리청 9단을 150수만에 가볍게 물리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국 시작후 4시간 30분이 경과할 무렵 지난 대회 우승자인 최철한 9단이 대만의 2인자로 불리는 린즈한 8단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충격을 주었다. 린즈한 8단의 승리에 대만 관계자들은 환호하며 린8단을 격려했다.
야마시타 케이고 9단이 대만의 천스위엔 7단을 144수만에 백불계로 누르고 일본에 첫 승리을 안겨주었다.
대국시간 5시간이 지날 무렵 이창호 9단이 강력한 우승 후보중 하나인 장쉬 9단을 꺾고 한국 바둑팬들에게 세번째 승전보를 알려왔다. 동시에 다카오신지 9단이 대만의 신예강호인 샤오정하오 5단을 196수만에 백불계로 누르고 8강진출을 확정지었다.
총 8대국중 마지막 남은 대국은 장고파인 조치훈 9단과 박정상 9단의 대국으로 6시간의 혈투끝에 박9단이 202수만에 백불계승!
격년제로 벌어지는 중환배의 우승상금은 NTS 200만위엔(한화 약 6400만원), 준우승 상금 NTS 70만위엔이며, 제1회전 패자에게는 NTS 4만위엔, 제2회전 패자에게는 NTS 7만위엔, 제3회전 패자에게는 NTS 10만위엔의 상금이 주어진다. 모든 대국은 오후 12시(현지시간)에 시작되며, 각자 2시간 30분의 제한시간에 60초 5회 초읽기, 덤6집반이 적용된다.
중환배에 대한 국내 생중계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사이버오로는 중환배의 모든 대국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본선1회전은 이창호 9단과 대만 대표로 출전한 장쉬 9단의 대국을 이재웅 5단의 해설로 생중계를 진행하고 있다.
★ 본선 1회전(16강전) 대국 결과 (승자 파란색)
- 이세돌 9단(한) VS 고노린 9단(일) )127수끝, 흑불계승
- 이창호 9단(한) VS 장쉬 9단(대) 157수끝, 흑불계승
- 최철한 9단(한) VS 린즈한 8단(대) 205수끝, 흑불계승
- 박영훈 9단(한) VS 왕리청 9단(대) 150수끝, 백불계승
- 박정상 9단(한) VS 조치훈 9단(일) 202수끝, 백불계승
- 조한승 9단(한) VS 저우쥔쉰 9단(대) 85수끝, 흑불계승
- 다카오 신지 9단(일) VS 샤오정하오 5단(대) 196수끝, 백불계승
- 야마시타 케이고 9단(일) VS 천스위엔 7단(대) 144수끝, 백불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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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위국 |
｜ 2007-08-13 오후 9: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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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창호사범님 바둑은 상대가 왜 돌을 던졌을까요?? 그 시점에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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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복없음 |
｜ 2007-08-13 오후 1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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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우승한다는 것은, 이긴다는 것은, 우뚝 선 다는 것은.....
다른 사람 눈에는 잘 보이지 않는 자기하고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 입니다.
한 마디로 종합예술의 결과인 셈이죠...
실력,상대방,운,태도,마음,컨디션,철학,건강,술,담배,여자 등.....
셀 수없는 여러가지 조건들이 있습니다....
인간대 인간에게 있어 한 쪽의 승리라는 것은 대단히 논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 여러가지의 조합으로 인해 승리자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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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왕자 |
｜ 2007-08-13 오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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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과 최철한9단분들은 참이상합니다..
두분다 약한기사들이었는데... 다지셨네요.. 다음대회에선 열심히하셔서 결승에서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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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 |
｜ 2007-08-12 오후 8: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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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은 기다릴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겠습니다....자기 실력을 과시해서...1인자의 능력을 보이고 싶은거지요...하지만 ...세월이 흘려가면 자연스레 ....
1인자는 넘어오는데....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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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 |
｜ 2007-08-12 오후 8: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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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도 몇년 더 지나면 다른 젊은 기사들과 레벨을 맞추어 나갈거라 생각합니다....
젊은 기사들도 세월이 흘러가면서 ...
