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홍석, "팬들의 응원이 있다면 내가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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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팬들의 응원이 있다면 내가 유리하다"
당이페이, 3번 먼저 내가 이길 것이다
| 오로IN 2012-05-11 오후 05:5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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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호 비씨카드 대표이사가 결승 진출자 백홍석 9단(오른쪽)과 당이페이 4단의 손을 번쩍 들어올리며 결승전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
"결승은 50:50이다. 그러나 팬들께서 일방적으로 저를 응원해 주신다면 60:40으로 내가 유리할 것이다." 백홍석 9단의 결승 소감이다.
제4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결승 진출자 기자회견 및 전야제가 1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결승에 진출한 기사 백홍석 9단ㆍ당이페이 4단을 비롯해 이종호 비씨카드 대표이사, 김계홍 바둑TV 사장, 김기춘 한국기원 부이사장, 유창혁 한국기원 이사, 강명주 이사 중국 위빈 감독 및 및 관계자와 기자 그리고 바둑꿈나무 60여 명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결승에 이르기까지의 대회를 스케치한 영상 상영, 내빈 소개, 비씨카드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한 행사는 하이라이트인 결승진출자 기자회견에서 절정을 이뤘고, 각종 이벤트가 함께 벌어지면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바둑꿈나무들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되기도 했다.
후원사 이종호 비씨카드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언론은 중국 선수들의 활약을 황사바람이라고 표현하며 한국바둑이 중국에 완전히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쏟아냈었다. 하지만 경쟁자 없이 독주하면 나태해지기 마련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 더욱 분발하라는 자극제가 되었고 중국에는 한국과 함게 세계 바둑 최강국의 자존심을 세우는 계기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 기자회견이 펼쳐지고 있다. 가장 왼쪽은 중국 통역.
- 결승 5번기에 오르는 소감은?
"(백홍석)어렵게 올라왔다, 첫 세계대회 결승이라 기분좋고 재밌게 두겠다."
"(당이페이)결승에 오르리라 예상 못했다. 그러나 올라왔으므로 최선을 다하겠다"
- 중국 바이링배가 BC카드배를 그대로 따라했다. 어떤 생각인지?
(이종호 사장)형식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 한편으론 가슴 뿌듯하지만, 한편으론 의무감도 생긴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끝없이 새로운 시도를 해야한다는 생각이다.
- 결승에 올라갈 때 가장 어려웠던 상대, 결승상대에 대한 평가?
"(백홍석) 8강전과 4강전 두 판 모두 위험했다. 그러나 기다리면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며 집중했는데 기회가 왔고 이길 수 있었다
당이페이는 기세가 워낙 좋기 때문에 어려운 상대다, 그러나 내가 집중만 한다면 승산이 있다."
"(당이페이) 이전에 똑같은 질문에 대해 모든 대국이 어렵다고 했다. 사실이다. 한 명을 꼽으라면 어렵지만 탄샤오 선수가 어려웠다. 백홍석은 바둑을 둬 본적은 없지만 기보를 보니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이번 결승은 훌륭한 시합이 될 것이다."
- BC카드배는 한국에서만 열리고 있는데 해외에서 대국을 하실 생각은 없는지?
"글로벌 시대를 맞이해 동양뿐만 아니라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부분을 위해 바둑TV의 협조를 얻고 있다. 현장감을 위해 중국,일본에서 여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 백홍석 9단이 BC카드사의 사원이 된 마음으로 격려의 한 말씀해주신다면.
"강 펀치를 가지고 있는 백홍석 9단이다. 바둑팬의 한 사람으로서 대 역전극의 통괘한 장면을 볼 수 있어서 기뻤다."
- 당이페이 4단은 작년까지 이름을 떨친 프로가 아니었는데, 올해 이렇게 좋은 성적을 올린 원인은 무엇이라 보는가?
"특별한 비결은 없다. 중국에 저 같은 선수는 무척 많다. 최근의 연승은 운이다. 하지만 연승을 거두면서 자신감이 커졌다. "
- 당이페이가 꼽는 중국의 어려운 선수는 누구인가? 이세돌, 박영훈과 상대를 해봤는데, 어떤 상대와 두고 싶나?
