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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 '미투'를 취재하며
바둑계 '미투'를 취재하며
중앙일보 정아람 기자의 '미주알고주알(바둑알)'
[언론보도] 정아람  2018-04-18 오후 00:08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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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매우 충격적이고,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나 바둑계도 '미투'의 바람을 벗어나지 못했고, 연거푸 '미투' 고발이 터졌습니다. 이런 불미스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겠지만 이제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니 주워담을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감출 수도 없게 되었으며 감춘다고 감춰질 일도 아닙니다. 두고두고 뼈저린 반성을 하되 바둑계 전반적인 문제를 점검하고 건강한 체질을 갖출 계기로 삼아야할 것입니다.

사이버오로에서 그간 취재한 내용은 지금 여러 언론매체에서 쏟아내고 있는 보도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프로기사와 아직 연락이 닿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게 조심스럽고, 섣부른 논조를 밝힐 단계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사건에 마냥 침묵할 수만은 없기에 사건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언론사의 기사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중앙일보> 정아람 기자가 쓴 기사는 미투 취재과정을 일목요연하게 전달한 글입니다.

아래 기사는 4월18일 중앙일보 정아람 기자가 보도한 [정아람의 미주알고주알] 바둑계 '미투'를 취재하며'전문을 옮긴 것입니다. ○● [중앙일보] 기사 원문보기 ☜ 클릭


※ '미주알고주알(바둑알)'은 바둑면에 쓰지 못한 시시콜콜한 취재 뒷이야기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바둑계는 다른 동네에 비해 시끌벅적한 사건 사고가 별로 없는 조용한 곳입니다. 그런데 최근 바둑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미투(Me too)'입니다. 다른 동네에선 약 2개월 전쯤 파란을 일으켰던 '미투'가 이제 바둑 동네에 상륙한 겁니다.

#미투(Me too)

시작은 이렇습니다. 지난 4일 한 여자 프로기사가 프로기사들만 들어갈 수 있는 한국기원 내부 게시판에 '#미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과거 도장에서 선배 프로기사에게 성추행을 당했고, 도장의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도 설치돼 있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대처나 사과는 없었다는 내용의 글입니다.

이후 가해자로 지목된 프로기사는 해당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내가 연애 감정이 있었을 뿐, 기존 '미투'처럼 위력으로 강제한 적은 없다고 항변했습니다. 이 글은 더 많은 여자 프로기사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가해자로 지목된 프로기사는 다시 한번 사과의 글을 올려야 했습니다.


이후 크고 작은 댓글이 붙기는 했지만 이상의 위력을 가진 '미투' 움직임은 없었습니다. 취재하면서 분명 잘못된 점이 있고,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예상보다는 후속적인 움직임이 크지 않아서 기사화를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바둑계 '미투'가 흐지부지 끝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던 지난 17일 한 외국인 여자 프로기사가 유명 바둑 해설가인 K 9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미투' 글을 내부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K 9단의 입장을 듣기 위해 곧장 연락을 취해봤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많은 것들이 달라졌습니다. K 9단이 누려왔던 바둑계 입지와 영향력만큼 이번 사태에 대한 사회적 파장도 클 것입니다. 바둑의 이미지가 순식간에 추락하지 않도록 한국기원 등의 대응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후 취재하면서 놀랐던 건, 이번 성범죄가 그간 바둑계에선 아무도 몰랐던, 피해 여성 혼자만의 비밀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이 밖의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들려왔지만 정작 피해 여성은 노출을 극히 꺼렸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선 바둑계의 특수성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미투' 막는 바둑계 특수성

다른 사회와 달리 바둑계는 극히 폐쇄적인 조직입니다. 현재 프로기사는 총 354명. 프로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도장 중심의 생활을 해야 하는데, 이때 같이 바둑을 배운 사람들과의 관계가 입단 이후에도 선후배로 지속됩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같은 초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같은 곳을 다니다가 같은 회사에 취직해 같은 부서에서 일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러다 보니 성추행 등 피해를 보았어도 제대로 목소리를 내기 어렵습니다. 가해자가 다시는 보지 않아도 되는 상대가 아니라, 앞으로 계속 얼굴을 봐야만 하는 익숙한 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둑계 '미투'는 '도장'에서 자주 벌어진다는 점에서도 특수합니다. 도장의 경우 보통 남자가 절대적으로 많고, 선생님은 대부분 남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 여자 프로기사는 "입단을 꿈꾸며 바둑을 배울 때는 프로기사에 대한 동경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여자아이들에게 바둑을 가르치는 남자 프로기사는 절대 권력을 갖게 된다. 이를 악용한 성범죄가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습니다.

