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승 막은 나종훈! 노련미는 시니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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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막은 나종훈! 노련미는 시니어지~
여류팀 다음 선수는 '오정아'
| 박주성 2015-08-25 오후 09:3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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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종훈 선수가 시니어팀에 가뭄 끝 단비와 같은 소중한 1승을 안겼다. |
시니어팀에겐 속 시원한 한 판이었다. 가뭄 끝에 나온 1승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내용 자체가 화끈했다. 시니어의 노련미와 승부경험이 잘 녹아든 대국이었다.
8월25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10국에서 시니어팀 나종훈 선수가 125수 만에 여류팀 송혜령 선수에게 흑불계승을 거뒀다. 이제 시니어팀은 다섯 명, 여류팀은 아직 아홉 명의 선수가 남아 있다.
다음 11국은 8월31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여류팀에선 오정아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국도 사이버오로 대국실을 통해 수순중계하며 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오로바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전할 수 있다.
바둑TV 승자 인터뷰/시니어팀 나종훈 선수
- 5년 만에 지지옥션배 본선에 합류했다. 소감은?
"최근 여자기사들이 워낙 세서 본선에 올라서도 별 기대가 없었다. 예전에는 예선만 통과하면 마음이 넉넉해졌는데 이제는 분위기가 바뀌었다. 고생하다 혼만 나고 내려오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앞섰다."
- 최근 해외 일정으로 바쁠 때도 지지옥션배를 빠지지 않고 봤다고 들었다.
"미국에 아마추어 바둑보급 차원에서 갔는데 스케쥴이 아주 빡빡했다. 아침부터 다면기, 해설, 복기 등이 이어져 개인적인 바둑공부나 연구를 할 시간은 없었다."
- 오늘 대국을 위해 준비한 작전은 없었나?
"요즘 연구된 내용으로는 젊은 사람들을 당해낼 수 없다. 될 수 있으면 요즘 잘 안 나오는 모양으로 유도하려고 했다."
- 앞으로 진행을 예상하면
"미국에 다녀오니 이미 이슬아 선수가 5연승을 했다. 서봉수 9단도 일격을 당해 난감한 상황이었다. 이기고 지고를 떠나 참담하게 승부가 나서 팬들이 실망할 것이 걱정되었다. 시니어팀이 한판이라도 더 이기는 모습 보여줘서 천만다행이다."
▲ 국후 나종훈 선수는 "백이 침투한 자리(참고도 백1)가 이상해 이후 공격하는 자세가 나와서는 흑이 승기를 잡았다."라고 자평했다. 이후에도 흑은 계속 주도권을 쥐고 백돌을 공략해 결국 불계승을 얻어냈다.
제9기 지지옥션배는 여류팀과 시니어팀에서 각각 열두 명의 프로기사가 나와 맞붙는 단체서바이벌 연승전이다. 여류팀과 시니어팀은 그동안 여덟 차례 대결을 펼쳐 2, 3, 5, 7기는 시니어팀이 1, 4, 6, 8기는 여류팀이 우승을 차지해 4-4의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어 양팀의 균형을 깰 이번 9기 대회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기엔 여류팀이 12승6패로 시니어팀을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 참가대상은 1970년 이전 출생한 시니어기사와 전체 여자기사다. 각 팀 8명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되었고, 본선시드는 6월 기준으로 시니어 랭킹, 여자 랭킹 1~3위가 받아 시니어는 조훈현ㆍ유창혁ㆍ서봉수, 여자는 최정ㆍ박지은ㆍ박지연이 나온다. 서능욱 9단과 김신영이 후원사 추천시드를 받아 출전했다.
팀 우승상금은 1억원. 3연승한 선수는 대국료와 별도로 2백만 원의 연승상금을 받고, 이후 1승을 추가할때마다 백만 원을 더 지급한다. 본선 대국은 모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매주 월ㆍ화 저녁 7시에 열린다. 제한시간은 각자 15분,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지지옥션배는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주)지지옥션이 후원한다.
▲ 돌 가리기. 송혜령 선수는 돌 두개를 올렸지만, 홀수가 나와 백을 잡게 되었다.
▲ 시니어팀은 다섯 명 뿐이다. 나종훈 선수의 첫 착점.
▲ 3연승을 기대하고 나왔던 송혜령은 나종훈의 '완력'에 무너졌다.
▲ 국후 복기 중인 두 대국자. 시니어의 노련미와 승부경험이 잘 녹아든 대국이었다. 가뭄 끝 단비와 같은 승리다.
● 기자: "송혜령 선수와는 처음 두셨죠?"
○ 나종훈 7단: "두는 걸 떠나서 얼굴을 처음 봤네 이 사람아. 하하"
시니어팀이 오랜만에 웃었다. 다음 11국에는 여류팀 선수로 오정아가 나온다.