"중국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판팅위, 미위팅처럼말이다. 한국에선 박정환 선수가 훌륭해 보인다. 기회가 되면 대국을 하고 싶다."
 ▲ 기자들의 질문에 백홍석 9단(왼쪽)과 이종호 비씨카드 대표이사와 당이페이 4단이 대답하고 있다.
- BC카드사의 바둑장학금의 취지는?
"(이종호 사장)대회를 통해서 확인했지만 중국은 10대의 열풍이 무서웠다. 저변 확대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한국기원 관계자들과 여러차례 대화를 하며 필요성을 절감했다. 또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바둑교실도 운영해 봤다. 성과가 매우 좋아 올해도 계속 시행 중이며, 올해 대회를 시작하면서도 10대선수인 최정, 이동훈을 시드로 발탁하기도 했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기원의 어린 연구생 중 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기회가 오는데로 더 늘릴 생각이다.
- 좋아하는 기사 세 명을 꼽자면 누구이며 이번 결승에서 베팅을 한다면 누구에게 하고 싶은가?
"이세돌, 구리를 먼저 꼽고 싶다. 비씨카드배에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이 두 기사의 역할이 컸다. 또 한 사람을 꼽자면 백홍석이며, 또 한 사람을 꼽자면 오늘 이 자리의 당이페이다. 저에게 베팅을 하라 한다면 50:50으로 걸겠다."
- 결승 승부를 몇 대 몇으로 예상하는지.
"(백홍석)재밌는 승부가 될 것이다. 저에게 후하게 쳐주면 50:50이다. 그러나 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더하면 제가 60:40으로 유리하지 않을까 한다."
"(당이페이) 산술로 따지기는 어렵지만, 가능하다면 제가 먼저 세 번 승리를 하고 싶다."
결승1국은 5월 12일 오후1시부터 서울 한국기원서 열리며 한종진 8단의 인터넷 해설과 함께 사이버오로에서 인터넷 생중계한다.
 ▲ 결승 기자회견에 참석한 두 주인공, 백홍석 9단(왼쪽)과 과 중국 당이페이 4단이 나란히 앉았다. 둘 사이의 짦은 거리에 엄청난 분량의 긴장감이 감돈다.
 ▲ 그 누구도 뜻밖이라 생각하는 당이페이 4단의 결승 진출. 어쨌든 본인은 하늘이 준 이 기회를 놓치려 하지 않을 것이다.
 ▲ 9번의 준우승으로 맺힌 한 이번에 푼다. 백홍석 9단은 일생일대의 순간을 맞이해 큰 웃음도 웃지 않는다.
 ▲ 비씨카드 이종호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내년에도 이 대회가 지속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야제를 겸한 기자회견장에 많은 이들이 모였다.
 ▲ 멋진 결승전을 다짐하는 백홍석 9단과 당이페이 4단.
 ▲ 이번 대회 우승자 예상을 묻는 온라인 투표 결과는 백홍석 9단에게 쏠렸다. 중국에서 온라인 투표를 했다면 어떻게 바뀌었을까.
 ▲ 온라인 투표한 바둑팬 중 행운의 당첨자를 가리기 위해 백홍석 9단이 추첨하고 있다. 물론 결승전이 모두 끝난 후에 상품이 돌아간다.
 ▲ 역시 경품 추첨을 한 당이페이 4단.
 ▲ 비씨카드사는 올해부터 바둑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종호 대표이사가 직접 장학금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이종호 비씨카드 대표이사가 연구생 바둑 꿈나무 정서준 군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바둑꿈나무들과 영원히 남을 기억.
 ▲ 관계자들과 결승에 오른 선수들이 힘차게 주먹을 쥐고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했다.
[취재 | 최병준ㆍ김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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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따 |
｜ 2012-05-12 오후 10: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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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바둑리그 한심,,,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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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5-12 오전 11:10: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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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이긴다는 신념과 정신력을 가지세요. 그리고 바둑리그 말이 나왔는데 큰 시합을 앞두고 바둑리그에 출전시켰다면 정말 바둑리그는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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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랠랄저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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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한심두심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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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5-12 오전 11: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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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첫판이 중요합니다. 기선제압이 중요하죠. 첫판을 이기는 기사가 참피온이 될것 같군요. 백홍석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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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5-12 오전 11: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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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이가 이긴다는 자신감에 상대방을 경시하지 않는 신중함으로 임한다면 이길 것 같군요. 승부는 마음가짐이죠. 실력은 비슷. 운과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백홍석 화이팅! 그대가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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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산보기 |
｜ 2012-05-12 오전 11: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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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자중지란의 싸움속에서 한국에 강세를 보이던 강자들이 모두 탈락 해 버리고 대국중에 흘끔거리는 버릇이 있는, 다소 무례해 보이는 어린놈이 올라왔다.
