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콩'의 시대와 맞닥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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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콩'의 시대와 맞닥뜨리다
27일 이세돌-콩지에 대결, 결승같은 16강전, 송태곤 해설
| 최병준 2010-02-26 오전 09:2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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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이세돌-콩지에의 마지막 대결, TV아시아 결승복기장면 |
이세돌과 콩지에가 27일 만난다.
무대는 제2회 비씨카드배 본선 16강전이다. 본선이긴 하지만 진작부터 '결승전 같은 16강전'으로 주목을 받았다. 휴직 후 몸풀기를 시작하는 이세돌 9단과 구리를 제치고 중국랭킹 1위로 떠오른 콩지에가 만나는 첫 판이기 때문이다. '판'의 의미는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22일과 24일 이창호 9단을 2-0으로 물리치고 콩지에가 제14회 LG배를 꿀꺽 삼켰기 때문이다.
TV아시아 우승, 삼성화재배 우승, LG배 우승까지 이른바 '콩'의 시대가 열리고 있고, 1인자였던 이세돌 9단이 그런 콩지에를 지난 1월 복직 후 처음 만난다.
사이버오로에서는 27일 열리는 제2회 비씨카드배 16강전을 해설 중계한다. 해설을 맡은 송태곤 9단의 예상평을 들어봤다.
○●...16강전, 이세돌 - 콩지에 / 해설 송태곤 9단
이판 워낙 빅판 아닌가? 특히 지금 그렇게 됐다. 다른 일 제쳐두고 보고 싶은 대결이다. 원래 '이세돌-콩지에' 둘사이의 바둑은 무조건 이세돌이 유리하다고 봤었다. 통산전적에서 보면 상대성이 크게 작용하는 사이였기 때문이다. 이세돌 9단이 휴직하기 전의 상태였다면 무조건 7:3 정도로 이세돌의 유리를 믿었을 것이다.
이창호 9단과 대국하는 것 보고 생각 바뀌어
지금은 다르다. 50:50이다. 어찌보면 51:49정도로 콩지에가 이기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이창호 9단과 LG배 결승3번기를 치르는 걸 보고 나서다. 이창호 9단이 2-0으로 졌지만 절대 못 둔게 아니다. 잔 실수는 있었지만 승부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까진 아니었고 내용도 훌륭했다.
콩지에를 보고 경악한 게 "실수가 있긴 있었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다. 이창호 9단과 둔 내용도 매우 좋았고, 최종적으론 1집반차 정도로 차이를 벌렸다. 이런 기세면에서, 그러니까 최고점을 달리고 있는 이런 분위기라는게 이세돌 9단보다 좀 더 유리하다.
이세돌의 감이 떨어졌다? 그런 거 걱정안해
이세돌 9단이 시합을 하지 않고 오래 쉬어서 감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난 그런 염려는 전혀 하지 않는다. 스스로 준비를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 LG배에서 이창호 9단이 졌다는 사실이 이세돌 9단에겐 어마어마한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다. 이런 상황이 되면, '어, 내가 지면 안돼지' 하는 근성이 더 강해지는게 지금까지 보아온 이세돌 9단이다. 아마 지금도 '승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을 것이다.