○● 제9기 지지옥션배 출전선수
[시니어팀] 조훈현ㆍ유창혁ㆍ백성호ㆍ김영환ㆍ나종훈(1승)/ [탈락] 이홍열(1승)ㆍ강훈ㆍ김종수ㆍ서능욱ㆍ최규병ㆍ서봉수(1승)ㆍ문명근
[여류팀] 최정ㆍ박지은ㆍ박지연ㆍ김혜민ㆍ문도원ㆍ오정아ㆍ김채영ㆍ오유진ㆍ박태희/ [탈락] 김신영ㆍ이슬아(5승)ㆍ송혜령(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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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검객 |
｜ 2015-08-27 오후 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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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망양(多岐亡羊) 흔히 학문(學問)의 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있어 진리(眞理)를 찾기 어려움을 말할 때, 이 말을 쓰지만 19로 반상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천변만화, 그리고 뜻하지 않은 이변과 경이로움이 있어서 바둑이 갖는 매력은 다기망양 그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설의 야전 사령관 서봉수 사범은 비록 이순(耳順)을 넘었지만 아직도 녹슬지 않은 한 칼이 있는 바둑이기 3연승 정도는 가볍게 예상했었는데 효장(驍將) 송혜령 사범에게 허무하게 무너지고, 그 여세를 몰아 연승의 행진을 이어갈 줄 알았던 송 사범은 또 나종훈 사범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고 패퇴하고 말았군요. 요근래 2∼3년간 여류들과의 대국에서 판 맛을 못 본 나종훈 사범이었기에 관운장의 오관참장(五關斬將)의 희생물 정도로나 생각했었는데 여류신예 송혜령 사범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일찌감치 항서를 받아내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물론 송사범의 경적필패(輕敵必敗)일 수도 있지만 관록이란 바로 이런 것이라는 것을 보여 주셨습니다. 송혜령 사범에게는 뼈아픈 교훈이 되는 한 판이었을 것입니다. 나종훈 사범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계속 분투하시어 이변을 만들어 내시고 연승상금도 받으십시오. 시니어들의 이런 저력이 한국바둑을 풍요롭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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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ige48 |
｜ 2015-08-26 오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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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훌륭하십니다
다음 대국도 기대해봅니다
얼쑤 나종훈 사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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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5-08-26 오후 5: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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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뽀로 몰아 부치시던데.. 송혜령 두 손 들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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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피트0719 |
｜ 2015-08-26 오후 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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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대한 만큼 여류기사의 독주를 막으셨네요
앞으로 2승 더 남았네요.
연말에 미국 들어오시면 그때 봽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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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5-08-26 오전 1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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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에 속기에 강하신 나종훈 사범님^^ 몇년전 선발예선을 통과하여 한국바둑리그 선수로도 뽑히신 저력^^ 역시 나종훈 사범님 대단하십니다.
시니어 살아있네. 역대전적 4:4다 시니어 밀릴 때 호들갑좀 떨지말자...
다시한번 나종훈 만세 시니어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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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센티 |
｜ 2015-08-26 오전 10: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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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사범님 멋지게 두셨습니다.솔직히 기대안했는데 프로는 프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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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독사 |
｜ 2015-08-26 오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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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령 사범님은 조훈현 국수님을 만나려고 했는데, 하필이면 조국수님의 친인척 지간이신 나종훈 사범님께 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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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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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님과 나종훈 사범님이 어떤 인척 관계인지 궁금하네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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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j0071 |
｜ 2015-08-26 오전 9: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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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령 기사는 어제 복기하고 나종훈 사범보다 먼저 자리를 뜨던데 좀 같이 일어나거나 나중에 나오면 어떨까?~매너가 나쁘다는 인상을 시청자에게 주던데...연장자 대선배를 배려해 주면 좋은데요~!! 승부에서와 예의에서도 완패다~!!~예의가 안되어 있으면 실력도 얕을 수 밖에요~~!세계적인 프로기사를 보면 예의가 바르다는 평가를 크게 받는다.중국 16억인구로 부터 존경을 받는 이창호 선수가 그렇고 조치훈기사도 존경받는 한 사람이다...박영훈,박정상,박정환 프로가 매너가 좋아보입니다...
매너가 인품으로 평가받기 때문입니다.~~이 근거는 최근 바둑대회에서 팬 sign을 받으면서 느낀 소감도 일부 첨부했습니다
(이세돌 선수에 대해서는 저는 잘 모릅니다...)
(저는 홍보 PR업계에서 33년째일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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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의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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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면서 약간 그런 인상을 받았는데....아마 승자 인터뷰땜에 패자는 얼른 자리를 비켜줘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어요.
