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천야오예 "나의 우승확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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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천야오예 "나의 우승확률은……."
16일 오후대국도 '중국'의 완승
| 박주성 2012-03-18 오후 10:1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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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기 중인 허영호 9단과 천야오예 9단 |
18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회 BC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32강 '허영호 vs 천야오예', '온소진 vs 니우위티엔' 대국에서 중국기사 천야오예(陳燿燁) 9단과 니우위티엔(牛雨田) 7단이 승리를 거뒀다.
오전 열린 32강 대국에서 콩지에가 이다 아츠시를 이겼고, 류싱이 무라카와 다이스케를 물리치며 일본기사를 모두 제거했고 박문요도 김지석을 꺾었기에 이 날 중국기사는 5판을 둬 100% 승률로 16강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에 끝난 니우위티엔과 온소진의 대국결과가 나온 후 단장으로 한국에 건너온 샤오웨이강은 "운이 좋았다. 콩지에 등이 일본선수를 이기는 것은 예상하고 있었지만 한국기사와의 3판의 대국을 모두 이긴 것은 정말 운이 좋아서이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16강 진출/ 천야오예 9단
-32강 허영호 9단과의 대국내용은?
"초반부터 쉽게 풀려서 이길 수 있었다."
-16강 대국자가 내일 가려진다. 나현과 장웨이지에 중 누가 좋은가?
"같은 중국기사인 장웨이지에 9단이 올라왔으면 한다."
-현재 천야오예 9단이 꼽는 중국 최고의 기사는 누구인가?
"구리, 콩지에, 박문요 등이 정상권이다. 누구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내 또래인 장웨이지에, 저우루이양, 스위에 등도 아주 강한 기사다."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우승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나?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굳이 수치로 따지면 5 %정도일까?"
16강 진출/ 니우위티엔 7단
-승리 소감은?
"기쁘고 감사하다. 특히 이 대회 주최사인 BC카드에 감사한다. 나를 응원해 주는 바둑팬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두겠다. "
-대국 내용을 총평하면?
"포석은 불리했다. 중반전에서 패를 이기면서 형세가 좋아졌다."
-16강 대국자가 한국의 백홍석 7단이다.
"실력이 아주 센 기사로 알고 있다. 아직 둬 본적이 없어 긴장되지만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한국기사의 32강전은 19일 치러지는 '이원도 대 탄샤오', '나현 대 장웨이지에' 대국과 20일 열리는 '김승준 대 씨에허', '김기용 대 후야오위'의 4판이 남아있다. 16강은 4월 5일 부터 다시 이어진다.
 제4회 BC카드배 본선 32강부터 바둑TV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전기대회 결승에서는 한국의 이세돌 9단이 중국의 구리 9단에게 3-2 스코어로 승리해 대회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총 상금 약 8억 3천만원)을 자랑하는 BC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은 세계 최초의 컷오프 상금제 대회를 도입했으며 국내외 프로, 아마추어 등 모든 바둑인에게 문호를 개방한 전면적 오픈제 방식을 채택한 세계대회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초읽기 60초 3회가 주어진다.
 ▲허영호 9단을 꺾고 16강에 오른 천야오예 9단
 ▲16일 대국 최후의 승자가 된 니우위티엔 7단
 ▲복기는 아주 짧았다. 일어서는 온소진 6단은 괴로운 표정이었고 이마에는 땀이 흥건했다
 ▲자신의 우승확률은 5% 내외라고 말한 천야오예 9단. 19일 열리는 '나현 vs 장웨이지에' 대국 승자와 16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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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핌팸 |
｜ 2012-03-20 오후 8: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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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조훈현국수의전성기와 이창호국수의전성기로돌아가고싶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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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핌팸 |
｜ 2012-03-20 오후 8: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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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이제 누굴믿고 비씨카드배맏기냐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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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kyj |
｜ 2012-03-20 오후 5: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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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으로 世乭師範정도 이뤘으면 大成功이잖아요. 이룰만치 이루었으니까. 부담없이 즐기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후진양성도 하시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가장 중요한것은 체력건강일것같네요. 정신건강이야 좋으니까. 편안한생각만하믄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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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kyj |
｜ 2012-03-20 오후 5: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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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다루듯 했다는것은 좀 심하네요. 孔杰에는 한국아마추어한테 반집이겼잖아요. 乭師附가 부담을 좀가져겠지요. 엤날에 창하오를 하수다루듯 이긴적도 있으니까! 너무 걱정할것 없어요. 앞으로5년은 정상권에세 놀것으로 사료됍니다. 쎈돌사부 화이팅!
