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표, 이세돌-조한승-목진석 8강 안착! /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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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 이세돌-조한승-목진석 8강 안착! / 속보
8강전은 한국 3명, 중국 4명, 일본 1명
| 김경동 2008-08-25 오후 05:1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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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 이세돌 9단 등 한국 선수 7명이 출전한 가운데 8월 25일(월) 일본 도쿄 일본기원에서 벌어진 제4회 도요타덴소배 세계바둑왕좌전 16강이 벌어졌다.
32강전 관문을 통과한 가운데 한국 7명, 중국 4명, 일본 3명, 대만 1명, 유럽 1명 등이 접전을 벌인 16강전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대국은 박영훈 9단 vs 구리 9단의 대결. 흑을 쥔 박영훈 9단 초반부터 발빠르게 실리를 챙겨나가 앞선 흐름을 보였으나 중반 접어들 무렵 86자리에 붙이지 않은 85, 그리고 93이 완착이 되어 바둑이 어려워졌다. 이후 백이 두터운 가운데 종반 전투에서 큰 바꿔치기가 일어나면서 백이 약간 남는 바둑으로 종국에 이르렀다. 16강전중 가장 먼저 끝이 났다.
이어 한국 선수중 가장 먼저 승전보를 전한 이는 이세돌 9단. 이마무라 토시야 9단을 상대로 243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면서 구리 9단에 이어 두 번째로 8강에 안착했다.
 이창호 9단 vs 박문요 5단와 목진석 9단 vs 저우쥔쉰 9단의 대국은 19수까지 수순 모양이 똑 같은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 대국중는 이창호 9단 vs 박문요 5단은 박문요 5단이 212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32강전에서 홍성지 7단을 꺾은 중국랭킹 12위인 류싱 8단은 16강전에서도 한국의 신예 강호인 한상훈 3단을 꺾고 무서운 기세로 8강에 올랐다.
일본의 장쉬 9단도 샤샤 3단을 289수만에 흑23집반승으로 가볍게 누르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 기사들의 승전보를 애타게 기다리던 순간 기대를 모았던 조한승 9단이 다카오신지 9단을 256수만에 백불계로 꺾으면서 한국의 두 번째 승리를 안겨줬다. 종반접어들어 목진석 9단이 저우쥔쉰 9단과 상변에서 패싸움을 벌이며 접전을 벌인 끝에 목9단이 194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가장 늦게까지 진행된 박정상 9단 vs 씨에허 7단의 대국은 종반 전투가 치열한 가운데 막판 끝내기가 승리의 변수로 떠 올랐다. 미세하게 불리한 가운데 끝내기 단계에 접어들어 박정상 9단은 발빠른 행마로 추격전을 펼쳤으나 미세한 차이를 좁히지못하고 268수만에 백4집반패를 했다.
8강전은 27일 오전 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사이버오로에서는 8강전 모든 대국을 생중계하며, 주요 대국중 한 대국을 이용찬 5단의 해설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16강전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은 관심을 모은 박영훈 9단 vs 구리 9단의 대국은 사이버오로에서 안조영 9단의 해설로 생중계했다.
일본기원에서 주최하고 도요타 자동차(주)와 (주)덴소가 주최하는 도요타덴소배는 제한시간 3시간에 10분전부터 초읽기를 시작한다. 초읽기는 60초 10회. 우승상금은 3천만엔(한화 약 2억5천만원)이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기사에게는 우승상금 외에 도요타 크라운의 특별 부상도 수여된다.(사진제공:일본기원)
◇제4회 도요타덴소배 세계바둑왕좌전 16강전(앞이 승자)
-조한승 9단 vs 다카오신지 9단(256수, 백불계승)
-구리 9단 vs 박영훈 9단(248수, 백불계승)
-류싱 8단 vs 한상훈 3단(311수, 흑6집반승)
-이세돌 9단 vs 이마무라토시야 9단(243수,흑불계승)
-박문요 5단 vs 이창호 9단(212수, 백불계승)
-씨에허 7단 vs 박정상 9단(268수, 흑4집반승)
-목진석 9단 vs 저우쥔쉰 9단(194수, 백불계승)
-장쉬 9단 vs 샤샤 3단(289수, 흑23집반)
◇제4회 도요타덴소배 8강전 대진(8월27일)
-조한승 9단 vs 구리 9단
-이세돌 9단 vs 씨에허 7단
-목진석 9단 vs 박문요 5단
-류싱 8단 vs 장쉬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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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만행 |
｜ 2008-08-25 오후 5: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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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가 구리 처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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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암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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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이 빨리 처리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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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이엄마 |
｜ 2008-08-26 오전 10: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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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감독 호시노의 이상한 명언,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하다. 일본 야구의 자존심을 에둘러 표현한 변명이지만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도 괜찮지 않을까. 우리 기사를 응원하고 또 승리했으면 좋겠지만 결과는 누구든 축하해줘야 옳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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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08-08-27 오전 1: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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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서는 우리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대진도 흥미롭게 되었군요.