나이를 먹어가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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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 |
｜ 2007-08-12 오후 8: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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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신예기사들이 무서운것은....
어려서...집중하는 것이....나이든 기사들보다 나은것에 다름 아닙니다...
어리다는것은 몰두 할수있는 여지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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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 |
｜ 2007-08-12 오후 8: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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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이 20년 가까이 타이틀을 따는것은
경이롭다고 표현이 맞을듯 하군요...
남자가 성인이 되면 ....많은것에 관심이 가죠
여자,,,술,,,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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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자~ |
｜ 2007-08-12 오후 7: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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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도...실력입니다... 우승을 한다는 것은 성격이 많이 좌우하지요....
공부로 치면 아이큐 높다고해서...전국 수석을 하는것은 아니지요...
꾸준하고 겸허하게 모든것을 받아들이고
준비하는것이 약점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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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an |
｜ 2007-08-12 오후 7: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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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바둑 모델이 최철한 사범님이었는데 (그동안 최 사범님 기보를 많이 복기해봤음) 요즘 바득은 예전에 비해서 너무 눈에 보이는 수를 두시는 군요. 은근한 맛도 없고 막둥이 소잡듯이 무대뽀입니다. 적은데서만 너무 파지마시고 좀더 크게 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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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08-12 오후 7: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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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바둑은 장담 못합니다. 이창호-진동규, 박영훈-최원용, 이세돌-김성룡, 박정상-최기훈....누가 이기겠습니까? 모두 뒤엣분들이 이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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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젖두억여 |
｜ 2007-08-12 오후 7: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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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요새 최철한9단은 이기는걸 못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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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발이 |
｜ 2007-08-12 오후 7: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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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대진표 안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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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발이 |
｜ 2007-08-12 오후 7: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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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예상선수 박영훈9단 이창호9단이 후찌쯔배 재연할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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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입니다 |
｜ 2007-08-12 오후 7: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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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상 사범님도 이기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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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hd2 |
｜ 2007-08-12 오후 6: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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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사범님이 빨리 제 컨디션을 회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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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moonk |
｜ 2007-08-12 오후 6: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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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나 최철한은 린즈한에게도 패하네.. 용으로 승천못한 이무기가 이젠 도마뱀으로 퇴화하는 과정인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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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jdqnd |
｜ 2007-08-12 오후 6: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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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우승은 따논 당산이네... 그리고 세돌은 세계 1인자 되기는 먼가 2% 부족하네..창호 만한 안정감이 부족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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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2000 |
｜ 2007-08-12 오후 6: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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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8급입니다만은 오늘 이세돌,최철한 사범님의 패인은 아무래도 경적필패가 원인중에 가장큰 요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세계정상급 기사도 역시 인간적인 약점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아 오히려 친근감이 갑니다만은 팬입장에서는 실망스러운 결과가 아닐수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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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한조로 |
｜ 2007-08-12 오후 5: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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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9단 조한승9단 축하드립니다 이 기회에 결승까지 올라가셔서 형제대결을 봤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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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lmoonk |