▲ 지난 11일 한국기원에서 국가대표·연구생·소소회를 대상으로 한 성희롱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성희롱 교육이 실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투' 폭로가 계기가 됐다. [사진 사이버오로]

또한 도장에서 기숙사를 운영하는 경우도 많은데,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성범죄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둑계는 남성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은 데다 사회적 위치 또한 남성이 월등히 높은 곳인데, 양성을 존중하는 성교육이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남성 중심적인 문화와 구태의연한 악습이 마치 자연스러운 것처럼 이어져 온 것도 문제였습니다.

취재하면서 이번 '미투' 사태에 대해 불편해하는 남자 프로기사도 일부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평온했던 동네를 어지럽힌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가해자로 적시된 프로기사를 걱정하는 목소리도 들려왔습니다.

#위드유(With you)

하지만 겉으로 평온해 보였던 바둑계는 가장 깊은 곳에서부터 썩어가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바둑계 '미투'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것입니다. 소리 내어 말할 수는 없지만, 무력했던 자신을 탓하며 오랜 세월 고통받았을 피해자도 많을 것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번 일을 계기로 수면 아래 오랫동안 감춰져 있던 추악한 현실들이 드러나기 시작한 겁니다. 더러운 현실을 직시하고 썩은 부분은 과감히 도려내야 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공개적으로 나오기까지는 몇몇 여자 프로기사들의 기적 같은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들의 용기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중앙일보/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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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上逅愛 |  2018-05-03 오후 12:59:00  [동감0]    
이제와서 사과한들
그 마음이 진정성이 있을까요?
악어의 눈물 입니다.

아리랑동동 |  2018-04-20 오전 7:10:00  [동감0]    
사람들은 왜 디아나초단의 말만 귀기울이는지 모르겠다. 설령 디아나말이백프로 옳다구해도 만에하나 아닐수도있다면 그땐 디아나를 잡아먹어야겠네 내가 말하는 초점을 참 모른다 무슨물타기? 난 그냥 결과를 지켜보자는 말이다 쓸데없이 그들과 아는사이도 아니면서 다아는것처럼 나서는것도 우습단얘기다. 공감하는것?물론 좋다. 하지만 공감한다고해서 마구잡이비난하는것이 공감인가?좀 진득하게 지켜보는 시선은 아무필요없다는것인가? 우리나라사람들 김구단건뿐만아니라 참 냄비처럼 발리끓고 빨리식는성향... 비난은 명백히 밝혀진 다음에도 늦지않다는말이다. 심정적으로 김9단이 잘못했다는것은 어린애도다안다.
전경 만약 아니었다면 디아나를 잡아먹어야지,, 당연한 소리를 하네,, 근데 지금 결과를 지켜보자는 수준의 얘기를 할 상황이 아니거든,, 심정적으로 김9단의 잘못이라는걸 어린애도 안다고? 그 잘못이 얼마나 큰지를 모르니 이딴 반응이나 보이지,, 편의점에서 껌한통 훔친수준의 죄가 아니잖아  
마음가는길 김성룡같은 양아치 범죄자를 두둔하는 당신의 정신상태가 심히 의심스럽군.. 명백히 밝히긴 뭐를 밝힌단 말인가? 설마 디아나가 9년전 일을 조작이라도 했단 말인가?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  
이럴려go |  2018-04-19 오후 10:52:00  [동감0]    
가해자는 그냥 조용히 잘못을 시인하고 피해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게 가해자 본인에게도 가장 좋은 일입니다.
tlsadd |  2018-04-19 오후 6:08:00  [동감4]    
노래방, 성매매 이런쪽으로 물타기하면서 교묘하게 논점을 흐리는 자는 과연 누구인가?
지금 우리는 정확하게 강.간.범. 에 대해 논하고 있는 것이다.
분노할때 분노하지 못하고, 공감할때 공감하지 못하면 그냥저냥 방관자가 되는 것이다.
아리랑동동 |  2018-04-19 오후 5:59:00  [동감0]    
노래방에 나오는 여자들이동석했던 남자들의 짖궂은 행동을 경찰에 고발하면, 어찌되나요?성추행이 될까요?안될까요? 현실적으론 이런일이 발생하는것이 불가능하겠지만..(왜냐? 그여자들은 돈벌러 나온것이기때문에 감수할것같고 셜령 그랬다가는 일도짤리고 자기들도 호객행위인가 뭔가로 걸릴테니까요)그런데 진짜로 심한 진상손님이 있어서 경찰에 고발했다면 어찌될까요? 성추행이 될까요? 이렇듯~한국에서 노래방가는 대부분의 남성이 진상손님은 아니지만 그렇다구 대부분 부처도 아님니다. 이것이 현우리사회의 팩트...
7942ek |  2018-04-19 오후 6:01:00  [동감0]    
윤실수 | 2018-04-18 오후 5:32:00 [동감3]
여비서 김지은 미투 나오니 사람들이-안희정이 끝났구나!-하더이다. 이 사건 터지니-김성룡이 끝났구나! -라는 탄식이 나오고 바둑계보다 언론이 더 신속하게 김의 종말을 예고하더라!..합의니 뭐니 하는 얘기는 법리적 문제로 사건의 본질과는 무관!.

