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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주장 신진서, 톱 랭커 박정환 꺾고 마수걸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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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주장 신진서, 톱 랭커 박정환 꺾고 마수걸이 승!
전기 챔프 티브로드, 정관장 황진단에 진땀승
| 안성문 2016-05-20 오전 09:2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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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막전 최대 관심판이었던 3국 양 팀 1지명 맞대결에서 KB리그 최연소 주장 신진서(정관장 황진단)가 톱 랭커 박정환을 꺾는 기염을 토했다. 총 360판에서 승패가 갈리는 정규시즌의 첫 승이자 상대전적 4연패 후의 첫승이기도 했다. |
201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라운드 1경기
티브로드,개막전서 정관장 황진단에 3-2 승
전기 챔프 티브로드가 올해 첫 우승을 목표로 하는 정관장 황진단에 진땀승을 거뒀다.'리그 중의 리그' KB국민은행 바둑리그가 19일 저녁 바둑TV 스튜디오에서 2016 시즌의 첫 발을 내딛었다.
개막전 대진은 3연패를 노리는 티브로드와 이창호를 제외하곤 모든 선수를 바꾼 정관장 황진단. 한 해의 농사를 가늠하는 시금석 같은 일전에서 티브로드는 선취점을 빼앗긴 후의 역전극으로 안도의 첫 걸음을 뗐다.
▲ 올해의 목표 승수를 12~13승이라고 밝힌 최연장 리거 이창호 9단은 첫 대결을 벌인 박민규 4단과의 장고대국에서 아쉽게 승리를 내줬다. 불리한 상황에서 대마 공격에 승부를 걸었으나 박민규의 수습책이 절묘했다.
개별 승부에선 정관장 황진단 선수들의 파이팅이 돋보였다. 신진서는 랭킹 1위 박정환과의 빅 매치에서 초반 패싸움에서 우위를 잡은 후 당당한 내용으로 1시간 28분 만에 불계승했다. 2000년생인 신진서의 랭킹은 8위. 72명의 KB리거 중 최연소이며, 김영삼 감독이 역대 최연소 주장으로 발탁했다.
랭킹 40위 박진솔이 6위 이동훈을 꺾은 것도 '사건'이었다. 이동훈이 바꿔치기로 잡아놨다고 생각한 하변 백 일단을 살려내면서 이른 시기에 승세를 굳혔다. 하지만 정관장 황진단의 승리는 이 두 명에 그쳤다.
▲ 국가대표팀의 실시간 승부 예측은 120수 언저리에서 90 대 10으로 박진솔의 승리를 점쳤다. 유창혁 해설자는 "호구 속에만 안 들어가면 이긴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티브로드의 탄탄함은 이런 위기에서 더욱 빛났다. 2년 연속 통합 우승을 달성했고, 지난해 멤버 5명 전원을 보호선수로 묶어놓은 티브로드는 1,2 지명이 모두 패하는 와중에서도 팀 승리를 가져갔다. 3지명 김승재의 추격전을 발판으로 5지명 박민규,4지명 강유택이 팀 승리에 필요한 3승을 챙겼다. 개막전 중계를 맡은 유창혁 해설자는 "이런 게 바로 티브로드의 저력"이라고 힘 줘 말했다.
▲ 팀 스코어 2-2 상황에서 강유택(왼쪽)이 김명훈의 거센 추격을 1집반 차로 따돌리고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업그레이드 된 리그! 바둑TV의 새로운 시도 눈길
한편 이날 개막전에서 바둑TV는 단단히 준비한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우선 디지털 계시 시스템의 도입.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던 이세돌vs알파고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에서 사용한 방법과 동일한 방식의 계시 시스템을 도입해 시청자들이 누가 둘 차례인지, 남은 시간은 얼마인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 새로 도입된 디지털 계시기는 대국자, 계시자. 시청자 모두에게 현재의 상황을 명확히 보여 준다. 당연히 시간패로 인한 분쟁이 일어날 소지도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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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화면에도 초읽기 사용 횟수와 시간 상황이 여과 없이 전달된다.
두 번째는 국가대표팀의 '형세분석' 화면 제공. 이번 시즌부터 매 경기마다 국가대표팀에서 2명의 형세분석 요원을 지원받아 이들의 판정(?)이 방송 중간 중간 화면에 보여지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현재 누가 유리한 상황인지 보다 정확히 알게 됨은 물론, 해설자와 국가대표팀의 형세분석이 대립할 경우 누가 맞는지를 재볼 수 있는 등 중계 보는 재미가 한층 쏠솔해졌다.
