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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허, “특별히 욕심은 없다. 그저 최선을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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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허, “특별히 욕심은 없다. 그저 최선을 다해….”
2연승 거둔 씨에허 7단 인터뷰
| 이도윤 2010-01-18 오후 05:4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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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허 7단이 이야마 유타 9단을 맞아 160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하며 2연승을 달렸다. 국후 승자인터뷰 내용을 전한다.
Q. 오늘 대국은 어땠나? 총평 부탁한다.
A. 초반에는 내가 좋았던 것 같은데 중반에 여러 군데 엷어지면서 나빠졌다. 흑이 제대로 공격했다면 위험했다. 상대가 공격을 잘 못해 바둑이 풀려 운 좋게 이길 수 있었다.
Q. 내일 한국 선수 중 누가 나올 것 같은가?
A. 김승재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김승재 선수는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뛰어나다. 작년에 둬 본적이 있는데 졌다. 만나면 최선을 다해 두겠다.
Q. 3연승을 앞두고 있는데. 한-중전을 앞두고 임하는 각오.
A. 특별히 욕심은 없다. 편한 마음으로 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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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2세 |
｜ 2010-01-19 오전 1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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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예외다. 자국대회 상금이 워낙크니. 7대 기전 중 총 5회 타이틀만 따도 그럭저럭 먹고 살만 하니까.
중국에 구링이, 한국에 박정환, 일본에 명인 이와마 유타. 이 셋이 과연 세계 최강에 이름을 올릴지. 그저 사그러들지 향후 세계 바둑계가 재밌어 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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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2세 |
｜ 2010-01-19 오전 1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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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셰계 최강, 최고의 자리 언저리에만 머물다 가는 기사는 한 둘이 아니다. 반짝 반짝하다가 서서히 사그라들고 마는. 한때 차세대 선두주자로 이름을 날리지만...그저 반짝일 뿐인 기사들. 목진석, 원성진, (최철한, 박영훈은 향후 타이틀 세번은 따야 이 목록에 안 들겠지만), 조한승, 그리고 늦은 입단임에도 우리를 열광시켰던 옥득진, 한상훈. 중국에는 씨에허, 류싱, 박문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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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2세 |
｜ 2010-01-19 오전 12: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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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최고가 되긴 정말 어렵다.
섭위평,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구리, 잘 봐준다면 콩지에까지.
세계대회 이전 일본바둑을 인정한다면 오청원, 고바야시, 후지사와 등등(객관적 글쓰기이므로 존칭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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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0-01-18 오후 9: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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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남녀의 힘겨루기는 진을 빼는거지요. 누가 끝까지 평정심을 잃지 않느냐가 평생 편하게 살아가느냐와 관련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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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졸리 |
｜ 2010-01-18 오후 5: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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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이도윤 기자님 낮술 한잔 얼큰하게 하셨나봐요.ㅋ 기사 제목하고 내용하고 다시한번 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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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히,, |
｜ 2010-01-18 오후 5: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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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허야 류싱이야 뭐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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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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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씨에허 7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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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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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 괜찮아요. 제가 더 죄송해지네요 -_- ; 수고가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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笑娛江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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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입단문호를 활짝 개방하라(한국기원이 입단문호를 개방하는 그날까지 바티즌들이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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