대자리 => 합의도 좀 비슷한 넘이 주장해야지. 김성룡이가 평소에 거울이라도 좀 보고 다니면 그런 얼척 없는 소리가 나올 수 있나요?
한통의편지 |  2018-04-19 오후 5:37:00  [동감0]    
한국사회에는 노래방이란 문화가있다. 오래전부터 변질되어져 대부분 아가씨들을 부른다. 거기서 손두 안만지고 껴안지도 않고 하는그런 부처들을 거의 본적이없다.심지어 2차도가는경우도있다. 그것도 의미를 부여하자면 돈이란 위력으로 성을 산거다. 과연 얼마나 자유로울수 있을까? 내가 쓰는 이글에대해서 난, 정말깨끗한 사람들을 비난하는게 아니다. 자신에 대해선 관대하고 남에게 묻은 허물만보는 오히려 그래서 더 역겹게 느껴지는 사람들에 대해서 하는말이다. 대다수남자들이 그러니까 나두 그정돈 괞찮겠지 하는 그런 부류들 말이다.
7942ek |  2018-04-19 오후 5:37:00  [동감4]    
사과할 놈이 피해자 보고 씩 웃으면서 인사했겠습니까. 쓰러기 중의 쓰러기.
수정돌 뿐만 아니라, 양아치 중의 양아치입니다!!  
김동은 그럼 울면서 인사하겠소?  
tlsadd |  2018-04-19 오후 5:15:00  [동감5]    
피해자가 용서하지 않는데 어떤 사회가 감히 피해자 대신에 용서한단 말인가?
강간 용의자넘이 변호사주뎅이를 통해 합의에 의한 관계라고 뺀질거리는데 어떤 피해자가
용서해준단 말인가? 지가 안희정인줄 아나?
예수 흉내내느라 고생은 많았고, 알바가 아니길 바란다.
한통의편지 누군데, 반말을 자꾸하냐? 난 내의견을 썼던것뿐 무슨할일없어 여기서 알바하냐? 강간 용의자인지 너는 확인해봤니? 그런 추정으로 결론지으려하고, 당연히 그러겠지 하는 생각은 도데체 어디서 나온 것인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당신 생각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사실 기억하길 바란다.  
tlsadd 일베충 여혐 떨거지가 여기까지 튀어왔나? 강간범은 빵에서도 인간취급 못받는단걸 알아둬라. 게다가 어린넘이 싸가지가 없는건 성룡이랑 똑같구먼. 쯧쯧  
한통의편지 |  2018-04-19 오후 5:07:00  [동감1]    
미투에 결코 자유롭지 못한 남자들이여!! 행여나 자신은 밝혀지지않았다고 깨끗한척 하지마라.스스로 반성하고 침잠하라! 비단 미투가아닌 일반적인 성매매를 본인은 전혀 해본적 없다할 남자 얼마나 있을것인가? 바람도 마찬가지! 누굴 비난하기전에 자신을 비난하기를~~
한통의편지 |  2018-04-19 오후 4:55:00  [동감1]    
마지막으로 , 합의에 의한것이든 아니던간에 배우자 있는사람의 행동으로써 결코 용서받기 힘든일일 것이다. 부디 이사태가 어찌결론 날지 모르겠지만 김9단이 사퇴하고 ,감옥간다고 해결될일도아니다. 그도 많지않은 나이에 저지른 잘못이겠지만 우리사회는 용서에대해 참,관대할수는 없는것인가? 만약만약에, (물론 이런비유를 드는건잘못) 그주체가 조국수였다면 한국기원은 어찌할까? 아마츄어 바둑팬으로서 그냥 상상함 해본다.
tlsadd 글쓴이 삭제
한통의편지 |  2018-04-19 오후 4:46:00  [동감1]    
대한민국 남자들이여! 무릎꿇자~~그리고 진정 반성하자~ 여성들이여! 대승적 차원에서 용서를 구한다. 더불어 사는 세상이다. 김9단의 경우 가슴아프다. 바둑팬으로서 하는말이다.
한통의편지 |  2018-04-19 오후 4:42:00  [동감1]    
내생각이 반드시 옳다고 주장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과거 남성주의 사회에서 비롯된 악행들이라 할지라도, 무조건 까발리어져 비난하는 방법론은 오히려 점점더 시대의흐름을 역행하는 수순인것같다. 대한민국 남자 70~80%는크고 작건간에 미투에 결코 자유롭지 못할것이다
tlsadd 물타기 등장이네. 대한민국 남자 70~80%가 강간범이라고? 너 성룡이냐?  
둑판최강바 대한민국 남자 70~80%가 미투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니! 남자들을 성범죄자로 일 반화하는 댓글을 다는 걸 보니 남성차별자가 아닌가 싶다. 정말 어이가 없군.  