▲ 국가대표팀의 검토 장면. 이날의 담당 요원은 이태현, 박하민 두 명이었으나 일찌감치 대국을 끝낸 신진서까지 가세하면서 집단 연구처럼 되어버렸다. 이로 인해 정확도는 알파고처럼 상승.
이외에도 바둑TV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생방송 중에 각종 데이터를 보다 많이 보여주고, 따낸 돌 갯수를 화면에 표시하는 등 시청자를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전 총규모 34억원의 2016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9개 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상위 4팀이 포스트시즌에 올라 최종 순위를 다툰다. 팀 상금은 1위 2억원, 2위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 상금과는 별도로 매 대국 승자는 350만원, 패자는 60만원을 받는다.
20일엔 포스코켐텍과 킥스가 1라운드 2경기를 벌인다. 대진은 최철한-허영호, 윤찬희-김지석, 나현-최재영, 변상일-윤준상, 류수항-김기용(이상 앞이 포스코켐텍).
▲ 김승재(왼쪽)는 한승주에게 1집반 신승을 거두고 팀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 저력의 티브로드는 1.2지명이 지고도 개막전을 승리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이상훈 감독(가운데)은 (보호지명 연한이 끝나는)올해 마지막으로 같이 하는 선수들과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싸우겠다"는 뜻을 밝혔다.
▲ 카키색 군복을 연상케 하는 차림의 정관장 황진단. 김영삼 감독(왼쪽 두 번째)은 인터뷰에서 "이창호 선수를 제외하고는 가능성을 보고 뽑았다.", "승패를 떠나서 멋지게 싸워주는 바둑을 두길 바란다"는 말로 임전무퇴의 자세를 강조했다.
▲ 한국기원 지하 1층에 새로 마련된 대국장. 장고 대국 포함 세 판의 대국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규모다(그 전에는 대국장이 협소해 장고대국의 경우 별실에서 따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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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6-05-21 오전 3: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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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이동훈이 지고도 티브로드가 팀승리를 했으니, 정말 대단하네요.
올해도 역시 우승후보일 수 밖에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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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연속에 |
｜ 2016-05-21 오전 1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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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5장에도 맥없이 지니 이창호 9단은 내년부터는 한국리그에도 참가 못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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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추산 |
｜ 2016-05-20 오후 6: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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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바둑국보 이창호 그의 바둑을 보는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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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6-05-20 오후 6: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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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가 드디어 박정환상대로 마수걸이 첫승을 기록했군 물론 속기전인 바둑리그 거기다 팀이패한상황이라 별의미가 없을수있겠다만 전패를 기록하던 상대에게 첫승은 대단한성과이다 이제는 박정환과 마찬가지로 상대전적 전패를 기록중이 이세돌을 상대로 승점올리는게 남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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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
｜ 2016-05-20 오후 6: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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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은 한승주와 이창호가 승리하지 않는한 희망이 없어 보인다
신진서는 확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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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5-22 오후 2:0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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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로마제국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듯이 대한민국 기단 또한 물경 70개의 성상이 모여 우뚝 서지 않았는가? 아 나는 1945년 한성기원을 설립하시고 원대한 꿈 기도보국의 기치를 힘차게 내걸고 장장 60년 바둑 외길을 뚜벅뚜벅 걸어가셨던 고 조남철 선생님의 형형한 두 눈빛에 압도 당한다. 조남철 선생님 앞에 단독자로 선 그대들은 부끄럽지 않은가? 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바둑 기생을 자처하시어 일로매진하신 조남철 선생님의 탁월한 성취를 바라보며 경이에 찬 찬사를 보내드린다.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오늘에 이르런 <프로기사회!> 아 인고의 70년 세월! 조남철 선생님을 비롯한 기라성같은 뭇선배 기사들의 피와 땀과 눈물, 그리고 열정으로 이룩한 프로기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산파 역할을 담당했던 <프로기사회!> 이세돌 9단은 조남철 선생님께서 적수공권으로 일구신 <프로기사회> 조직을 와해시키려는 불순한 세력에게 더 이상 휘둘리지 않기를 바란다. 그럴싸한 명분에 혹해 자칫하다간 최악의 상황으로까지 치닫게 될지도 모를 위험천만한 치킨게임은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 십대기수 신진서와 이동훈 군은 이세돌, 박정환을 잇는 대한민국 기단을 이끌어갈 차세대 선두 주자들이다. 4연패 후 첫 승을 거둔 신 군의 쾌거는 세계 최정상권에 바짝 다가갔다는 반증이다. 나는 申-李 투톱체제에 대한민국 기단의 명운을 걸어본다. 2016 KB바둑리그에서 두 선수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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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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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좋은 글을 오리는데 가급적 한글을 사용했으면 좋겠음
회원들 대부분 한자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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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정무한 |
｜ 2016-05-20 오후 3:2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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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야 무럭무럭 성장해다오. 고맙고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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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16-05-20 오후 1:5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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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는
더러운 한국기원 탈퇴해고..아마추어대회 나가라~
우승은 다 니꺼고, 상금도 100% 다 니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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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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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은 흰딱~~ 알바의 한마디 였습니다 한국기원 알바 만세 만세 만만세~~~