｜ 2007-08-12 오후 5: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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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팬이긴 하지만 저런점이 정말 마음에 안든다. 대회자체가 후지긴 하지만 참여하는 자세가 걍 대만에 가볍게 관광갔다가 1회전에서 관광당한 기분.. 이세돌오늘 시간만 좀더 썼어도 KO시킬상태인데 노타임두다가 역습으로 하변대마몰살 그이후 무리수연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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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장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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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일뿐.. 바둑에 절대강자란 없는 겁니다. 바둑을 둬보지도 않고 KO시킬상대다 아니다 이렇게 단정짓는것도 문제가 있는거죠. 가뜩이나 세계대회에서 말이죠. 고노린9단은 그래도 일본의 천원타이틀보유자이고 LG배에서도 우리나라의 강동윤7단을 가볍게꺾고 8강에 올라가 있는 일본의 강자중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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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mo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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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죠. 절대강자는 없어도 상대적 무게가 있는겁니다. 이세돌은 일본기사에겐 철저히 이겨왔습니다. 하네한테는 8전전승이고 요다 야마시타등도 상대가 되지 않구요. 메이저 세계기전에서는 이정도로 장작패지 않았기에 가능합니다. 오늘처럼 두면야 웬만한 수읽기 있는 기사면 역펀치에 이길수가 없는겁니다. 하여간 이세돌은 상대를 경적하면 오늘처럼 두는 단점이 한두번도 아니고.. 차라리 1회전에서 장쉬를 만났으면 오늘같이 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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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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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그것도 실력입니다. 그렇게 핑계되자면 끝도 없는 거지요. 고노린이 잘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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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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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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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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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 무게감이 높다고해서 상대를 KO시킬거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는겁니다. 님이 분명히 말하길 시간만 좀더썼어도 KO시킬상대라고 했잖아요. 이말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그리고 누가들으면 세돌사범은 진짜 큰대회에서만 힘쓰는 줄 알겠네요 핑계를 댈게 그렇게 없습니까? 상대가 약한상대라 방심했고 기전규모가 작아서 막두는 버릇이 나와서 졌다.. 솔직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요 아마추어 방내기 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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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moo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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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왜 말이 안되는지? 이세돌팬이라면 다인정하는겁니다. 경적필패.. 이건 핑계가 아니에요. 이세돌한테 언제나 따라다니는 약점이고 이것이 진정한 세계최강이 되길 방해하는겁니다. 오늘 이세돌쓴 시간을 보세요. 1시간도 안됩니다. 반면 고노린은 거의 초읽기 상태구요. 2시간30분이면 충분한 시간인데 안쓴거죠. 경적필패가 패인인건 사실이에요. 막둔것도 사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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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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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쩄거나 그것도 실력이라구요. 그렇게 따지면, 천부적인 천재력은 세돌을 능가했을 거라는 영환도사가 세계최강이라고 봐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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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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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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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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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판단하신것 같군요... 바둑을 두나보면 힘들어서 그랬을수도 있는것이죠... 또한 이세돌9단의 상대가 이세돌9단보다 약한것은 사실이지만, 같은 프로인데 많이약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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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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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 크로캅, 이창호는 효도르과죠...크로캅은 막강하나 가끔 하수(최정상급이 아니란 뜻)에게 실신 KO패하죠, (이세돌처럼)....효도르는 정상급이나 하수 모두에게 강하죠(전성기의 이창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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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08-12 오후 5: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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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질수도 있지만 고노린이 장고로 최선을 다하는데 비해 이세돌은 아마추어처럼 착점을 하더군요. 이9단이 던질때 박정상-조치훈 판은 겨우 60여수가 진행되고 있었다. 뭐든지 프로라면 이처럼 최선을 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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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한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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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만 놓고보면 장고파는 무조건 최선을 다해서 두는거고 속기파는 무조건 아마추어처럼 막둔다는 얘기가되는데 솔직히 말이안되죠. 이세돌9단을 비롯한 모든 속기파성격의 기사들은 단지 남들보다 수를 더 빨리보고 결단력이 빠르기 때문에 착점을 빨리 하는 것뿐입니다. 속기파라고 해서 대충생각하고 착점을 한다고 생각을 하면 그건 오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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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lim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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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츄어 같은데 감히 이세돌 9단같은 프로 정신이 투철한 바둑기사에게 속기라는 이유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표현을 하는 댁이 이해가 안가는군요.승부는 이길 때도 질 때도 있고,물론 팬으로서 승리를 간절히 원하였기에 아쉬움이 큰 줄은 압니다.하지만 세계 최정상 이세돌 9단의 착점을 논하는 것은 기본 예의가 아닙니다.그는 이미 최선을 다하였고,승부에서 졌을 뿐이고,계속 더 연구하여 많은 승리를 위해 노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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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고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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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정말 최선을 다했다면 이세돌 9단이 졌을 까요? 최선으로만 한다면 세계제일인데, 가끔씩 저런식의 가벼움은 바둑팬입장에선 이해못할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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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고 |
｜ 2007-08-12 오후 5: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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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변은 절대 못잡는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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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2000 |
｜ 2007-08-12 오후 4: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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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님 바둑에서 중앙을 선수로 살고 우변을 잡으면 형세가 어떤가요....왜 던지셨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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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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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9단에 의하면 반면 30집 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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