한통의편지 |  2018-04-19 오후 4:36:00  [동감1]    
미투란, 처음 본질과 다르게 변질되었다. 공개처형하듯이 마녀사냥의 도구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과연 이방법만이 최선일까? 잘못된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다른대안이 없기에 차선이 최선이 된듯한 미투가 되어 버렸다.내글을 읽는 여성들은 나를 비난 할지모른다. 감수하겠다. 하지만 여성 이라고 무조건 미투에 공감하거나, 동조하는것도 올바른방법은 아니다.
한통의편지 |  2018-04-19 오후 4:29:00  [동감1]    
미투란, 상처받고 고통받았던 여성들의아픔을 들추어 내는 가슴아픈 일이지만 미투와 전혀 상관없는 나(남자임)자신도 괜시리 위축되게 하는단어다. 미투에 떳떳하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봇물터지듯 하는 미투가 내입장에선 달갑게 느껴지지만은 않는다. 나만 그럴까?
한통의편지 |  2018-04-19 오후 4:20:00  [동감1]    
댓글보면서,솔직히 느낀점은 여기 글쓴이들은 거의 전부가 미투에 투명한사람들인갑다~~내가 보기엔 그렇지 않을듯 싶은데..남을 추정만으로 비난하기에 앞서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길 바란다. 김9단이 변호사 선임하건 안하건, 합의에의한관계던 아니던간에 좀 진중히 지켜볼 필요는 없는것인가? 냄비에 물끓듯,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하는건 초딩같은 행동임을 스스로 돌이켜보자
스티븐10R |  2018-04-19 오후 1:30:00  [동감3]    
젊은 프로기사치고 성룡이 좋아하는 놈 없다는게 이해가 간다. 바둑인이 어찌 그런 추악한쓰레기로 사냐? 영원히 떠나라 바둑계에서.
단감과떨감 |  2018-04-19 오후 1:59:00  [동감0]    
me too 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 바둑계도 예외 없음! 초창기엔 문재인 지지자들 중에 연극계 이윤택이 문재인 40년 지기고 대통령 찬조연설했던 사람이라고 한번만 봐주자는 말도 몇 나왔지만 네티즌들의 반발 항의와 20만 명 넘은 청와대 청원으로 이윤택은 결국 구속되어 거짓 진술을 하고 있음, 베를린 영화제 최고상 딴 김기덕 감독은 지금 해외 도피 중인 듯. 이윤택과 김기덕은 최고 악질 케이스임. 김성룡 기사는 나도 좋아했는데 합의하에 했다고 하니 두고봐야 하겠지만 이런 건 대개 여자 말이 맞는 경우가 좀 많다. 오늘 나온 뉴스 보니 그 여성 기사가 본인이 아직 그 상처가 괴롭다고 했는 것 같은데..... 하여간 미투 운동에는 예외가 없어야 한다.
nodrink |  2018-04-19 오후 1:23:00  [동감0]    
이게 참..그동안 우리나라뿐아니고 외국까지 거의 관습적으로 행해지던 준범죄행위가 물밀듯이 터져나오게 됫군요..그게 바둑계까지 미칠줄은 예상못햇고 더구나 서글서글하시던 김사범이 가운데 서게될줄은 ..참..세상사 모를것 투성이군요.,.
그나저나 김사범은 성폭력을 인정하면 사과의 문제가 아니라 형사처벌대상이니 내용이야 어찌되엇건 피해자와 합의하고 형사처벌을 면하도록 노력할 수 밖에 다른 선택이 없군요...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짜파게띠* |  2018-04-19 오후 1:22:00  [동감3]    
성폭력은 실수가 아니다. 범죄다.
슬아랑 |  2018-04-19 오후 12:02:00  [동감5]    
제 아무리 슬아랑이라는 닉네임을 달고있지만
이슬아 보다 더 좋아하는 프로가 김성룡사범님이었습니다.
몹시 가슴아프지만 대처가 비상식적이라 이해할 수 없습니다.
피해자의 그간의 심경을 조금이라도 헤아리셨다면 이런 대처를 생각할 수 없었을
텐데요 평소 TV에서 보아왔던 김성룡식 스타일이 아니라 소인배스러운 김9단님의
대처가 개탄스럽기만합니다.
