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일, '속기에 강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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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일, '속기에 강한 한국'
배태일 박사의 한중바둑교류전 분석
| 오로IN 2013-01-21 오전 11:3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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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기원에서 벌어진 한중바둑교류전 |
지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에 한중바둑교류전이 있었다.
한국은 상위 기사부터 신예기사까지, 여기에 여자기사를 포함해서 다양한 그룹의 젊은 기사들 44명이 북경에 방문하여 각자 하루에 2판씩 총 8판씩을 두었다.
 중국도 한국기사들과 비슷하게 구성된 기사들이 나왔다.
종합전적은 155승 197패로 승률 44%를 올렸다. 자비임에도 많은 수의 한국기사들이 참가했다. 동계훈련 삼아 중국기사들의 실력을 가늠해 보고 또 중국리그의 감독들에게 발탁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바둑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기 위해서 비록 친선교류전이긴 하나 결과를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종합 성적
먼저 전체 성적을 다음 표에서 살펴보자.
  
  
이 결과를 날짜별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서 <표2>에 적었다.
먼저 첫날과 둘째날은 전적이 비교적 좋았는데, 3일과 4일에는 승률이 무척 떨어진 것을 볼 수 있다. 나흘을 쉬지 않고 두어서 한국기사들이 피곤해진 때문일 것이다. 한국기사들은 누구나 4일 동안 8판을 두었는데, 중국기사들은 총 88명이 참가하여 개인당 더 적은 대국을 하였으므로 체력 소모가 적었을 것이다.
이런 점에 비추어서 다음번부터는 이틀 동안 대국하고 하루는 쉬면서 관광하고 다시 이틀 동안 대국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또한 한국에서 두번 연달아 북경을 방문했으니 다음번에는 중국기사들이 한국에 오게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오전대국 결과와 오후대국 결과를 비교하면 한국기사들이 오후보다 오전에 더 좋은 성적을 낸 것을 볼 수 있다.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인데, 이 결과는 한국 기사들이 시간이 짧은 속기에 더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전에는 제한시간 45분에 30초 초읽기 3회를 주었고, 오후에는 제한시간 60분에 60초 초읽기 1회를 주었다. 작년의 한중교류전에서도 한국기사들이 제한시간이 짧은 대국에서 더 좋은 성적을 냈다.
여자기사들의 좋은 성적
이번 교류전에서 여자기사들은 여자기사들끼리 주로 대국하였는데, 한국 여자기사들이 총 전적 29승 28패로 선전했다. <표3>에 여자기사들끼리의 대국결과가 적혀 있다.
여기서 “O”표는 한국기사의 승국을 나타내고 “X”표는 한국기사의 패국을 나타낸다. 한국 여자기사들 중 강자인 박지은과 조혜연이 참가하지 않은 반면에, 중국 여자기사들은 루이나이웨이를 제외하고 강자들이 다 참여하였다. 루이는 남자기사들과만 두 번 두었다.
개인 전적
먼저 여자기사들의 개인전적을 살펴보면, 최정이 6승 1패를 거두었고 김채영이 7전 전승으로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최정은 이미 국내 대국을 통해서 실력이 입증되었지만, 2011년에 입단한 김채영은 이전에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 이번에 좋은 성적을 냈으므로 앞으로 주목할 만하다.
남자기사 중에서는 한상훈이 7승 1패로 아주 좋은 성적을 냈다. 그는 쿵제, 치우쥔, 장웨이제, 종원징, 당이페이, 미위팅, 리쉬엔하오에게 이겼고 유일한 패점은 탄샤오와 둔 대국이었다. 그가 대국한 상대가 다 강한 기사들이므로 그의 전적은 매우 좋은 셈이다.
작년에 영재입단대회에서 입단했지만 프로기사로서 아직 많은 대국 기회를 가지지 못한 신진서(2000년생)가 5승 3패의 전적을 거두어서 좋은 징조를 보였다.
이동훈(1998년생)도 5승 3패로 비교적 좋은 성적을 냈다.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던 김정현이 6승 2패의 좋은 성적을 냈다. 이를 계기로 슬럼프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한다.
박정환과 조한승은 처음 이틀 동안은 잘 두다가 나머지 이틀 동안에 패국이 많아져서 전체적으로 성적이 기대 이하였다.
랭킹 점수와 전적 분석
한중교류전의 전적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참가기사들의 세계랭킹 점수에 의한 승률 기대치와 비교할 필요가 있다. 한국기사들이 이길 것이라고 기대하는 대국 수는 매 대국에서 한국기사가 가지는 승률 기대치(또는 이길 확률)를 합한 것이다. 승률 기대치의 합과 실제 이긴 대국 수를 분석하면 <표4>와 같다.
위의 표에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 여자끼리의 대국을 제외하고는 각 경우마다 승률 기대치의 합이 총 대국 수의 약 반이다. 이것은 한중교류전에서 대진표가 실력이 비슷한 선수들끼리 두도록 잘 짜였다는 증거이다.
