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당이페이 공포’ 박문요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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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당이페이 공포’ 박문요 ‘멘붕’
당이페이, 박문요에 불계승 거두고 결승 진출, 백홍석과 12일 1국
| 김수광 2012-05-10 오후 06:3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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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이페이 4단은 복기를 짧게 하고 나서 한국기원 지하의 바둑TV라운지로 내려와 중국 시나바둑 기자와 인터뷰를 했다. 중국에서 당이페이는 헤이마(다크호스)로 불린다. 한국도 그렇지만 중국도 지난해까지 세계대회 활약이 거의 없었던 당이페이의 결승 진출에 당황하는 기색이다. |
중국 당이페이 4단이 백홍석 9단의 결승 상대가 됐다.
후반 들어설 때까지 완패의 위기를 맞고 있던 당이페이 4단은 끈끈한 승부호흡으로 박문요 9단의 심장을 흔들었고, 박문요 9단은 무언가에 홀린 듯이 끌려가다 대마를 잡히며 자멸했다.
10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4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4강전에서 당이페이 4단이 183수 만에 흑불계로 승리하며 마지막 무대까지 나아갔다.
 목진석 9단, 이세돌 9단, 탄샤오 9단, 박영훈 9단 등 한중의 정상급 기사들을 꺾고 오른 당이페이 4단은 이번 대회 최고의 다크호스로 주목받아왔다.
그가 꺾은 기사 중 이세돌 9단과 탄샤오 5단은 한ㆍ중의 랭킹 1위들. 중국 국내에서조차 변변한 우승기록이 없던 당이페이 5단은 올해 패배를 잊은 듯이 달려왔고 박문요 9단을 자신의 세계대회 16연승의 제물로 삼았다.
중반부터 내내 주도권을 잡았음에도 승리를 눈앞에 두고 놓친 박문요 9단은 ‘멘탈붕괴’ 상황에 빠졌다. 이 바둑을 바둑TV에서 해설한 유창혁 9단은 “박문요 9단의 완승이 아닐까 생각했다. 마지막 순간 보여준 수순들은 어이없는 착각이었다”고 지적했다.
당이페이 4단은 국후 “실리를 중시하다 두터움을 상대에게 내줘 불리했었다. 박문요 9단이 끝내기에서 승부를 보자고 했으면 내가 불리했을 것이다. 오늘 승리한 게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면서 “결승에 오기까지 겨뤘던 한국기사들에게 거둔 승리는 매번 역전승으로, 내용이 좋지 않았다. 백홍석 9단과 마주할 결승전을 준비할 시간은 하루밖에 없으니까 휴식을 취하면서 좋은 컨디션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 바둑팬 여러분께 좋은 바둑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결승5번기에 앞서 11일 오후 5시부터 웨스틴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기자회견이 열리며 12일부터 17일까지 결승5번기를 통해 네 번째 비씨카드배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결승1,2국은 5월 12,13일(토, 일)에 열리고, 하루 휴식을 가진 후 결승3국부터는 15,16,17일(화,수,목)에 벌어진다. 백홍석 9단과 당이페이 4단은 아직 한 번도 겨뤄본 적이 없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총상금 약 8억 3천만원)을 자랑하는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은 세계 최초의 컷오프 상금제 대회를 도입했으며 국내외 프로, 아마추어 등 모든 바둑인에게 문호를 개방한 전면적 오픈제 방식을 채택한 세계대회다. 제한시간으로 각자 2시간에 초읽기 60초 3회를 준다.
 ▲ 위빈 감독. 박문요 9단과 당이페이 4단의 대국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위빈 감독은 박문요 9단의 우세라고 판단했다. 이 말은 정확했으나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박문요 9단은 순식간에 자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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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0 |
｜ 2012-05-11 오후 5: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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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결승에 오른 두기사를보니 일기당천의 기세네요..
정말 누구 돌이 쎈지 부딪쳐봐야 알겠지만 번개가 칠것같아요.
둘 다 천재형기사인데 평상시 질긴고 질긴 기풍이어가는 타입이 아니고
저작거리에서 풍운아 처럼 떠돌다 홀연히 나타나 단칼에 중원을 제압하는...
물론 이들에게는 기사순위가 무의미하다.
요번에 보여준 당이의 바둑은 특별하다.
검은 웅덩이에 용 한마리가 승천전야에 마몸부림치는 듯한 기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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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뫼마을 |
｜ 2012-05-11 오후 4: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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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백홍석사범에게 천운이 도래하는것 같은 느낌이다.연이은 반집승에 기적같은 대역전승... 조훈현 국수가 2003년인가 삼성화재배에서 고바야시 사토루와 뒀던 바둑이 생각난다. 당이페이가 결승에 올라온것도 백홍석에게 행운이 될듯하다. 박문요처럼 약점이 없는 바둑에게는 힘들겠지만 당이페이라면 난타전에서 충분히 해볼만하다. 50:50승부이다. 백홍석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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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ma3690 |
｜ 2012-05-11 오전 1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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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이 절호의 기회가 왔다 ...
상대도 적당한 선수가 올라왔네 물론 .. 상승세 이지만
결승에서도 그 괴력을 발휘할수있을까 ? 홍석아 천운이 너에게로 ㅎㅎ
우승거의 확실하다 힘내자 홍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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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날백두 |
｜ 2012-05-11 오전 10: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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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9단...!
일단 결승 진출 축하합니다.
세상일은 알 수 없으니.... 설령 결승전에서 지더라도....
후회는 남기지 않도록 두었으면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먼저 자신을 믿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상대에게 겁먹지 말되, 결코 너무 자만해서는 더욱 안되겠구요.