피해자에게는 물론 동료프로기사, 그리고 팬들에게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그에 맞
는 처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35 |  2018-04-19 오전 10:44: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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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35 글쓴이 삭제
쎄하 |  2018-04-19 오전 10:17:00  [동감4]    
김성룡 사범,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그 뒤죠.
두렵겠지만, 용기를 내어 정직하게 진심으로 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세요.
그 다음은 운에 맡기고...
박근혜 전대통령도 정직할 수 있는 용기가 있었다면 지금처럼 되진 않았을 겁니다.
대박있나 어떻게 사람도 아닌 ㅂㄱㅎ와 비교를 하나요? ㅂㄱㅎ는 아직도 자신이 억울하고 떳떳하고 결백하다고 한결같이 생각하는 사람인데?? 착각이좀 심하신듯  
내사랑써니 |  2018-04-19 오전 9:40:00  [동감2]    
안타까운 일이네요 바둑을 두는 것 역시 사람이 하는것이니... 잘못을 저지를수 있죠 하지만 죄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치루고 이 일을 계기로 이런일이 다시는 없도록 바둑계의 자정이 일어나야할듯합니다 어느시대, 어느단체도 도덕성이 타락하면 미래는 없습니다
김동은 |  2018-04-19 오전 9:03:00  [동감0]    
누가 김성룡에게 돌을 던질 수 있겠나. 권력과 돈을 쥐면 여자를 탐하는 게 남자의 본성인 것을.... 저 상황에서 고자처럼 굴 놈이 얼마나 있다고....
킬러의수담 여자를 탐하는 것과 성범죄는 같은 것이 아니지요..돈욕심 난다고 강도,절도 하나요.  
인터넷1 그런 논리면 권력과 돈만있으면 아무 여자나 범해도 된다는건데 그건 아니지요  
무당칠협 님은 그런 식으로 사나보네요. 본능대로 살면 그게 개돼지입니다.  
김동은 나도 저런 상황 오면 성인 군자처럼 굴 수 있다고 장담 못한다는 얘기요. 디아나처럼 예쁜 여자가 우리 집에 와서 술에 취해 자고 있다.... 애초에 여자를 집에 들여 재운 김성룡이 잘못이기는 하지만요. 다들 성인군자처럼 뻔지르르 말은 잘하는데, 2,30대 때 여자 보고 어떤 감정 가졌었는지 좀 솔직해져 보셨음 합니다.  
전경 이런 남자들 때문에 대한민국 남자들이 잠정적 성범죄자 취급을 받는게지.... 저런 상황에서 고자처럼 굴놈이 얼마나 되냐니... 세상 남자들이 다 본인같은줄 아나봐;;; 어린여자애를? 아니, 어리지 않은 또래의 이쁜 여자라 하더라도 절대 안건드려,, 아... 나도 한국남자지만... 한국 남자들 정말 더러워  
최강한의사 |  2018-04-19 오전 8:57:00  [동감1]    
안타까운 일이지만, 인정해도 인생 훅 가니까 결국 법정 다툼 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김성룡프로는 인생 걸고 싸워야 하는 거고, 이겨도 바둑계, 특히 해설에서 있을 수 없을 겁니다. 꿇고 사과하라고...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봐요. 꿇고 사과해 봐야 아무것도 건질 수 있는 건 없어요. 퇴출당하는 거죠. 반 강제적으로... 끝까지 부정하고 싸울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본인한테 기대하지 말고 조직이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인터넷1 잘못을 저질러 놓고 용서를 구하면 죽으니 잘못한게 없다고 끝까지싸워라 이또한 평생을 죄책감에서 사는길이 아닐까요 ?  
亂花散手 |  2018-04-19 오전 8:25:00  [동감3]    


