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천싱, "4연승도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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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천싱, "4연승도 자신 있다!"
윤지희 꺾고 3연승, 25일 일본 4장과 대결
| 이도윤 2009-09-24 오후 06:1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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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은 중국의 독무대?
9월 24일 오후 3시(현지시각 2시) 중국 광동성 동관시 동관(東莞)전람회국제대주점에서 벌어진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1차전 본선3국에서 왕천싱(王晨星) 2단이 윤지희 2단을 맞아 196수 끝에 백으로 불계승하며 대회 3연승을 기록했다.
왕천싱 2단은 첫날 김윤영 초단에 백10집반승, 둘째 날 요시다 미카(吉田美香) 8단에 백 불계승을 거둔 데 이어 윤지희 2단에게 마저 백번으로 승리하며 백번필승의 신화를 이어 나갔다. 윤지희 2단이 패함에 따라 한국은 2전 전패로 1차전을 마감했다. 왕천싱 2단은 국후 "초반에 좋지 않았는데 상대가 실수를 하는 바람에 이길 수 있었다. 내일 일본 기사와 대국 하게 되는데 4연승도 자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의 4장은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 없으나 일본 선수단 중 홀로 남아 있는 아오키 기쿠요(靑木喜久代) 8단의 출전이 확실하다. 검토실에서 일본 단장 콩링원 5단과 함께 대국을 유심히 지켜 본 아오키 기쿠요 8단은 25일 선수로 출전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수긍했다. 25일 속개 되는 1차전 본선4국은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현지시각 2시) 열릴 예정이다.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은 (주)세계사이버기원, (주)바둑TV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한국인삼공사가 후원한다. 한중일 3국의 여류기사 5명이 출전하여 연승전 방식으로 최종 우승국가를 가린다. 현지시간 오후 3시부터는 광동TV에서 녜웨이핑 9단의 해설로 본 대국을 생중계 했다. 출전 기사에게는 매 대국마다 150만원이 지급되며 3연승 지삼 20지 2세트, 4연승 지삼 20지 4세트, 5연승 지삼 20지 6세트, 6연승 지삼 20지 8세트의 연승상품을 지급한다.
각 대국은 제한시간 각 1시간 초읽기 40초 3회, 덤 6집반으로 진행되며 우승국가에 7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각국 대표선수
-한국 : 박지은 9단, 김혜민 5단, 박소현 2단, 윤지희 2단, 김윤영 초단
-중국 : 예꾸이 5단, 송용혜 5단, 차오유오인 3단, 왕천싱 2단, 리허 2단
-일본 : 아오키 기쿠요 8단, 우메자와 유카리 5단, 스즈키 아유미 4단, 무카이 치아키 3단, 요시다 미카 8단
 ▲윤지희 2단의 패배를 함께 아파하는 동료기사들의 모습.
 ▲최선을 다한 윤지희 2단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지희야, 괜찮아!'
 ▲국후 검토실에 들러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 왕천싱 2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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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9had |
｜ 2009-09-25 오전 9: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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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등신들만 바둑두나?
쪼다 병신들만 바둑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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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삭 |
｜ 2009-09-25 오전 9: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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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내용이 상당히 부끄럽다. 세계무대 첫 출전이라지만 이건 대표선발된 게 의아할 정도의 내용이니 우리 여자기사들 놀지 좀 말고 미치도록 공부해야겠어 이게 한국여자바둑의 현실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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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pid |
｜ 2009-09-25 오전 9: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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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힘내게 정관장좀 주蔘~~ 아끼지 말고,,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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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늑대 |
｜ 2009-09-25 오전 9: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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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국가가 큰 힘으로 밀어줘야 머든 발전하나 봅니다...중국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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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ke65 |
｜ 2009-09-25 오전 8: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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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되야 인재들이 몰려오는데 현 한국기원은 바둑활성화 정책에는 능력도 없고 관심도 없고. 조훈현국수 응씨배 우승 이후 밥숟가락 하나 딸랑 올려놓고 지금까지 벌어먹고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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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vanova |
｜ 2009-09-25 오전 6: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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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현재 프로기사 멤버로는 좀 어렵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이민진이 오든 조혜연이 오든 결과는 비슷할겁니다. 그만큼 중국이 신예를 발굴하고 훈련을 시켰다는 이야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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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얄훌러쉬 |
｜ 2009-09-25 오전 5: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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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혜연 사범 종교도 인정 하지만..국가에 명에 실추또한 하나님께서 좋게 보지 않으리라 봅니다...더 깊은 생각을 하여 내년부터는 꼭 참여 할수있는 조사범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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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z777 |
｜ 2009-09-25 오전 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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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듯,농심배처럼 와일드카드로 조혜연을 참가시키고,루이9단도 귀화시키고.아뭏든 저런 실력으로 국가를 대표한다는게..너무 슬프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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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로다이 |
｜ 2009-09-25 오전 1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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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심한거 아닌가..반성하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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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도청학동 |
｜ 2009-09-24 오후 11: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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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거나 한국은 조 혜연8단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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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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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hink so,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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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on |
｜ 2009-09-24 오후 1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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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희야 오라버니 한강 간데이. 철한이도 부르거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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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싱6 |
｜ 2009-09-24 오후 10: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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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음에 더 잘할 수 있겠죠... 모두들 힘내세요. 바둑은 다시 둘 기회가 언제든 있으니까.. 그게 바둑의 매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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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PECTATION |
｜ 2009-09-24 오후 8: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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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허고 여린 듯 하면서 날카로운 왕천싱 눈매 ( 카메라 초점에 따라 ) 대성 가능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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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에서 |
｜ 2009-09-24 오후 8: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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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게는 접바둑으로 9점정도는 깔아야 실력이 될 듯하다.. 좀 공부하고 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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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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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의 "중화사상"같은 허접한 국수주의에 사로잡힌 중국쓰레기!!! 승패는 병가지상사이거늘 한판 이겼다고 쫄싹대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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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러운초보 |
｜ 2009-09-24 오후 7: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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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내용을 보니 도저히 프로가 두었다고 하기에는 너무 형편없는 바둑이었다. 좌충우돌 도무지 정신을 못차리고 왔다갔다 하다가 너무 큰손해를 보고는 모자라는 패감에도 억지 패싸움을 했으니 승패는 뻔한 것이었다. 윤2단은 공부좀 많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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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층원 |
｜ 2009-09-24 오후 7: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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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럴줄 알았다.박지은 외에는 믿을만한 기사가 아무도 없다.무조건 토너먼트 선발할게 아니라 이민진 같은 기사는 포함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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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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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진 어머님 말씀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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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09-09-24 오후 6: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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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수까지는 웬만한 국면으로 보였는데, 117이 120을 예상하고 둔 건지, 아니면 예상을 못하고 두고는 당황한 건지... 아무튼 그 다음부터 흑이 급격하게 흔들리는 부뉘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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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sar |
｜ 2009-09-24 오후 6:4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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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는 실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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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 |
｜ 2009-09-24 오후 6: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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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 돼… 윤지희 사범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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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