대국자가 상대방을 깔보는 마음없이 평온한 마음으로 대국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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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wood |
｜ 2012-05-12 오전 10: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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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프로는 대국 중에 턱을 괴고 상대방을 심하게 위로 곁눈질하는 버릇을 고쳤으면 합니다
. 바둑이 스포츠의 시류를 타고 있고 상대의 심리를 이용하는 외형적인 전술도 때로 필요
하다고 하나, 예도를 거스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백안시하며 자주 쳐다보는 좋
지 않은 행태를 바로잡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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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눌러 |
｜ 2012-05-12 오전 10: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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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당이가크네--키순으로사진이나왓네--바둑순으로는어떨지두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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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2-05-12 오전 9: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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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백홍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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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층원 |
｜ 2012-05-12 오전 9:0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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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대회를 앞둔 기사에게 휴식을 줘야지, 전날밤에 속기대국(한국리그)을 시키는건 무슨 경우? 소속팀 감독이 무개념한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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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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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사포 한웅규 에게도 불계패하는 백 구단- 거품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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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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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동생이(이세돌9단) 올라 왔어도 과연 결승전날 대국을 시켰을까? 그것도 밤8시에? 이상훈 감독 완전 개념상실 했내.. 1차전 백홍석이 깨지면 그땐 책임지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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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12-05-12 오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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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범, 평정심을 지키시오. 상대를 높이 평가하시오. 바둑은 마라톤 처럼 장기전이요. 흔들리지마세요. 악전고투는 각오하세요. 흔들리지만 않으면 이길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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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2-05-12 오전 8: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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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라면 꼼수인거고, 당이페이가 후반 잔수가 강한 것을 믿고 있어 깨달음을 얻지 못했었나 보네요. 백홍석 사범은 거친 전투가 세련되어 졌으니 분명 이길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심장 싸움이지요. 결승은 심장 싸움입니다. 4강전처럼 8강전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할 수 있는 심장이 필요합니다. 냉철한 마음으로 대국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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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내동에서 |
｜ 2012-05-12 오전 7: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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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사범님, 사랑합니다. 우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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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2-05-12 오전 3: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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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9단, (이제 결승입니다) 까짓것 1명만 더 이깁시다!
스타탄생이 눈앞에 와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모든 바둑팬들이 함께 응원합니다.
백홍석 9단,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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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2-05-12 오전 2: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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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화이팅! 무조건 이긴다! 반드시 이긴다! 어쨌거나 이긴다! 아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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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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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다! 이긴다! 이긴다!
아자 ! 아자 ! 아자 !
1승 ! 2승 ! 3승 ! =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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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2-05-12 오전 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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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9단, (첫판의) 첫승리가 중요합니다. 그러면 당이페이의 16연승의 기도 꺾이며, 나머지 2승도 쉬워지리라 생각합니다. 백홍석 9단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
백홍석 9단,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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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lmes7 |
｜ 2012-05-12 오전 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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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기사에서 이번기가 BCCARD 배가 마지막으로 이라고 봤는데 아닌가요? 그기사가 잘못된 건가요 ? 혹시 아시는 분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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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ho |
｜ 2012-05-12 오전 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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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구단, 그대가 살면서 이런 큰 승부를 얼마나 겪어볼 것이요,
이번 승부는 그대에게는 일생일대의 커다란 고비요 경험이 될 것이요.
