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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싱, 최대 기전에서 쉽게 물러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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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싱, 최대 기전에서 쉽게 물러설 수 없다!
역대 전적은 6승 5패로 류싱 7단이 앞서
| 김경동 2008-01-17 오후 05:3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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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기전인 창기배의 네번째 패권은 최종국에서 가려지게 됐다. 1월 17일 중국 꾸이린에서 벌어진 제4기 창기배 결승3번기 2국에서 류싱 7단(84년생)이 중국의 실질적인 1인자인 구리 9단(83년생)을 맞아 302수까지 가는 접전끝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1:1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놓았다.
 지난 해 중국 랭킹 1위인 콩지에 7단을 꺾고 아함동산배 우승을 차지한 류싱 7단은 중일 아함동산배에서도 일본의 명인 타이틀 보유자인 장쉬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류싱 7단은 창기배 결승2국을 승리로 이끌면서 1국의 열세를 만회하며 기세면에서 우위를 점했다.
반면, 지난 대회 결승전에서 콩지에 7단에게 2:1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구리 9단은 결승2국의 패배로 상승세가 꺾였으며,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될 결승3국에서 창기배의 악연을 되풀이 하지않을까하는 심리적인 불안감도 안게 됐다.
류싱 7단은 이날 승리로 구리 9단과의 역대전적에서 여전히 6승 5패로 근소하게 앞서 나갔다.
창기배는 매년 10월 23일에 개막한다. 이날은 잉창치 선생의 탄생 일로 매년 10월23일 개막을 하여 응씨배를 만들어 바둑발전에 심혈을 기울인 잉창치 선생을 기념하고자 한 것. 대국은 응씨룰을 적용하여 각자 제한시간 3시간 반에 이후 시간을 초과할 경우 벌점을 받게 된다.
중국위기협회와 상해응창기바둑교육기금회 주최로 벌어지는 중국 최대 기전인 창기배의 우승상금은 40만위엔이며, 준우승 상금은 10만위엔이다. 랭킹 3위인 구리 9단과 랭킹 13위인 류싱 7단의 기세 싸움인 결승3국은 오는 18일(금)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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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날에는 |
｜ 2008-01-17 오후 10: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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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엔이 130원인데 5천2백만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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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천재 |
｜ 2008-01-17 오후 9: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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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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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은찬 |
｜ 2008-01-17 오후 7: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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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엔은 원으로 얼마정도의 가치입니까??
40만위엔이면 얼마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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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