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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이’, 12년 만에 한 팀으로 동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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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이’, 12년 만에 한 팀으로 동시 출격
‘박정환-최철한-강동윤’팀과 함께 이색 단체전 주강배 우승 도전
| 오로IN 2013-12-20 오후 03:1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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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가 겨루는 단체전 주강배. 사진은 주강배에 참가한 대만프로기사 헤이자자 6단. 호주 브리즈번 출생인 헤이자자는 이번 대회에 호주 대표로 참가하고 있다. |
조훈현-유창혁-이창호 9단이 12년 만에 한 팀을 이뤄 세계 무대에 나선다.
중국이 창설한 제1회 주강(珠鋼)배 세계바둑단체전이 1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의 광저우기원에서 열린다.
한국은 시드팀으로 박정환-최철한-강동윤 9단, 와일드카드팀으로 조훈현-유창혁-이창호 9단 등 두 팀이 출전한다.
개최국 중국은 천야오예(陳耀燁)-스웨(時越)-저우루이양(周睿羊) 9단(시드팀)과 창하오(常昊)-구리(古力)-쿵제(孔杰) 9단(와일드카드팀)이, 일본은 왕밍완(王銘琬)-류시훈-미조카미 도모치카(溝上知親) 8단(시드팀)과 조치훈-다케미야 마사키(武宮正樹)-고바야시 고이치(小林光一) 9단(와일드카드팀)이 한 팀을 이뤘고, 대만은 린즈한(林至涵) 9단-샤오정하오(蕭正浩) 8단-왕위안쥔(王元均) 6단이 시드팀으로 참가한다.
 한국과 중국, 일본은 와일드카드팀 참가선수를 30세 이상, 세계대회 우승 타이틀 보유자 출신으로 구성했다. 특히 조훈현-유창혁-이창호 9단은 2001년 제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 팀을 이뤄 우승한 이후 12년 만에 같은 팀으로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대회 일정은 20일부터 비시드팀 15개 나라가 벌이는 예선전이 열리며, 예선 통과 9팀은 시드팀 4팀, 와일드카드팀 3팀과 합류해 스위스리그 5회전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순위결정전을 벌인다. 순위결정전 상위 4팀은 24일 준결승(1위 vs 4위, 2위 vs 3위), 25일 결승 대결을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결승전은 한 팀에 속한 3명이 공동 연구해 착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순위결정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5회, 준결승전은 각자 2시간 45분에 1분 초읽기 5회가 주어지며, 결승전은 팀당 4시간 30분의 제한시간에 초읽기 없이 타임 아웃제로 진행된다.
총 상금규모가 500만 위안인 제1회 주강배 세계바둑단체선수권의 우승상금은 200만 위안(한화 약 3억 5,000만원)이다. 준우승팀에게는 80만 위안(약 1억 4,000만원), 3위 50만 위안(약 8,750만원), 4위 40만 위안(약 7,000만원)의 상금이 책정되어 있다.
제1회 주강배 세계바둑단체선수권전을 후원하는 번우주강강관(番禺珠江鋼管) 유한공사는 중국 최대의 강관(steel pipe) 제작 회사다.
자료제공 | 한국기원
사진출처 | 시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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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61612 |
｜ 2013-12-22 오후 3: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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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쿵제.. 과연 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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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3-12-21 오전 10: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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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말이 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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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12-21 오전 9: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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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때 자신의 나라를 위해 남의 나라 침략한 놈보다 나라 팔아먹은 놈이 더 나쁜 놈이다
지금도 여야 정치인들 중에 김둘길이나 리면박 같이 나라 팔아먹으려는 매국노들이 수레로 가득한 거로 알고 있다
마찬가지로 저렇게 반칙쓰는 중국보다 결승전을 타국에서 치루어 안방과 우승을 타국에게 내주는 삼성이 더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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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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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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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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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쩨튼 이렇게라도 바둑대회를 유치해주는 삼성이 있어 바둑계가 발전하는것 아니겠나요? 그리고 경영을 하는 삼성입장에서도 실과득을 따져 장소도 결정하지 않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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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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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삼성을 위한 변명일 뿐입니다 세계에서 외교할때 자국국기 못달게 하는 회사 삼성밖에 없읍니다 삼성은 세계에서 제일 비도덕적인 기업으로 봅니다
그리고 세계대회 너무 많읍니다 삼성화재배를 비롯하여 국제대회 숫자 줄이는게 오히려 바둑발전에 보탬이 될 것입니다 세계대회 열고나서 바둑발전 된거 별로 없읍니다 세계대회 있을때나 없을때나 비슷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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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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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세계대회가 국내대회 숫자보다 많은거 같아요 그러니 세계대회해도 국내대회같이 시쿵둥하죠 별로 관심이 안가고 국내대히도 너무 대회가 많으니 별로 관심이 안가고 국내대회던 세계대회던 대회숫자를 줄여야 합니다
무조건 대회 많다고 발전하면 씨름 농구 축구 배구도 매일 바둑같이 대회할 겁니다 바둑같이 대회 많은 종목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둑대회에 대해 언론이던 국민들이 시쿵둥한 이유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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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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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님 말씀에 어폐가 있는 듯 싶은데, 논리적으로 반박을 못하겠네요.
거참.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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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3-12-21 오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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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불공평한 대회다 구리 통쥐에가 와일드카드라니 현재도 현역1위 선수인데 그래도 삼성같이 결승전을 타국에서 치루어 안방을 내주고 우승 놓치는 것 보다 낳다
이렇게 반칙쓰는 것은 정당하지 않지만 다 자국을 배려한 차원 하닌가 중국의 이러한 나라 사랑 애국애족을 한국인은 본받아야 한다
중국은 조선족들도 자신들이 중국인이라고 하면서 자랑스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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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3-12-21 오전 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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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콩쥐가 꼭 조훈형 이창호 사제를 이긴다는 법은 없죠.
와일드 카드반은 연령조절이 필요하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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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gh0315 |
｜ 2013-12-20 오후 7: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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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이름으로 ＇番禺＇ 이렇게 쓰면 ＇번우＇라고 읽지 않습니다. ＇반우＇ 아니면 ＇반옹＇입니다. 禺 이건 사전마다 다르게 나와서, ＇반옹＇이 맞는 것 같지만 일단 둘 다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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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핌팸 |
｜ 2013-12-20 오후 3: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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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유 이 오래간만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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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3-12-20 오후 3: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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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콩지에가 와일드카드...
아 이 대회 목적 자체가 그런 거였구나.
벌써 한 방 먹고 시작하는 거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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