요는.... 지더라도 후회없이 지도록 하십시오.
백9단을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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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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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지더라도 그런말을 왜하는지요?
우리는 열렬히 응원만 하면 도는것이죠.
이긴다는 신념,5번기니까 관록이 유리하지요.
이기자,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혀서...3억걸린 결승, 실력도 중요하지만 뱃심이 좌우합니다.
심장,강심장 이되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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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까마까 |
｜ 2012-05-11 오전 7: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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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이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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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51 |
｜ 2012-05-11 오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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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배를 백홍석 그대 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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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믿었네 |
｜ 2012-05-11 오전 5: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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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주먹 3방이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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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2-05-11 오전 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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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것으로만 사람을 판단하면 큰 실수를 합니다.
오청원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현대바둑의 완성자 이창호국수를 보세요.
선해보이는 인상이지 똘똘해보이는 인상은 아니죠.
물론 쎈돌은 똘똘하게 보이지만서두요.
그래보이는 사람과 안그래보이는 사람 둘 다 세계바둑일인자가 됐으니
생김새완 관계가 없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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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주에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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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느낌이 틀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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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주에취해 |
｜ 2012-05-11 오전 1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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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페이는 실력 경험을 다 떠나서 눈빛이 다릅니다. 이 선수는 눈빛을 봤을 때 대성할 느낌의 선수입니다. 저도 한국의 백홍석을 응원하지만 이 선수의 너무도 총명한 눈빛을 봤을 때 이 선수가 우승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아주 아주 똑똑한 사람처러 보이거든요...거장의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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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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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페이는 다음부터 잘하라고 하세요. 이번 우승은 우리의 백홍석 9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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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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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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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2-05-10 오후 1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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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을 존경한다는 백홍석.
쎈돌이 가장 좋아하는 기사라는 당이.
두 쎈돌류 기사들이 결승에서 박터지게 싸워보겠구먼.
다 좋은데 백홍석은 작년 쎈돌이 구리에게 그랬듯
꼭 이겨야 한다. 3대2로 이겨도 무방하다.
쎈돌에게 상대전적이 좋은 거의 유일한 (이국수뺌) 기사로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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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생곤마 |
｜ 2012-05-10 오후 11: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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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사범~!
일단 세계대회 결승진출을 진심으로 축합니다.
분명하게 백사범의 바둑, 자신의 바둑을 두세요. 승부는 결국 자신의 스타일, 즉 주도권을 잃지 않는 멘탈에서 출발합니다. 이번 승부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구사할수 있다면 바둑의 세계도 인생을 바라보는 마음의 넓이도 한차원 달라질 것이요. 휩쓸리지 말고 자신의 바둑을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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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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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이십니다. 자신의 바둑, 자신의 스타일이 승리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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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2-05-10 오후 11: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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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이한테 이번 비씨배는 최대의 행운기전이 될거같네요 상대적으로 세계적인기사 검증된강자들인 콩쥐 셰허 박문요까지 3명다 자국기사한테 탈락하고 일생일대의기회가온듯
박문요라면 홍석이가 어렵지만 당이정도는 힘바둑으로 몰아붙일수있다 3대0 압살해버려라 무조건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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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
｜ 2012-05-10 오후 1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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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난뽕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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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도사 |
｜ 2012-05-10 오후 10: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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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9단 축하! 요즈음 당이페이의 기세가 높지만, 5번기에서는 박문요를 상대하는 것보다 쉬울 것입니다. 백9단(109단)이 당4단은 이길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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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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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정말로 100홍석이는 이름 그대로 109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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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poapt |
｜ 2012-05-10 오후 8: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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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사범이 결승까지 오른 것도 우리에겐 큰 위안입니다. 침착하게 상대방의 승부수에 대응해서 긴 바둑을 만들면 반드시 첫 세계대회 우승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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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ＡＨＨＡ |
｜ 2012-05-10 오후 6: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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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세련되고 단단한 상대보다는...당이페이 같은 덜익은 기사가 백사범에게는 유리할듯 하군요 화이팅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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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5-10 오후 6: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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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묘하게 콩지에, 씨에허, 박문요를 피해 이번 대회가 백홍석에게 길을 열어주는 듯 싶다. 한국기사들에게 특히 강한 이들이 올라왔다면 아마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제 마지막관문을 정말 의외로 무명의 당이페이가 막아섰다. 당이페이는 올해들어 국제대회 파죽의 16연승으로 결승까지 왔다.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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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zo |
｜ 2012-05-10 오후 6: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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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페이 2005년에 대한생명배에서 우승, 세계어린이 국수로 등극한 전적이 있군요...(게시물 목록에서 당이페이로 검색하면 됩니다) 역시나 될성 부른 떡잎이었군요. 백홍석 9단 뒷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당이페이는 좋지 못한 바둑도 상대의 방심을 틈타 한순간에 역전시키는 능력이 뛰어난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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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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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페이의 기보를 다시 보니, 어리다고 얕보지 말고, 마음을 추스려 끝까지 방심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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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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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분명히 잘 두는 바둑인데 어딘지 헛점도 있습니다. 그러나 불리한 바둑에서도 상대의 완착이나 실수가 나오면 바로 응징해버리는 그런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박영훈 박문요의 전철을 밟지않기 위해서는 백홍석9단이 끝까지 방심해선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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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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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왠지 끝내기는 약할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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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立春大興 |
｜ 2012-05-10 오후 6: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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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백홍석에게는 더없는 기회가 될 듯합니다. 꼭 이겨서 세계대회 우승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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