●- 첫 이틀과 나머지 이틀의 대국 결과를 비교하면 첫 이틀 동안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는데, 나머지 이틀의 성적은 매우 나빴다. 이것은 나흘 동안 연달아 두는 것이 한국 선수들에게 불리했다는 것을 뜻한다.
●- 제한시간이 짧은 오전대국에서 한국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냈고, 제한시간 1시간인 준 속기인 오후대국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 작년의 한중교류전에서도 제한시간이 짧은 대국에서 한국선수들의 성적이 좋았다.
●- 여자기사끼리의 총 57국의 대국에서는 승률 기대치의 합이 총 대국의 반에 훨씬 못 미치는 23.7인데, 29국을 이겼으므로 한국 여자기사들이 예상보다 훨씬 잘 했다. 한국의 여자기사들의 기전과 지지옥션배가 모두 속기인 것이 그들을 속기에 강하게 한 것도 한 요인이겠지만, 여자기사들의 활약은 칭찬받을 만하다.
참고로 국내 여류기전의 제한시간은 다음과 같다. 여류국수전(1시간) 여류명인전(1시간) 여류기성전(1시간) 여류십단전(10분) 지지옥션배(10분)
○● 필자 소개 랭킹칼럼을 쓰고 있는 배태일 박사는?
 필자는 1972년에 매릴랜드 대학교에 도미, 유학해 1977년에 동 대학에서 물리학박사를 취득하였다. 그 후에 NASA(미우주항공국) 산하의 Goddard Space Flight Center에서 연구 활동을 하다가 1978년에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에서 연구 조교수로 연구 활동을 계속했다. 1982년에 Stanford University로 옮겨서 Senior Scientist로 연구 활동을 하다가 작년에 은퇴하였다.
연구 활동 분야는 태양의 활동과 중성자성과 블랙홀 주위에서 발생하는 엑스광선 분야이다.
한국기원의 랭킹 전문위원으로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통계적 랭킹 제도를 창안했고, 2010년 1월부터 3개월에 한번씩 세계랭킹을 계산해서 발표하고 있다. 한국기원 공인 아마5단이고, 미국바둑협회 6단 기력이다.
※본문은 한국기원 랭킹위원회 배태일 박사가 보내온 칼럼으로 사이버오로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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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김 |
｜ 2013-01-23 오후 5: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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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게임은 무조건 은별바둑이죠!
http://www.tstore.co.kr/userpoc/game/viewProduct.omp?insProdId=0000315717&dpCatNo=DP01001&strCurrPageNm=DP01001&t_top=DP000501&stPid=0000315717&stPrePageNm=DP01&stActionPositionNm=ST001057&stDisplay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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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수 |
｜ 2013-01-22 오전 11:4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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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은 속기만 연습해서 속기에 강하다. 그래서 <60분에 1분 3회> 바둑보다 <45분에 30초 3회>짜리 바둑을 10판쯤 더 이겼다.
지나가던 소가 웃을 일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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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2 오전 1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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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초에 갈리는 스포츠의 세계에서..
시간만 늘리면 된다는 단세포적인 생각은
그냥 말할 가치도 없는거지..아마 4단만 되도
그런생각 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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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2 오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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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살리고 한번 대회 나가봐..
비씨카드배 나가서 한판 지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둬봐..
속기로 두지 말라고 해도 두게 되고
기보 보지 말라고 해도 하루에 수백개씩 보게 되고 눈에서 불이나고
발에 땀나도록 두게 되면 수읽기가 저절로 되고 승부욕이 저절로 일어날테니까..
일본처럼 배에 기름찬 애들 따라하려고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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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2 오전 1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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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에서 중국애들이 속기를 얼마나 빠르게 두고
진땀 나게 두는데..개들은 집단으로 열심히 안두면
바로 퇴출이야..국가에서 지원해주지만 성적 안나오면 바로 매장이라고..
그러니 죽기살기로 목숨걸고 타이젬 속기든 장고든 가리지 않고 두는거여..
현실을 알고 예기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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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2 오전 1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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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낭만을 프로에게 적용하려고 하다니..
지금 말장난 하자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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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2 오전 10: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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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적으면 더 발에 땀나게 뛰어야
중국하고 상대가 되는거지..발에 땀나게
보급하고 발에 땀나게 두고 그래서 그나마 이만큼 버티고
스포츠도 중국에 대응하는거지..중국놈들이 얼마나 독종인데
일본식으로 대응하겟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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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2 오전 10: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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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바둑이 만화속의 히타루인줄 아나..
장고했더니 막 이기고 사랑했더니 막 이기고..
