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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No!라고 말하지 못한 일본, 중국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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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No!라고 말하지 못한 일본, 중국 2연승
중국 씨에허, 일본 명인 이야마 즈려밟고 사뿐한 2연승
| 최병준 2010-01-18 오후 05:1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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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에허 7단. 무서울 정도의 침착함이 돋보인다 |
촉망받는 스무살의 일본 명인(名人) 이야마유타도 아니(No)라고 말하지 못했다. 오히려 중국의 씨에허 7단이 2연승을 올리며, 분명히 '예스(Yes)'라고 외친 꼴이다.
○●...연승의 질이 다르다
1월 18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제11회 농심辛라면배 본선5국에서 중국의 씨에허 7단이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을 상대로 160수만에 백 불계승을 거둬 중국의 연승행진에 불을 당겼다. 한국의 '스무살 톱' 김지석 6단과 일본의 스무살 명인 이야마 유타 9단을 넘어 인상깊은 2연승에 성공한 것이다. 연승의 '질'이 다른 것이다.
18일 본선 5국은 잘 어울린 한판이라 총평할 만했다. 그러나 이야마 유타가 '이제 그만!'이라고 말 하기에는 뭔가 부족해 보인 한판이라 할 만하다. 최초의 접전에서 약간의 완착(47수)이 나온 이후, 이야마는 두터웠지만 씨에허에게 반발짝씩 느렸다. 느리게 쫓던 이야마가 차이를 실감하고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으나, '아니오'라고 말하기엔 너무 늦었다. 승부수가 실패로 돌아간 것을 확인한 이야마가 160수만에 돌을 던짐으로써 5국은 끝이 났다.
 이로써 19일의 제6국은 씨에허가 3연승을 올리느냐 마느냐의 중요한 일전이 됐다. 제6국에 출전할 한국선수는 김승재가 유력하다. 한국의 김승재, 중국 씨에허의 3연승 도전에 '노(No)!'라고 외칠 수 있을 것인가?
◀ 이야마 너까지? 야마다 9단이 심각한 얼굴로 복기를 쳐다보고 있다.
복기는 매우 신중하고 뜨거웠다. 약 20분여간 두 대국자는 어려웠던 장면들을 손으로 가르키며, 진지하게 검토에 임했다. 이야마 유타 9단은 패배를 받아들이면서도 몹시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19일의 제6국은 김수장 9단이 인터넷 해설한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주)농심에서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는 한ㆍ중ㆍ일 국가대표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우승국을 결정하며 전기 대회에서는 한국이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1시간, 60초 초읽기 1회가 주어진다. 농심신라면배 인터넷 중계는 프로기사 염정훈, 김수장, 김지석, 김성룡, 원성진, 목진석이 해설자로 함께 한다.
 ▲입회인, 영원한 국수 김인 9단. 시작전 한국기원 직원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검토실의 류싱 7단. 한국배우 누군가를 닮았다.
 ▲이야마 9단의 착수
 ▲복기현장의 모든 각도를 둘러싼 기자들.
 ▲복기 현장, 엄숙했다.
◇제1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출전명단
한국: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 윤준상 7단, 김지석 6단, 김승재 3단
중국 : 구리 9단, 창하오 9단, 딩웨이 9단, 류싱 7단, 씨에허 7단
일본: 야마시타 게이고 9단, 다카오 신지 9단, 이야마 유타 9단, 하네 나오키 9단, 야마다 기미오 9단
◇제1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일정
- 1차전(베이징) : 2009. 11.25 ~ 11.28 본선 1~4국
- 2차전(부산) : 2010. 01.18 ~ 01.23 본선 5~10국
- 3차전(상하이) : 2010. 03.08 ~ 03.12 본선 11~14국
★ 대국실 바로가기
☆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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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둘삼넷 |
｜ 2010-01-19 오후 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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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기미오센세이 감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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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colas |
｜ 2010-01-19 오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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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여직원 이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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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tiss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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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농심호텔인데 사진속 화장실용 두루말이 휴지가 웬일이야~! 무신경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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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돌 |
｜ 2010-01-19 오전 9: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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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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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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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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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iole |
｜ 2010-01-19 오전 3: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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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리그 숫자를 한 2-3십 명으로 줄일 수도 있겠고.....대부분의 기전이 그들만의 잔치가 되겠지만 어차피 지금도 마찬가지...나머지들이야 공연히 밥숟가락이나 들고 덤비는거지 우승은 꿈도 못꾸자너.... 이런 방식이면 매년 한 열명씩(이것도 정하기 나름) 물갈이가 되니 오히려 더많은 기사들에게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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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iole |
｜ 2010-01-19 오전 3: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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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리그 선수는 확실하게 기본급 월 오백만원 이상 보장해주고 2부는 2백정도로 해서 먹고 살게만 해주고... 물론 상금등 기타 수입 제외... 이렇게 한 5년만 가면 우리나라 프로가 다시 세계최강이 되는거 확실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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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iole |
｜ 2010-01-19 오전 3: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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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를 1,2부로 나눠서 각 100명씩 하는거죠.축구처럼. 매년 성적으로 1부에서 하위 10명은 2부로 떨어지고, 2부 상위 10명 1부로 올라가고. 2부 하위 10명 떨어지고, 아마에서 충당하고....그럼 지금 실력없고 바둑공부포기한 프로들 3년이면 다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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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77 |
｜ 2010-01-19 오전 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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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언제쯤 큰소리 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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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
｜ 2010-01-19 오전 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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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변호사,회계사,의사,약사랑 실력이 같다면 당연히 쯩주고 무한경쟁 시켜야지..지들 밥그릇 지킬려구 진입장벽 높이고...요리사나 미용사 협회가 진입장벽 높이면 그건 안이상해? 소비자의 선택권 제한말자...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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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허니 |
｜ 2010-01-18 오후 9: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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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기사도 대국료로 생활이 안되는 사람많은데 활짝개방해서 뭐하라는거여실력이되야지 프로가 되는게 문제가 아니여 된다음이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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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娛江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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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입단문호를 활짝 개방하라(한국기원이 입단문호를 개방하는 그날까지 바티즌들이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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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이 |
｜ 2010-01-18 오후 9: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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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변호사되고..회계사되고 교사되고 프로기사되고..신나넹..뭘 먹고사냐구? 그건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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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娛江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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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입단문호를 활짝 개방하라(한국기원이 입단문호를 개방하는 그날까지 바티즌들이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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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娛江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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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로는 실력으로 말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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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뿌이 |
｜ 2010-01-18 오후 9: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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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도 연 만명씩..회계사도 만명씩..교사임용고사도 지금의10배..공인중개사는 100만명씩..프로입단도 연 100명씩 뽑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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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娛江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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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입단문호를 활짝 개방하라(한국기원이 입단문호를 개방하는 그날까지 바티즌들이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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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娛江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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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씀 연 백명씩 뽑아놓으면 실력있는이는 살아남을 것이고 실력없는이는 도태될 노릇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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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娛江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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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을 시키면 한국바둑이 발전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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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笑娛江湖 |
｜ 2010-01-18 오후 8: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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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입단문호를 활짝 개방하라(한국기원이 입단문호를 개방하는 그날까지 바티즌들이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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