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o 세계 인터넷바둑의 허브
  • 겜임&채널
Home > 뉴스
'승리로 태교합니다'
'승리로 태교합니다'
아마숙녀팀 김이슬, 박윤서 제압하며 2연승 저지
[지지옥션배] 김수광  2018-06-11 오후 10:33   [프린트스크랩]
  • 트위터
  • 이메일
  • 카카오스토리+
  • 구글+
  • 페이스북
▲ 김이슬 '뱃속의 아가와 함께 제가 아마숙녀팀을 위기에서 구해내겠습니다'


숙녀팀이 지긋지긋한 연패를 끊었다.

출산을 4개월 앞두고 있는 김이슬이 히로인이다. 아마신사팀은 김정우가 3연승한 뒤 잠시 쉬고 뒤를 이어 박윤서가 승리를 잇고 있었다. 중간점수 4-1까지 벌어져 있었다. 박윤서까지 기세를 타 연승을 잇는다면 숙녀팀은 재기하기 어려운 상황까지 몰릴 수 있었다.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아마연승대항전. 11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 나와 아마시니어 3번째 선수 박윤서와 겨룬 아마숙녀팀 5번째 선수 김이슬은 박윤서를 245수 만에 백11집반으로 제압하고 분위기를 아마숙녀팀 쪽으로 돌려 놓았다.

김이슬은 박윤서의 좌측 진영으로 쳐들어갔던 백의 삶을 확인한 뒤 가장 발전성 있는 영토였던 상변까지 점령하면서 일찌감치 낙승 무드를 탔다. 박윤서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했고 바둑은 그대로 김이슬의 승리로 굳어졌다.


▲ 복기하는 박윤서(오른쪽)와 김이슬.

▲ 복기까지 모두 끝낸 김이슬이 음료수의 여유를 만끽했다.

▲ 김이슬 "상변에 이렇게 지키고 난 뒤엔 승리를 확신했다."

김이슬의 활약으로 아마시니어팀과 아마숙녀팀의 스코어는 4-2로 차이가 좁혀졌다. 김이슬이 이처럼 완승함에 따라 12일 이어질 7국 이철주와의 대결도 관심을 끈다.

국후 김이슬은 “재미있게 두고 승리하는 것이 뱃 속 아기에게 태교가 되리라 생각했다.”면서 “앞으로 내가 3연승은 해줘야 균형이 맞을 텐데…”라고 했다.

▲ 김이슬“재미있게 두고 승리하는 것이 뱃 속 아기에게 태교가 되리라 생각했다.”

▲ 김이슬 씨의 남편 김정환 씨도 아마바둑강자다.

▲ 박윤서 "아마시니어팀에 아직 강자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걱정은 없다."


[신사팀]
조민수(랭킹시드)ㆍ최호철ㆍ이철주ㆍ김희중ㆍ김정우(후원사시드)ㆍ이학용ㆍ박윤서

[숙녀팀]
김수영(랭킹시드)ㆍ전유진ㆍ김이슬 ㆍ김지수ㆍ조은진ㆍ강경낭(후원사시드)ㆍ홍준리

지난 대회에서는 올 3월 입단한 도은교 선수가 최종전에서 조민수 선수를 물리치고 숙녀팀의 다섯 번째 우승을 결정지은 바 있다. 4기 대회부터 아마추어 대항전을 프로 대항전과 병행했다. 지금까지 아마 숙녀팀이 5번(5ㆍ6ㆍ8ㆍ9ㆍ11기)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아마 신사팀은 3번(4ㆍ7ㆍ10기) 우승했다.

우승상금 1,000만원이 걸린 아마 연승대항전은 21일 개막전 이후 7월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전 대국을 중계한다.

한편 남녀 각 12명의 프로들이 참가하는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은 6월 21, 22일 이틀동안 예선 3회전으로 본선 출전 선수들을 선발하며 7월10일 경주시 지지호텔에서 개막한다.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2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의 총 규모는 2억 4,500만원이다.
  • 페이스북
  • 구글+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트위터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쥬버나일쨩 |  2018-06-11 오후 11:43:00  [동감0]    
박윤서 푸로 지고 싶어서 안달한듯이 두는 대국,,,별로군여,,
FirstPage PrevBlock   1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입장하기
다운로드 이용안내 고객센터
정회원가입
오로볼구매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폰서소식
위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