댓글을 동요시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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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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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회에서 회비를 차등으로 내는 곳은 없다. 무슨 일이 있을때 한턱 내는 것은 있어도, 선심쓰듯이 한턱내는 것하고 일률적으로 뜯기는 것하고 같을 수가 없다. 이창호는 어떻게 참았을까? 새삼 대단하다. 그렇다고 세돌을 나무랄 수는 없다. 이세돌이 바둑팬 들에게 준 통쾌함 상쾌함 등은 너무나 고마운 것이고. 악법은 고쳐져야 한다. 시대가 지나면 정관도 바뀌어야 한다. 정관이 그런데 바뀌기가 어렵다. 고액으로 받은 기사가 많나 적게 받은 기사가 많은가? 당연히 적게 받은 기사가 훨씬 많다. 그런데 바뀌겠는가? 다수결로 할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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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삼경천 |
｜ 2016-05-20 오전 10: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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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이창호... 김영삼 감독의 맨탈이 드러나는 선수 진용이다.
나는 그래서 김영삼 감독을 좋아한다. 승패와 관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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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6-05-20 오전 10: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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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가 잘둔건지 박정환이 못둔건지
응씨배 준결승이 내일모레인데 심란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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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coeco |
｜ 2016-05-20 오전 10: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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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 한국바둑리그의 사나이지만 국제대회 나가면 8강도 거의 못 진출하는데 이러면 한국바둑리그의 권위가 전혀 없는 거지..갑조리그는 9시반에 시작해서 12시반에 점심 한 시간 먹고 1시반부터 다시 시작해서 보통 4시 넘어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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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coeco |
｜ 2016-05-20 오전 10: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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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바둑이 한국바둑을 망친다,장고바둑을 두 세 판은 해야,,서능욱이 지금 시대라면 한국바둑리그 제패하지싶다,속기 잘 둬봤자 국제 경쟁력도 없다,,장고 두판 먼저하고 그 시간에 속기 세 판은 충분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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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smosro |
｜ 2016-05-20 오후 8:1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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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황진단 홧팅!
신진서 선수 승리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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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6-05-20 오전 9: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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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같은 신예들이 앞으로 한국바둑을 이끌것이니 불만 투성이인 이단아 이세돌에 더 이상 연연하지 맙시다. 기사회 탈퇴에 대한 징계도 기사 50% 이상이 찬성한다면 제명처분이 마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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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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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자기의 생각을 여과 없이 표출하는 주관은 설사 판단이 옳다고 해도 이해가 어렵군요.
혹시 실버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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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t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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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는 형하고 월간바둑 이세나 누나까지 세트루다가 영구제명 시켜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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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t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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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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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t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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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한테 개망신당해서, 바둑-위기를 앞당긴 당사자, 주범이 뭔 낯짝으두다가 눈
알희번덕거리며 CF를 찍냐,, 당체 답이없는 골까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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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t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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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바둑양아치..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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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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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회에서 회비를 차등으로 내는 곳은 없다. 무슨 일이 있을때 한턱 내는 것은 있어도, 선심쓰듯이 한턱내는 것하고 일률적으로 뜯기는 것하고 다를 수가 없다. 이창호는 어떻게 참았을까? 새삼 대단하다. 그렇다고 세돌을 나무랄 수는 없다. 이세돌이 바둑팬 들에게 준 통쾌함 상쾌함 등은 너무나 고마운 것이고. 악법은 고쳐져야 한다. 시대가 지나면 정관도 바뀌어야 한다. 정관이 그런데 바뀌기가 어렵다. 고액으로 받은 기사가 많나 적게 받은 기사가 많은가? 당연히 적게 받은 기사가 훨씬 많다. 그런데 바뀌겠는가? 다수결로 할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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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6-05-20 오전 9: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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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확실하다고 본 이동훈과 절대우세로 본 박정환이 지고도
팀 승부에서는 이기다니..
티브로드의 저력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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