그대의 승리를 향한 의지에 더해 우리 바둑팬들은 모든 힘과 기를 그대에게 불어넣어줄 것이요,
이번 우승은 그대의 것이라 믿고 함정수와 수읽기에 강한 당이페이의 한수한수 의미를 읽고 반드시 그를 넘어서기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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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mforever |
｜ 2012-05-12 오전 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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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이는 당이페이의 시선처리를 보면 예전 바둑판 패던 요다가 생각나는데 한국 선수에게 승승장구하던 요다가 앓는소리 대마왕 조훈현 9단에 제대로 걸렸었죠. 그 뒤로 요다 완전 극복. 우리 백사범도 조훈현9단 못지 않은 거 같아요.ㅋㅋㅋ 좀 색다른 시각에서의 분석으로 백홍석 9단의 우세를 점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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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히,, |
｜ 2012-05-12 오전 1: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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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느낌인데,, 백홍석 9단이 이길 것같다. 난 승부에 있어선 굉장히 중립적이고 냉철한 사람이지만,, 그냥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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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히,, |
｜ 2012-05-12 오전 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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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배 정말 감사드립니다. 4기째지만 흥행도 그렇고 가장 재미있는 기전인 것 같아요. 그 바탕에는 상금 액수, 최초 오픈제, 신예기전에서 세계 매머드급 기전으로 탈바꿈한 것 등이 있겠죠,, 비씨카드 앞으로 번창하시길 바랍니다.(저도 주 사용 카드가 아니긴 한데 쓸땐 씁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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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2-05-12 오전 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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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바둑리그 진거는 딴지걸꺼없다 제한시간도 없이 40초로만두는바둑은 프로바둑이라할수도없다 중요한건 내일 결승전 그것도 첫판이 가장중요하다 당이페이는 박정환이아니다 뭔18살짜리가 세계대회16연승도모자라 우승까지한다말인가 확실히 밟아놓면 수그러들거다 하지만 우승까지당이가한다면 양국랭킹1위포함 다이기고우승이라 자신감이 하늘을찌를테고 한방에 세돌급으로 올라올수있다 무조껀 홍석이가 이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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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5-12 오전 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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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이 오늘밤 바둑리그 한웅규한테 졸전끝에,,,패하더니,,,덜덜떨면서 두는거 같은데
내일은 그러면 안되지,,,,사실 내가나가도 준우승은 확보한거지 둘다 초보결승이기때문에
재미나는 대국일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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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화산 |
｜ 2012-05-11 오후 1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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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아~! 초심을.잃지.말아라...냉거지는.하늘에.마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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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데스의꿈 |
｜ 2012-05-11 오후 10: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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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홍석 프로 이번에 꼭 우승해서 장가 밑천 만들어야 합니닥~~~미리 우승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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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데스의꿈 |
｜ 2012-05-11 오후 10: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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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는 아직도 안짤리고 있넹 대단타 대단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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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수고 |
｜ 2012-05-11 오후 10: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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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9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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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2-05-11 오후 10: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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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9단 오늘 보니 물구단 이드만! 저번 한태희에 이어 오바마 하눙규에게도 깨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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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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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 발가락에게도 지잖아..아이디 여러개로 떠들면 좋냐? 꿩대갈아..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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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poapt |
｜ 2012-05-11 오후 8: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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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사범, 일생일대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당이페이는 혼자서 3연승을 원하지만 침착하게 국면을 이끌어 3승1패 정도로 반드시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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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01 |
｜ 2012-05-11 오후 6: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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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9단,,, 당신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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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2-05-11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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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9시에 바둑리그 두던데...넘 무리 아닌감! 질려면 하긴 무슨짓을 몬해!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안다꼬 당은 이미 6년전에 세계대회 우승을 하였군! 스타는 떡잎부터 다른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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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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쨩깨 색귀 !!~~ 질알 꼴갑을 싸라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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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내평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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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콘아/ 당이 1994년생이고, 13살에 입단했고, 지금 18세인데/ 6년전에 세계대회우승했다면/ 12살때세계챔프인데/아마츄어 대회를 말하는 거야?/이창호는 2살때 전국대회 준우승했어(전국우량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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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믿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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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는 체육교사 출신으로 제자인 여중생을 ***하고 **당한 자입니다. 거냥 내버려두십시오.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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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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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쑤레기야..당이 지면 어덕하려고 이런말을 함부러 하냐고..ㅂ ㅅ 아..이긴뒤에 해..니 대갈통은 못박는데 사용할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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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ＨＨ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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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가 환자랑 말다툼하면 누가 욕먹을 까요..걍 냅둡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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