개인적인 바램으론 목사범님이나 조사범님께서 우승하기를 희망합니다.
목사범님 조사범님 결승에서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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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아 |
｜ 2008-08-27 오전 10: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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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8강전 속보상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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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잡기 |
｜ 2008-08-27 오후 9: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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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떨어 쩠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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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롱이 |
｜ 2008-08-25 오후 5: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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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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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롱이 |
｜ 2008-08-25 오후 5: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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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괜찮아...힘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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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08-08-25 오후 5: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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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가지상사......, 두다 보면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는 모양입니다. 이세돌 국수 축하합니다. 우승하세요. 이창호 국수께서는 힘 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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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08-08-25 오후 5: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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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다끝나가는데 이제사... 집어쳐~!!
박영훈, 이창호사붐 다 지고.. 아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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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스 |
｜ 2008-08-25 오후 5: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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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구리 하고 류싱 좀 이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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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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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싱은 한국 신예최강 홍-한 트리오를 이겼으니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장쉬와도 재밌는 승부가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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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iseppe |
｜ 2008-08-25 오후 5: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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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가 너무 빨라서 정신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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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kk |
｜ 2008-08-25 오후 5: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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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LG배, 삼성화재배, 아시아 선수권등을 석권했는데 만약 세돌이 부진할경우 어떠케 될까 심히 염려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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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사랑2 |
｜ 2008-08-25 오후 5: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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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아쉬워요, 세돌사범 정신없이 싸워야겠네요. 이창호사범님도 응씨배 등등에서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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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a |
｜ 2008-08-25 오후 6: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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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바둑 확실히 실력 차이가 나는구만. 홍성지가 올라갔어야 했는데. 닫 이긴 바둑을. 이창호는 서산에 지는 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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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유진 |
｜ 2008-08-25 오후 6: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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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겐 4전4패... 그래도 일본, 대만에겐 이겨서 셋 살았네요... 8강전에선 세명 모두 이기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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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a |
｜ 2008-08-25 오후 6: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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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대항마는 홍성지, 이세돌 쯤. 그 외에는 안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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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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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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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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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럴까요... 한중천원전 2국에서 조한승사범님이 나름 좋은내용을 보여줬었는데... 그리 쉽게 볼순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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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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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심하게 낙관파라는게 문제가 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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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만행 |
｜ 2008-08-25 오후 6: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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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vs 씨에허 7단 씨에허 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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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8-08-25 오후 6: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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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 천적 쎄이헌데 이번에는 아주 막강 공격력으로 아작을 내주길 바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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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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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이라는 느낌은 벌써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얘깁니다. 근래엔 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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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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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최근에 TV바둑아시아대회에서 두었었죠. 그때는 이세돌9단이 불계승... 아마 이번에도 이겨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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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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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맞아요 중국리그에서도 1승1패였나 1승2패였나 하여튼 거의 박빙이었음.. 근래엔 밥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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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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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두는 족족 세돌9단이 이깁디다.. 뭘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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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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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9단쎄허한테3연패후에2연승(중국리그포함)인데 대국내용으로는 전패한거나 다름없음 셰허 절대밥두아니구 두는족족이긴다는것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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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國哥哥 |
｜ 2008-08-25 오후 6: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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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 대진도 위험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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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8-08-25 오후 6: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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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한판도 승부를 예측할수가 없네...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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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마법사 |
｜ 2008-08-25 오후 6: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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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econ 이 양반이 나올 때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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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미나무 |