순수해도 너~무 순수하다..몰라도 너~무몰라..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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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22 오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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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참 속편한 소리하는 분들 많다..일본처럼 차나 마시면서
화장실 다녀오면서 봉수도 하고 48시간씩 한판 명국이나 만들면서
그렇게 하면 바둑이 팍팍 늘줄 아나보지? 그럼 절에 들가면 두점은
늘겠구만..답답한 양반들 많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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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paik |
｜ 2013-01-22 오전 10: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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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로 치러지는 세계대회는 없는것 같군요,그많큼 속기는 성격급한 한국ㄱ 국내용 같읍니다
바둑이란 원래 고위층 양반네들이 두던 게임입니다.요즈음 우리나라나 중국 젊은 기사들 티셔스나 추리닝 복장으로 입고나와 두는데 보기가 조금 안좋으네요,프로라면 정장 차림 이면
더 엄숙하게 보이지 않을까요?자다말고 나온 사람들같은 복장과 흐트러진 머리결 하며,,
아무튼 바둑은 신사게임 입니다,속기는 바둑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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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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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읍니다 속기는 그냥 국내용이죠 세계대회에 대비한 기전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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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이크 |
｜ 2013-01-22 오전 8: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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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류들은 거의 인터넷 바둑 속기를 즐긴다
일본은 장고만 고집하는데 그모냥 그 꼴이다
국내 기전 보면 그냥 센 사람이 장고 속기 다 세다
기사들은 한국리그나 중국리그를 실제 본인 대국일지에서
중요도를 얼마나 볼까?
장고 속기에 관련된 실력 문제는 단면적인 통계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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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3-01-21 오후 7: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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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나 한승이나 첫째날이나 둘째날까지는 제실력이나오겠지만 연달아두면 당연히 체력저하에 집중력저하 어렵지 많은인원이 쉬어가면서 띄엄띄엄 두는중국이랑 매일두는 우리랑 승패를 비교하는거 자체가 이미 모순임 첫째날둘째날까지는안밀려도 체력떨어지니 당연히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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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연♡ |
｜ 2013-01-21 오후 7: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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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와 속기의 기준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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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1 |
｜ 2013-01-21 오후 2: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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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이나 오후나 시간차이도 그리나지않는것 같은데 무슨오전이속기고 오후가 장고라는말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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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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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 초읽기와 60초 초읽기면 꽤 차이가 난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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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1-21 오후 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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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 리그는 1시간으로 모두 하지 말고 어린 기사들의 실력향상을 위해서 2-3시간 바둑을 3판 넣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락스타리그는 TV중계도 없으므로 실력을 쌓는 자리로 마련하는 것이 한국바둑 발전을 위해서 좋으리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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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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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이사람은 본인이 3시간 바둑 한번 두어보고 이야기 좀 해보지.말이 2-3 시간이지 체력소모가 얼마나 심한데 자기가 안둔다고 매번 남들보고는 2-3시간 바둑두라고하는지.바둑이 무슨 중노동도아니고 1시간도 힘들거늘. 모르면 가만이나있지 매번 아는체하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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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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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1 그럼 축구선수 야구선수 뛰느라 힘든데 전후반 10분씩 하고 야구도 3회만 하지 뭐하러 길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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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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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구현님 속시원한 답변 감사합니다. 인터넷도 뜨끔 했을 것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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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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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짜리 만들고 현묘구현이 나머지만큼 돈내자..그럼 10시간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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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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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장고 둘줄 몰라서 안두나..ㅎㅎ 프로들이 바보라서 속기두고 세돌이는 시간이 남아돌아서 중국리그 두는줄 아냐? 바둑으로 먹고 살아봐야 그 심정을 아는거지..무슨 바둑한판을 10시간씩 두고 있냐..각 3시간에 장고파 만나면 24시간 둬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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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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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 두려면 일본가..각 나라마다 스타일이 있는거고 그렇게 밖에 할수 없는 이유가 있는거야..장고가 좋으면 일본가서 활동한다고 누가 뭐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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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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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늘리면 그만큼 예산이 두배 세배 드는거고 일본이야 돈이 많으니까 10시간 20시간씩 승부에 상관없이 두는거지..지들이 돈이라도 대주고 그런 소릴 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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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1-21 오후 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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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이나 신진서가 성적이 좋은 것이 락스타리그가 1시간으로 제한시간에 익숙해져 있는 요소도 작용할 것입니다. 물론 실력도 좋지만. 이동훈이나 신진서가 실력이 빨리 자라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바둑의 기둥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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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3-01-21 오후 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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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리그가 초속기이다보니 속기에 더 길들어진것이라 할수 있죠. 속기를 두다보면 바둑이 잘 늘지 않는데. 바둑리그를 2시간 바둑 2판을 넣었으면합니다. 그래서 초속기로 길들여지지 않게 말이죠. 밥먹을 때 반찬을 편식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잖아요. 초속기만 두면 바둑에 이상이 생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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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3-01-21 오후 1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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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유익한 분석입니다. 현재와 가까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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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ssin |
｜ 2013-01-21 오후 1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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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분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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