인터뷰존이 구기스포츠처럼 따로있는게 아닌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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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j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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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그렇군요~~그런거 같습니다....제가 오해 했습니다.
(다음에 승자 인터뷰 뿐아니라 패자도 함깨 있는 모습을 PD님이 한번 화면에 연ㅊ출해 주세요~~^^하하하~
인터뷰에 옆에 있어주면 어떨까요?
좀 힐들겠지요..패한 본인들은 말이입죠~~^^
(같이 반상을 복기해 보는 의미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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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mp2 |
｜ 2015-08-25 오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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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던 스포츠던 승부의 세계가 강자가 항상 이기는것만은 아니죠.특히 바둑은 시니어라도 한때는 바둑계을 호령하던 사범님들이었고,,그만큼 바둑이 오묘한것인거겠죠,,물론 2승 3판제라면 이변이 줄겠지만,,어찌됐던 여류바둑이 강해진거는 사실이고 앞으로도 더욱 기대가 되니 흐뭇하면서도,, 과거의 호랑이 시니어사범님들의 한방도 볼수있서서,더욱 애착이 가는 거는 올드팬인 저만의 생각은 아닐것 같네여...오늘 나종훈 사범님 멋진모습 보기 좋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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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ＨＨ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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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바둑계를 호령했던 사범님들><여류바둑이 강해진건 사실이고 앞으로 더욱 기대되니 흐뭇>오랬만에 흐믓한 댓글을 읽고갑니다.스포츠계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시니어들을 존경하고 그들의 경기를 보고 싶어하는데 유독 일부 바둑팬들 사이에서만 실력없는 원로들을 퇴출 시켜야 바둑계가 발전한다느니, 제 밥그릇 챙기기에만 급급하는 퇴물 취급 하는 경향을 보는데 lamp2 님의 사려깊은 마음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우리 바둑계가 이만큼 성장한 것은 조남철,김인 조훈현 ,이창호,이세돌 같은 불세출의 천재들 때문 만은 아닙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바둑계를 지키며 척박한 바둑계를 가꾸어온 수 많은 시니어들 덕분에,그 비옥해진 토양위에서 이들 천재가 탄생했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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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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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3판제라면 조서유 셋이서 여류12명 다 이길것으로 예상합니다3승7판제라면 조훈현9단이 여류12명 혼자 다 물리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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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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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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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8-25 오후 10: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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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기사들 중에 조서유만 있는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조서유만 있는거 아니란것을 알려 주어서 뜻 깊은 대국이라 봅니다 승리 축하드립니다
제가 ㅇ여류기사들을 보내라고 해서 어디로 보내라는 거냐 궁금하실 텐데 여류기사를 이겨서 빨리 집으로 보내서 마음껏 쉬게 해달라는 뜻에서 한 말입니다
여류기사들을 빨리 집으로 보내서 마음껏 쉬게 하는 것이 여류기사를 최대한 배려하는 거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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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8-25 오후 9: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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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가 올때까지 여류기사 몇명이 남을런지 백성호 김영환 사범님이 1승씩이라도 할런지 흥미진진합니다 시니어가 뻥뻥 나가 떨어져도 가끔씩 가다 시니어가 한칼 있음을 보여주니 재미가 나고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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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8-25 오후 10: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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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둑은 시니어에는 조서유만 있는거 아니다 우리도 한칼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어서 뜻깊은 대국이었읍니다
다음 주에 오정아가 나온다네요
오정아는 얼굴이 예뻐서 여류기사중에 제일 좋아하는 기사인데
올해도 오정아가 연승해서 얼굴 자주 보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는거 사실인데
그것보다는 시니어의 승리가 더 중요합니다
나종훈 사범님 오정아도 한방에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여류에서 마음을 단단히 먹었나 봅니다
오정아를 일찍 내보낸거 보면 나종훈 사범님의 연승을 해서 기세에 오르는 것을 막고자 오정아를 일찍 내보냈나 봅니다 나종훈 사범님이 3연승 4연승한 후에 내보냈으면 좋겠는데
다음주에 오정아 보내고 백성호 김영환 사범님이 여류한명씩 보내면 그래도 여류기사 6명이 남네요 조유가 올때까지 6명만 남는다면 시니어가 이길 확률 20%~30%정도 될거 같읍니다
한사람당 3명만 보내면 되는데 여류기사의 실력이 만만치 않아서 쉬울거 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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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령왕 |
｜ 2015-08-25 오후 9: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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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사범님 대단하십니다.
시니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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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淵蓋蘇文 |
｜ 2015-08-25 오후 9:4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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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高句麗 님의 해설이 있겠습니다. 高句麗 님 나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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