제일존경스러운 이세돌사부는 배짱이 있으니까. 잘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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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62 |
｜ 2012-03-19 오후 3: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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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사들 백만 잡았다 하면, 모두 추풍낙엽 신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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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9 오전 10: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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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tv에서 해설자가 하는말 들었는데 지금 중국에서 한참잘나가는 탄사오, 저루루이 등도
2-3년정도라네요,,,, 치고 올라오는 신예기사들한테 밀려서,,, 우리한국은요 이세돌이 이름도 들어보지못한 당이페이가 마치 하수다루듯 갖고놀던데요,,인재양성에 실패한겁니다, 무슨문제가 있는지 살펴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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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9 오전 10: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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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게임에 바둑빠져서 머리에 띠두르고 데모하는것이 그렇게 급한가요, 그래서 병역해결할려고.... 이보다 더급한 후진양성 시스템도 구축하지 못하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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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3-19 오전 10: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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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기, 장고바둑이 문제의 근본이 아닙니다, 인재양성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한국바둑을 이끌어갈 영재 조기입단 말이여요.... 그게 없잔아요...그런것도 못하면서 뭔 바둑발전 운운하고,,, 차라리 깨끗이 물러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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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트락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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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속기냐 장고냐가 아니라 조기 인재양성에 실패한 것이죠. 진정한 천재들은 속기도 잘 두고 장고도 잘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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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a1971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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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입단시켜 바둑기사많아지면 일반기사들 수익이 졸어드는데 그렇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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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19 오전 9: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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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바둑리그가 문젭니다. 초초속기로는 수익기가 안되죠. 수익기가 안되는데 바둑을 잘 둘수 있나요. 감각만 키우죠. 습관도 중요. 제대로 수익기도 안하고 감각으로 두었다가 잘못두었다고 생각하게되죠. 그 자책이 바둑을 망칩니다. 바둑리그를 장고바둑으로 하든지 세계대회를 40초 바둑으로 하던지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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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19 오전 9: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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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가 무섭죠. 그리고 아주 어릴때부터 중국은 한가지만 잘하게 합니다. 공부도 필요 없죠. 그러니 3세부터 바둑공부를 하죠. 우리나라가 영어 공부할 때 중국은 바둑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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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집 |
｜ 2012-03-19 오전 9: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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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이링배와 비씨카드배가 88년 응씨배와 같이 한 중간 바둑의 균형이 무너지는 일대 사건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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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3-19 오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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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가 무섭죠. 그리고 아주 어릴때부터 중국은 한가지만 잘하게 합니다. 공부도 필요 없죠. 그러니 3세부터 바둑공부를 하죠. 우리나라가 영어 공부할 때 중국은 바둑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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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2-03-19 오전 9: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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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입단정체현상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된다 중국이 10세전후 빠른입단후 집단훈련 이런식으로 영재육성프로그램이 잘되있는고 그결과가 세돌이 중국52위한테도 밀려서 지는 결과가 나오는데 우리는도데체 뭐하자는건지
우리나라입단은 정환이나 나현등 몇명을제외하면 나이가20살이다되서 입단하는게 일반화되버렸다 시니어대회 더만드는거보다중요한게 영재조기입단을위한 대회나제도를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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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점깔아 |
｜ 2012-03-19 오전 7: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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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은 난세에 나온다
엄청난 위기를 맞이한 이때 한국 세대교체선두주자인 나현초단의 신출귀몰한 활약을 기대해봅니다.........장웨이지에를 딛고...천야오예는 밟고 일어서,,구리를타고 날아오르길 기대합니다...아니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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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쾌무비 |
｜ 2012-03-19 오전 5: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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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세계 제1인자가 누구냐는 엉터리 질문은 안하는 군. 작년까지만해도 툭하면 이세돌이 일인자라는 사실을 중국기사들로 부터 받아내려고 자주 질문을 하더니... 배태일박사인가 하는 사람은 박정환을 세계랭킹2위에 놓았는데 박정환이 기대에 너무 못따라 주네. 남에게 억지로 인정 받으려 하지 말고 실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그러면 자연히 인정해 준다. 지금이 한국바둑의 위기이다. 잘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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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눌러 |
｜ 2012-03-19 오전 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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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바둑개그한다고여겻는데^^이젠우리가개그해야할때가온듯 중국애들얼마나웃길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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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2-03-19 오전 1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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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나라가 주최하건 이런 대진은 비겁하고 부당하고 무의미하고 재미없다.
일본처럼 32강에서 전멸하고 중국에 몰패하더라도 국제전이면 국제전 답게
최소한 본선에선 국가별 대진추첨을 우선해야 옳다
중국강적끼리 붙이려면 중국에 대회만들고 한국기사끼리 붙이려면 국내기전으로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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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2-03-19 오전 12: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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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에서 한국끼리 붙은게 두판인데 16강에서 우리끼리 또 붙는구나 본선진출 결승진출을 대진에 의존하나? 많이 진출한 중국끼린 어쩔수없이 불가피해도 적게 진출한 한국이 동일국대진한다는 건 누가봐도 부자연스럽고 세계대회라는 의미와 취지에도 맞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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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길로 |
｜ 2012-03-19 오전 1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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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 너무 부진하당..... 힘내자 힘!
힘! 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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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3-18 오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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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남은 4판의 한중전 중 한 판도 쉽지 않은 듯.. 그나마 구리, 박문요, 장웨이지에, 천야오에 등 우승후보들이 4강권까지 같은 토너먼트 그룹에 속해있다는 것이 위안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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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팀 |
｜ 2012-03-18 오후 10: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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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세계기전 우승 기사통계
한국 11명 타이틀
원성진 박정환 강동윤 박영훈 박정상 이세돌 이창호 유창혁 조훈현 최철한 서봉수
2010년 이후 한국 3명 이세돌 원성진 박정환
중국 10명 타이틀
박문요 콩지에 위빈 왕리청 구리 창하오 뤄시허 린하이펑 마샤오춘 장웨이지에
2010년 이후 중국 4명 콩지에 구리 박문요 장웨이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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