내 삶에서 최고로 행복했을 때와 가장 슬펐던 순간 모두를 지난 5년간 한국 땅에서 겪었
다고 했다. 바둑과 프라이버시 2개 측면에서 그랬다는 보충 설명. 2010년 인터뷰 기사
인데,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가장 슬펐던 순간 언급한게 나와 있는거보니 짠해지네요

가내평안 |  2018-04-19 오전 8:06:00  [동감4]    
디에나 기사님, 사과드립니다. 조금만 더 참고 힘 내세요. 많은 애기가들이 당신을 지지하며, 성폭행자를 성토하고 있습니다. 그가 진정어린 사과를 하고 충분한 배상을 하도록 애기가들이 그자를 가만 두지 않을겁니다. 증거대라 하고 나오면.....그때는 그자는 지옥으로 가는 겁니다.
국교문제로 비화하면 그자는 할복자살해야합니다.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봅시다.
Lazenka 어이 없으시네요? 김성용이 하였다는 일에 왜 제3자가 사과를 합니까? 김성용이 한국의 대외국 전권대표라도 되나요? 김성용 개인이 한일이죠.....  
가내평안 |  2018-04-19 오전 7:52:00  [동감9]    
김9단, 내 당신 팬이요. 유튜브 당신 강의 보고 공부 많이 합니다. 지금 이게 무슨 소리요??? 외국에서 바둑 공부하러 온 제자를 이렇게 하다니????? 이 사실 전 세계 바둑계에 알려집니다.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이 쌓아 올린 공든 탑을 당신이 한 순간 먹칠 *칠했단 말이요!!!!!
변호사 선임? 그게 무슨 소리요???? 증거 대라 할거요???? 1억짜리 바둑판 하나 먹고 윤9단 재판 지고 명예 땅에 떨어지고, 기사 땡 쳤소. 할배가 해결책 조언하니 참고하시오.
1. 변호사 선임 그만두고, 2. 기사 제명 전에 사직하고 3. 본인 잘못이다 진정어린 사과문 내고, 4. 그 사람 찿아 가서 무릎 꿇고 사죄 하시오. 5. 최대의 배상금을 드리시오
그 사람 한테는 김9단의 진정 어린 사과가 필요합니다. 진정 어린 사과 만이 그 사람의 트라우마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배상금 ...최대한의 배상금을 드리시오. 당신이 저지른 죄는 그 여자에게만 상처 준거 아닙니다. 한국 바둑계가 입은 피해는 회복 불가능합니다.
윤9단 1억 바둑판 소송은 오히려 코메디요. 당신 죄는 국교 문제로 비화될 수 있는 큰 문제입니다. 김9단 이 할배 조언 참고하세요.
수정돌 가내평안님, 한 점 한 획 틀린 말씀 없네요. 참으로 적확한 지적과 명료한 해결책입니다. 그런데... 그 인간이 님의 말씀을 따를까요? 그간 봐온 인간성 됨됨이로 미루어 연목구어일 것으로 봅니다.  
봉수워너비 |  2018-04-19 오전 7:39:00  [동감5]    
김성룡 9단 디에나 초단과 가정을 정리하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이 아니었으면 설사합의라도 모든것이 구차해 보여요 바둑기사 하고 싶으면 변호사 대동말고 디에나 초단과 동료기사 팬들에게 사과하고 일주일간 한국기원 앞에서 무릎꿇고 단식하며 기회달라고 사과하며
사회에서 요구하는 프로그램 받고 소외된 지역에서 9년간 바둑보급하고 9년후
어둠에서 돌아온 김구라가 되주세요
그것이 제가 제시하는 변화 1도 입니다
변호사대동 이런식으로 가면 욕은 욕대로 먹고 기사생활 못할거 같아요
둘다 안 좋은 이슈였지만 윤기현 9단이 김성룡
봉수워너비 9단보다 남자답고 승부사 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디에나 초단께 김성룡 9단의 팬으로서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디에나 초단의 말이 진실일 것으로 추정되니까요 저도 너무나 괴롭습니다 김성룡 9단을 잃고 싶지 않네요 디에나 초단과 팬들이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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