2000년 이후 통산전적 5승3패(이세돌 기준)
이세돌-콩지에의 대결은 27일 12시부터 바둑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사이버오로, 파란바둑, 야후바둑을 통해 해설중계된다. 해설자는 '호랑이'띠 송태곤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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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카디아 |
｜ 2010-02-27 오후 12: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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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入神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구단들이 너무 많아요. 일명 나눠먹기 식이라고 하죠. 분위기가 이러니 이세돌 사태같은 것도 오는겁니다. 일본 따라하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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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
｜ 2010-02-27 오전 9: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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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쓰배(강동윤),응씨배(최철한),비씨(구리),춘란(창하오)엘지.삼성.TV(콩지에).....흠...세계대회 타이틀 홀더를 중심으로 살펴봤을때...현재시점에서 세계1인자는 콩지에 인거 같다.ㅠㅠ.....한국바둑이 어카다가 이렇게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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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0-02-27 오전 1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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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뭐 1인자가 질까요?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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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ho |
｜ 2010-02-26 오후 11: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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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엘지배와 T.V선수권배에서 이세돌9단이 콩지에9단에게 지고 중국 돌아가서 두번을 모두 설욕했습니다. 그 전에 구리9단에게 패하고 중국리-그에서 설욕 했습니다. 이런것으로 볼때 이세돌9단의 승부욕도 대단하고 실력 또한 세계 최정상이라고 봅니다. 단지, 휴직으로 인한 실전감각이 떨어진 상태가 염려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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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10-02-26 오후 10: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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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이세돌이 모짜르트라면 콩지에는 살리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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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살자 |
｜ 2010-02-26 오후 10: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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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김연아라면 콩지에는 아사다 마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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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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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는 구리 정도? 콩지에는 연령대가 안 맞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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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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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봐도 김연아 하고 아사다 마오 연기는 격이 틀리던데요. 김연아 연기는 신들린 듯 은반위의 요정같고, 아사다 마오는 엉거주춤한 자세에 삐끗거리며 타는 모습이 확연합디다. 아사다는 2위도 아니었던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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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돌황제 |
｜ 2010-02-26 오후 8: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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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세돌사범 이겨야혀!지믄 안되아...이겨도 그냥 이기믄 안되고 칵!!!이기야돼!
글고 세계대회 축소해라.돈 아깝다.세계대회 축소하고 그걸 국내대회로 돌려라.
일본보다 못사는 나라에서 세계대회가 다섯개가 넘는다는게 말이 되냐.국내기사들
생각도 좀 하면서 대회를 하던지 말던지 해라.세계대회 축소한다고 울나라 기사들
실력 안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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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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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좋은 글 항상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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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베 |
｜ 2010-02-26 오후 8: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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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총 대국결과는 11승3패가 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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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베 |
｜ 2010-02-26 오후 8: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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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은 좀더 정확히 기록을 써주엇으면 좋겟읍니다. 중국리그에서 이9단이 6연승을 햇으며, 가장최근 대국도 09.6.13과 10.31 중국리그로 이9단이 모두 승리햇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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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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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좋은 글 항상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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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기신령 |
｜ 2010-02-26 오후 7: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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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아 니라도 이겨라....
넌 이창호와는 또다른 천재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기사는 이창호고...
내가 제일 즐기는 기사는 세돌이 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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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0-02-26 오후 7:2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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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는 글 제목 뽑는 게 늘 촌스럽거나 엉뚱하거나...``콩의 시대``? 이제 두번 우승에 무슨 콩의 시대냐.글 쓸 때는 생각도 좀 하고,개념이 부족하면 사전도 찾아보고 해야 글이 되는 거야.짧은 지식에 상식으로만 쓰려드니까 ``권력에 도전(?)``같은 코메디 글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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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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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것보단 상식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이세돌 팬들 때문에 이세돌이 더 궁지에 몰렸던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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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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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돌 세개로 갈아서 콩고물을 만들어 떡에 발라 먹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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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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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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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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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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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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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님,무식에서 비롯된 막연한 상식으로 써서는 안된다는 겁니다.예로 ``권력``과 관련된 글을 쓰려면 최소한 사전적 의미는 알고서 써야 된다는 겁니다.언어는 사회적 약속이기 때문에 그게 어긋나면 미친놈이 되거나 코메디가 되는 거지요.마치 너희들은 ``아버지``라 부르는 말을 나는 ``아들``이라고 부르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지요.이건 이세돌 팬들과는 전혀 무관한 문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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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초보58 |
｜ 2010-02-26 오후 7: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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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콩쥐가 이길 거 가토ㅠ.ㅠ;; 쎈돌9단이 이창호9단 복수를 해줘야 할텐데 며칠전 이창호 9단에게 맥없이 진걸 보구선 몹씨 불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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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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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돌이 같으면 아마 세계대회 결승 두고 2~3일 후 또 두라면 두기전에 스케줄가지고 불만부터 표출 햇을 겁니다,, 두니 안두니 해가면서.. 그러다가 지면 대국과다니 스케줄 과다니 하려고,,이미 자세에서는 지고 들어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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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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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이 맥없이 진게 아니라, 이긴바둑을 한수 착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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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123 |
｜ 2010-02-26 오후 7: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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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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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빛깔꿈 |
｜ 2010-02-26 오후 6: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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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이세돌! 이센돌! 이라고도 하지요. 가끔 이세석이라고도 합니다.