｜ 2008-08-25 오후 6: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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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싱과 장쉬가 붙어서 다행이군.. 둘 중에 하나를 손 안대고 격퇴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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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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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정말 행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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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on |
｜ 2008-08-25 오후 6: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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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쉽게도 참패를 했습니다. 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겠지요. 다만 중국인들은 이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들은 10억 인구중에서 나온 대표이고 우리는 그 이십분의 일의 숫자에서 나온 대표들입니다. 양국의 바둑 관심도를 감안하자면 그 비율을 더 높게 잡아야 겠지만 그냥 쉽게 인구비율로만 따지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인구가 중국과 똑같이 10억이고 그중에서 대표선수들을 뽑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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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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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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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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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자꾸 인구를 들먹이는데, 일본은 인구가 적어서 한국에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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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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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midstone : 답답한 사람아, 인구도 안딸리는 데 힘을 몬쓰니 일본 바둑이 한숨 쉬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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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棋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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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은 중국은 인구가 많고 우리나라는 인구가 적으니까 중국이 인재가 더많으니까 더유리하다입니까? 나라의 인재가 많은것은 그 나라의능력이고 midstone님의 말씀대로 일본은 우리나라의 인구두배가 넘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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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棋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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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리나라도 이창호 이세돌 박영훈 최철한 목진석같은 정상급기사를빼면 우리나라 바둑이 중국과맞먹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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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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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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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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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棋聖』<- 님아~ 중국도 정상급 기사들 빼면 우리한테 안됩니다. 하나마나한 얘기를 하시네..ㅎㅎ 중국 인구가 13억이라고 프로기사가 1300명쯤 되는줄 아시나.. 우리나 중국이나 실력자 계층은 피라미드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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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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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국이 이만큼 발전한건 다 우리나라 덕입니다.. 우리나라가 10여년간 철권통치로 세계를 지배하던 시절이 불과 몇 해 전입니다.. 지금의 구리도 당시엔 떠오르는 신성에 지나지 않았구요.. 이창호를 목표로 했기에 그네들이 이만큼 따라온 겁니다.. 원래 한 수 아래에서 이젠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보면 되겠죠.. 물론 절대강자의 맥은 계속 우리나라가 잇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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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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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님 그런식으로따지면 우리나라 바둑발전한건 일본덕입니다. 10년후 20년후를 생각해봐야지 지금당장 앞서고있다고 우리가 중국보다 뛰어나다란 자만이 바둑을 망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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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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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님 그렇게 설명을 했는데도 참으로 답답하오잉, 예를 듭시다 학교 대항 운동회를 하는데 A학교는 20학급중에서 한반만을 골라 그 중에서 대표선수를 뽑고, B학교는 20학급 전체에서 뽑아 경기를 치룬다면 어케 되겠소? 영어로 게임 오버라고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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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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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도 아니고,,바둑에 인구수 들먹거리는건 방향을 한참 잘못잡은것이지요. 하긴 체육으로 분류하는 세상이 왔으니 이런 주장에도 댓글이 달리는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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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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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실력은 인구에 비례하지않아요 바둑은 어차피 극소수의 절대강자가 이끌러가게되있고 절대고수를보유한나라는 그후진들도 당연히 강해집니다 스포츠로따져도 영국축구리그가 땅이크고 인구가 많아서 세계제일의 축구리그가됬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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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con |
｜ 2008-08-25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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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더 이상의 세계대회는 존립할 이유가 없어질 것입니다. 결론입니다. 그 적은 쪽수로도 지금까지 우리는 최강이었고 한마디로 중국인들은 우리의 게임 상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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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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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최강이 앞으로도 최강일거라고 자신하는 이유는몹니까? 근거를대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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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08-08-25 오후 6: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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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초 결승에 왠지 박박머리가 등장할 듯한 느낌이..아자아자! 조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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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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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재밌는 말씀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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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stone |
｜ 2008-08-25 오후 7: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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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는 볼 때마다 처참해지네요. 한국은 중국과 실력면에서 너무 차이가 난다. 한국 기사들 중국기사들 기보보고 열심히 배우도록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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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ga |
｜ 2008-08-25 오후 7: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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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구리한테 이기는 꼬라지 한 번 구경 좀 하자. 모레는 반드시 구리를 구름다리에서 보내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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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는건10단 |
｜ 2008-08-25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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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는 철로 이겨야되는데 한승이가 한철로 개명을 해서.....
뭉개 버리는게..워떨지
기사들중에 철자 들어가는 이름이 없네
안타깝네....구리를 못막내벼....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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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객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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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누가 했던 말 ; 구리는 스뎅(SD)으로 이긴답니다 . SD는 세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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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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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있잖아요. 최철한 ^^ 지난 번에 구리 완전히 녹여버렸죠. 얼마나 통쾌했는지..최철한 사범님 꼭 살아나셔서 중국의 기세를 잠재우소서.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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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성탈출2 |
｜ 2008-08-25 오후 8: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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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9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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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8-08-25 오후 8: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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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조한승이 부드러운 칼날로 구리를 누를수 있을것인가..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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