세 - 세돌이든 센돌이든 첨엔 이름이 좀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했지요.
돌 - 돌돌돌 그냥 평범한 돌이 아니더군요. 이돌도 아니고 삼돌도 아니고 세.돌.입니다.
이제는 전혀 우스꽝스럽지 않은 바둑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이름입니다.
이 세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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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빛깔꿈 |
｜ 2010-02-26 오후 6: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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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ieve it. Because when you believe it, it actually happens~~
믿어라. 당신이 믿는 다면, 그것은 실현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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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참! |
｜ 2010-02-26 오후 5: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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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모든일 다 제껴놓고 이세돌의 대국을 관전해야 하겠군요. 마니 기대됩니다. 흥미진진도 하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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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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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좋은 글 항상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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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오빠 |
｜ 2010-02-26 오후 5: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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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를 제압하느냐 여부가 이세돌프로의 숨은 내공을 엿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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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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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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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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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는 여친이 머리도 잘라주고, 옷도 컨셉 해주고, 바둑도 승승장구 하니까 입이 귀에 걸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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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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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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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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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프로는 실수없는 끈끈한 질긴 바둑인데 반해, 이세돌프로는 성격이 불같어서 상대방 약한 혈자리는 잘근잘근 만저주는 성격이라... 난타전이 될겁니다. 이세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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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에크 |
｜ 2010-02-26 오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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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8 도요다 덴소배에서 콩지에는 도저히 질 수 없는 판을 대마가 잡히며 이세돌에게 역전패 했었지요. 그 후 5년간의 슬럼프에 빠진 후 이세돌에게 다시 이기면서 이제는 세계 1인자(?)로 부상하고 있군요. 이제 다시 한번 이세돌9단이 콩지에를 잠재울 때가 아닌지..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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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핑 |
｜ 2010-02-26 오후 1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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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물렁하다는 애기가 슬슬 나오는군 우승할대는 두터움이 어쩌고 돌부처라느니 그러더니 이젠 물렁하다고 표현해버리는군..이창호는 에전이나 지금이나 전혀변하넥 없는데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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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02-26 오후 12: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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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은다르겟죠~~세돌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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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sin |
｜ 2010-02-26 오전 11: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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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간의 대결에서 실수만 없다고 이기나여...강하게 맞받아쳐야 할 대목에서 물렁하니 진거지여....콩지에가 경악하게 잘둔건 아니라고 봄....다만 더욱 노련해진 건 인정함....그래도 이세돌의 승부근성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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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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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이 장담할수 없는 한 판이죠..송태곤 9단의 전망이 설득력이 있어요. 동기부여나 근성이라고 하지만 그거는 실제하고는 다를수 있죠. 49대 51로 보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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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10-02-26 오전 10: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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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여. 별거 아닌거 같지만 좋은지적 같습니다. 아예 원어로 쓰던지 이것도 퓨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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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댁 |
｜ 2010-02-26 오전 9: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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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판이면 큰 판, 빅 매치면 빅 매치지 빅판은 머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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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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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바둑'판'에서 두니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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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등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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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판에서는 큰 재미 빅판에서는 빅재미가 생깁니다.^^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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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d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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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이 아니라 Square (비기면) 빅판이라고 하지 않나요 ^^ 빅매치가 계속 빅판나면 팬들이야 좋쵸!! 덤에 반집이 도입되는 바람에 빅판 (판빅과 조금다른개념^^) 이라는 운치가 사라졌다는 생각도 문득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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